2019년 9월 1일 일요일

존 스토트가 비판하는 인본주의 신학 - 본론 2 D 다

찾아오시는 하나님

기도하는 중에 떠올랐던 1997.12의 두 번째 환상은, 미국 명문 신학교에서 유학하고 돌아온 신학교수가 설립한 교회에서, 병에 걸릴 이유가 없는 사람들, 나이도 결코 늙지 않아서 죽을 이유도 없는 사람들이 심각한 불치병, 난치병에 걸리는 일들이 속출하는 장면입니다. 그 원인은 사람들이 살아계신 삼위 하나님과 그 막강한 권능을 믿지 않거나 부정하므로, 하나님께서 자신을 드러내시기 위함입니다.
 

교회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길은 성령님의 은사와 여호와 하나님의 권능, 예수 그리스도의 기적에만 있다는 주장과 이러한 신비주의에 극렬반대하는 신학적 입장 사이에서 첨예한 대립이 교회의 수면 아래에서 치열하게 벌어졌습니다. 그 과정에서 목사님과 사모님이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모두 아버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일이다! 이 교회 목사는 분명히 최고로 쓰임받고 싶다고 하나님께 기도했다. 그래서 최고로 쓰임받을 수 있도록 도전(挑戰)과 응전(應戰)의 역사적 관점에 따라, 환경을 허락하였노라!”
 
위 동영상은 성범죄로 감옥에 간 이재록 목사가 교인들로부터 전폭적 지지를 받는 이유

그런데 굳이 이렇게 힘들게 만들 필요가 있냐고 해당 교회 성도들이 울부짖는 장면을 보여주신 뒤에 다시 대답하셨습니다. 이 종이 개신교단의 눈치를 나 하나님보다 높게 여기고, 신학교리를 성경 말씀보다 중시하므로, 성령의 은사와 기적을 멸시한다. 그게 참으로 불쾌하구나!” 13:10~17
 
성령님께서 다음의 환상을 보여주시며 설명하셨습니다. 교회가 직면(直面)한 인간의 능력으로 어찌해볼 수 없는 한계상황(限界狀況)에 봉착(逢着)했을 때는, 하나님께 그 뜻을 묻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향으로 교회운영방식을 바꿔야 한다고 합니다.
 

기존에 정통교리라고 자랑하는, 인간이 지어낸 교리를 걷어차고, 성경 말씀에 적힌 대로 하나님께서 기적과 권능을 베푸셔서 인간을 구원하실 수 있음을 믿고, 죽도록 매달려야 하는 장면을 보여주셨습니다. 설교 내용도 그에 따라 바뀌고 온 교회의 성도들이 각자 할 수 있는 만큼 작정 금식도 하고, 교회 전체가 한 마음으로 작정기도회를 꾸준히 운영하는 모습도 보여주셨습니다. 외부 사역 일정을 조금 줄여서, 이 작정 기도회에 방해되지 않도록, 일정 조정을 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바로 그렇게 순종할 때 성령님을 농락하고, 여호와 하나님을 판단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박제화 하는 신학교리에, 괘씸해하며 불쾌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계시던 예수님께서, 입이 귀에 걸릴 정도까지 쾌활하게 껄껄 웃으시는 모습으로 바뀌었고, 교회의 문제들은 해결됐습니다.
 

아들아! 신학교수와 목사들에게 전달해야 한다. 사람이 제 멋대로 지어낸 신학교리에 의지하지 말고, 나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에 의지하라고! 신학교수들은 하나님으로부터 흘러나오는 생명의 생수를 의지하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아무 데서나 우물을 파는 죄악을 짓고 있단다!” 예레미야 2:13
 
하나님 앞에 비굴하게 매달려서 기도하는 게 지긋지긋하고 싫은 목사와 신학자들을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의 퍼포먼스

여기까지 써놓고 나면, 사람들이 예수님은 일희일비(一喜一悲)에 쉽게 감정이 변덕스러운 조울증 환자냐?” 라고 따질 것도 다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언어를 초월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굳이 우리 인간처럼 모든 것을 언어로 한정(限定)해서 전달하지 않으시고, 환상과 오감 체험을 통해서 그 뜻을 전하십니다. 그런데 무덤덤하고 차분하게 말씀하시면, 보고 듣는 우리가 사태의 심각성과 어떤 상황인지 파악이 안되니까 극적 강조와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시는 것입니다.
 

예컨대 목사와 신학자들이 하나님 앞에 죄를 지었는데, 말로만 표현하니 죄악이 가벼운 줄 압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주먹을 꽉쥐시고, 온 몸을 부르르 떠시며, 눈물 흘리시며, 분노의 호통을 지르시니, 그 때서야 이게 무척 심각하고 지옥에 쳐박혀서 영원히 불 타오를 심각한 죄악임을 깨닫습니다. 그래서 신학자와 목사 및 성도들이 주변에서 제게 이단판정 받을 거라는 경고와 협박에도 절대 굽히지 않고 발표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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