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신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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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부활을 체험하는 나의 글들
이 글은 본래 BYG 교수님의 [목회 사역의 열쇠] 리포트에 낼까 말까 고민하던 글이었습니다. 언뜻 해당 과제에 관계가 있을 것 같기도 하지만, 다른 한 편으로 그렇게 쓴다면 과제 내용이 밑도 끝도 없이 길어지기 때문에 잘라내야 할 필요성이 있었습니다.
이 교수님은 제 결혼식에도 오셨는데, 협박하는 내용을 넣는 것 같아서 차마 쓸 수 가 없었습니다. 본래는 인터넷에 따로 올릴까 생각하던 글이었습니다. 그런데 HSD 교수님께서 길을 열어주셔서, 이 글 자체가 부활의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이 학교에서는 의외로 부활체험을 하는 글들이 무척 많습니다. 교수님들이 없던 과제를 또 내시거나, 학생들이 시험 보기 싫다고 과제로 하자고 요구하는 등, 이래저래 글 쓸 기회가 넘쳐납니다. 그래서 본래 제가 차마 쓰지 못하고 편집으로 잘라내고 묻어둔 글을 되살리는 체험을 많이 합니다.
제 신앙관을 먼저 요약하겠습니다.
“내 생각과 감정, 의지를 따르지 않고, 일단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뭔가를 시키시면, 시키는 대로 순종해보자! 나머지 계획은 다 그다음부터!”
이 시리즈의 글 모음 : https://blog.naver.com/jative/221617321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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