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론
신앙관 정리
칼을 갈며 벼르고 계신 하나님
저는 특별한 목회관이나, 교회를 어떻게 운영해서 부흥해야 겠다는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딱히 구체적으로 뭘 할지 조차 정해놓은 게 없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제 삶 속에서 나타난 다음의 영적 경험들 때문입니다.
- 실제로 제가 성령님으로부터 음악을 만드는 재능을 부여받고 이를 키워나가려는 희망을 품고 있으면,
- 제가 교회에 어떤 사업을 접목시키고 부흥시키고 키워나가는 꿈을 꾸고 있으면,
- 아니면 사회에서 교회와 상관없이 성공해서 잘 살려는 꿈을 꾸고 있으면,
- 신유 사역자가 돼서 부흥회를 하려는 꿈을 꾸면,
- 중대형 교회 목사님의 따님들과 길이 트이므로, 사위로 들어가서 부목사로서 꿈을 키우면,
- 어머니를 통해서 혹은 제가 직접 아는 목사님이 교회를 부흥시켜서 거기에 전도사로 들어가보려고 하면,
여지없이 꿈과 환상에서 예수님께서 나타나셔서 긴 철장을 휘둘러 질그릇들을 와장창 큰 소리 나게 깨뜨리시는 장면을 보여주십니다. 시2:9, 계2:27, 계12:3~6, 눅2:34~35
또 예수님을 전도하러 가거나 세상 사업으로 영업하러 가면, 오히려 예수님께서 환상과 꿈에 나타나셔서 제 전도와 영업을 막으시며 말씀하십니다. 고교시절부터 2017년 열방예찬교회 기도실까지의 체험 속에서 들어온 음성들을 기억나는 대로 정리 요약하겠습니다.
“나 예수 그리스도가 너한테는 전도와 양육, 교회 사역과 부흥을 포함한 교회의 모든 사역을 일체 강요하지 않겠다. 너는 평생 그런 거 안 해도 되니까 그냥 내가 너한테 알려준 성령훼방죄 경고나 개신교단에게 전해주거라! 네가 원하는 모든 일은 바로 내가 지시한 이 일을 이루기 전까지는 올 스톱 All Stop이다!
네가 아무리 전도하면 뭐하나? 한국 교회가 전반적으로 부패하고 잘못된 길을 가고 있는데, 대다수의 영혼들은 어쩔 거냐? 네가 아무리 전도해도 사람들이 한국 교회를 손가락질하고 있으면 소용 없단다! 나 예수 그리스도가 시킨 일을 먼저 해라!
일반 교회에 다니면 징계, 압력이 들어온다고? 그래, 네 가족에게 교회를 세워주고 성도도 모아주마!
그래? 교회 사역과 성도 관리를 네 어머니가 다 네게 떠넘겨서 네가 내가 시킨 일을 못한다고? 좋다! 그럼 네 교회 정리시켜줄게?
뭐라고? 개신교단 사람들이 네게 방해, 핍박하므로, 너가 내 일을 못한다고? 좋다! 네 대적들을 모두 숙청시켜주마!
알아들었다! 네가 돈이 많이 필요해서 돈 버느라 못 하겠다고? 알았다. 내가 큰 돈을 마련해 줄게. 그리고 네가 일에 마음 뺏기지 못하도록, 네가 하는 일을 정리 해줄게! 네가 질려서 네 발로 스스로 기어나오게 해주마!
너는 배우자도 나 하나님이 시키는 일에 방해되지 않을 사람으로 받아야 한다!
오로지 너는 내가 시킨 일을 먼저 해라!
전세계 개신교단과 신학교들이 성령훼방죄를 자꾸 저지르는데, 이제는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겠다고 전해라! 좋은 말로 하니까 안들어먹는다. 수백년 동안 전세계 각지에서 수없이 많은 부흥과 기적을 체험시켜줬건만, 아직도 부정적으로 입을 놀리며 성령의 활동인 은사와 기적을 폄훼한다.
전세계 개신교단과 신학교들이 성령훼방죄를 자꾸 저지르는데, 이제는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겠다고 전해라! 좋은 말로 하니까 안들어먹는다. 수백년 동안 전세계 각지에서 수없이 많은 부흥과 기적을 체험시켜줬건만, 아직도 부정적으로 입을 놀리며 성령의 활동인 은사와 기적을 폄훼한다.
너희 사람들은 맞아야 정신을 차린다!”
심지어 제가 안 들으면, 다른 유명인을 통해서도 나타납니다. 제가 한창 음악과 애완동물에 빠졌을 때인, 2013~2015년 사이에 한국 전쟁 재발의 위험을 예언한 대규, 예린 어린이와 은혜 자매가 말한 예언입니다.
“예수님께서 답답하시대요. 하나님께서 시키신 사역을 하지 않고, 취미 활동과 애완동물에만 빠져 있는 사역자가 있대요!”
그들이 이 예언을 발표하기 전에, 예수님께서 제게 환상 속에 나타나셔서 책망하신 적이 있습니다.
“아들아! 너 지금 음악하지 말고, 내가 네게 했던 경고 예언을 사람들에게 전하란 말이다! 네가 듣지 않으면 다른 종에게 다시 책망을 전하겠다!”
그 이후로 대규, 예린, 은혜 이 사람들이 예수님께서 제게 말씀하신 책망을 공개 발표한 것이며, 저는 이후부터 신앙관이 결정됐습니다.
“일단 먼저 살아계신 하나님의 뜻대로 따라보자! 내 계획은 그 다음에 다시 하나님께서 주시는 대로 하자!”
하지만 이 신앙관은 20대 초반부터 설교, 상담으로 들어왔던 것이고, 20~30대 내내 두들겨 맞으며 환상을 본 결과, 진실이라고 확신하므로, 받아들인 것 뿐입니다.
심부름 센타 직원의 삶
여기까지 다 써놓고 나면, 이렇게 물어보실 겁니다. “그러니까 구체적으로 네 신앙관이 뭐냐고? 지금까지 써놓은 것은 지난 날 간증이잖아! 이게 무슨 신앙관이야!”
그럼 저는 이렇게 대답할 겁니다.
“지금까지 적어놓은 신앙관을 요약하겠습니다. 심부름 센타 아시죠? 거기 고용된 심부름꾼이 제 삶 그 자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나님께서 쓰고 계신 심부름꾼이요!
심부름 센타를 예로 든 것은, 지저분하고 천하고 경멸, 원망 받는 그런 일도 거리낌없이 도맡아하므로, 많은 이들이 제게 원한을 품고 이단시 할 일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심부름꾼에게 보수가 확실한 것처럼, 제 삶도 주님의 명령에 잘 따를 때마다 잘 풀리고, 불순종하면 항상 안 풀린다는 점입니다.
마치 심부름 센터에서 주문 접수로 먹고 살 듯이 제 삶 자체가 그렇습니다. 그게 제 인생관이자, 신앙관이고, 제가 하고 싶어서 자원한 것도 아니며, 오랜 세월동안 이렇게 길들여진 겁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초자연적 기적과 환상, 성령의 음성으로 명령을 하달하시고, 저는 이에 복종하므로 제가 생계, 보호, 인도, 약속, 미래보장 등등 삶의 전반적 모든 것을 공급받습니다!”
여기서 순종(順從)이란 단어를 안 쓰고 복종(服從)이란 단어를 썼는데,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제게 시키시는 일에 대해서 기꺼이 자원하여 순종할 만큼 즐겁고 대접받는 일은 별로 없다는 뜻입니다. 마음으로는 내키지는 않지만, 이 악물고 생존을 위해서라도 저 자신을 굽히고 따라갈 뿐입니다.
한편 제가 개신교단에게 하나님의 경고 말씀을 전해주지 못했던, 1990~2010년도까지 개신교단 또한 내부에서 교단 지도부와 목사, 사역자, 성도들이 각종 범죄와 무리한 교회건축, 지속된 내분을 엄청나게 저질러 놨고, 저는 하나님의 경고 예언이 진짜라는 것을 확실히 실감했습니다.
교단 외부에서는 많아지고 커지는 이단 세력과 반 기독교 세력, 좌경세력, 무신론자들이 공격해서 한국 개신교단은 많이 쪼그라들었습니다. 더 쪼그라들기 전에 저와 한국 개신교단이 살기 위해서 이 글을 쓰고 개신교단에 전합니다.
이렇게 순종하면, 과거와 같은 자주 삼위 하나님께서 꿈, 환상에 나타나셔서 저를 재촉하시는 일이 줄어듭니다. 그 밖에는 자금과 시간의 배분 문제가 해결됩니다.
이 시리즈의 글 모음 : https://blog.naver.com/jative/221617321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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