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14일 수요일

나의 신앙관 - 본론 2

하나님의 신앙관 보증

제 신앙관은 아이러니하게도, 저를 반대하던, 찬성하던, 제 주변 사람들이 활동하면서 더욱 확실하고 견고하게 증거해줍니다. 그러니 제 주변에 어떤 사람들이 있던 간에, 그 사람들 존재 때문에 다소 신비주의적인 이 길을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저를 반대하는 사람이 나타나서 아무리 반대활동을 하더라도 결과적으로는 하나님께서 너를 쓰시는 게 맞아! 우리 주변에 나타나는 삶을 보라구!” 라고 제게 큰 소리로 외치는 것 같습니다.
 
 
환상이 현실로 나타남

교수님께서 제게 말씀하시기 전까지 저는 안양대학교와 대순진리회의 상황을, 하나님께서 또 다른 계시나 환상을 부어주시지 않는 이상 알 수 없었을 것입니다. 내가 유은혜 교육부 장관을 직접 만났고, 이사회 승인을 취소 시켰다.” 가르쳐주신 것도 감사드리고, 또한 사태를 막아주신 점도 감사드립니다.
 
사태가 일어나기 최장 2년 전, 짧게는 20182학기 뉴스로 터져나오기 직전에, 제가 학교에 리포트로 몇 차례 대신교단에 위기가 일어날 거라고 하나님께서 가르쳐주셨다고 보고했습니다. 그 글을 모아놓은 것이 아래 글입니다.
 
 
교수님으로부터 아무 얘기를 듣지 않았다면, 이후 사태에 대해서 깜깜 무소식으로 더 이상 글을 진행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저는 글을 써놓고 이 사태를 당한 당사자를 위한 중보기도를 글 쓰는 동안에만 잠깐 할 뿐, 지속적으로 하지는 않습니다

해당 당사자, 추진위원회의 기도와 회개, 순종을 하나님께서 보시고 반전(反轉)을 시켜주시던지, 아니면 심판을 그대로 당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일벌백계(一罰百戒)가 되든지 내버려 둡니다. 너무 바빠서 결과를 도출하는 집중적 기도까지는 도전할 수 없었습니다


대신 교단의 안양대 사태는 당사자들의 연합된 기도와 순종을 하나님께서 보시고 해결해주신 것입니다.
 
교수님께는 별 일 아니시겠지만, 글을 쓰는 저로서는, 제가 쓴 글의 문제에 관련된 주도적 인물들을 만나는 게 크나 큰 기적입니다. 성령님께서 보여주신 환상이 현실에서 체감되지 못하면 현실성없는 꿈이나 착각으로 끝납니다

그런데 그 주인공들이 살아서 내 눈 앞에 나타나고 나와 이야기하고 심지어 손 잡고 악수할 때, 그 환상을 본 당사자에게는 예의상 혹은 너무 순간적이라 겉으로 표현을 못 했을 뿐이지, 삼위 하나님께서 실존하신다는 충격을 받습니다

단 한 학기 기간을 두고 곧바로 현실로 나타나면, 하나님께서 정말로 살아계시고 강력히 역사하시며, 우리 모두의 삶을 주관하심을 믿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홍익대학교에서는 현재 신학교와 똑같은 경험을 했습니다. 1996년 하나님께서 제게 IMF 외환난을 예언하라고 시키셨는데, 믿음없고 불순종으로 안 하니 저 대신 다른 사람이 하도록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홍익대학교 경영경제수학시간에, 외환난 예측을 사태 1년 전에 발표한 김종석 대학강사로부터 수업을 받았습니다. 이 분은 산업은행의 연구원으로 재직하는 중에 멕시코와 남미의 모라토리엄 재무 구조가 한국 정부에도 똑같이 벌어지는 것을 발견해서, 정부에 제보하셨던 분입니다

현재 홍익대학교에 남아있는 키 작고 안경 쓰신 교수님과는 동명이인(同名異人)입니다.
 
홍익대 경영대학에서 JTY 교수님이 계신데, 그 분이 연세대 신학교에서 특이한 남아공 교수의 수업을 청강했다고 2002~3년 사이에 수업시간에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그 수업을 같이 들어서 똑같은 얘기를 하셨던 분이 현재 우리 신학대학원의 OSB 교수님입니다.
 
 

배도의 시기에 교회들에게



이러한 경험은 2016년에 동성애 반대 행사를 위해서 글도 쓰고 여러 교회들에게 호소를 했을 때, 하나님께서 또 경험시켜주셨습니다. 여의도 순복음 교회 이영훈 목사님과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님을 바로 눈 앞에서 만났습니다


그 목사님들 주변에는 여러 명의 수행단이 에워쌓았지만, 제가 있는 정면에서 사람들이 다 거둬져 양 옆과 뒤로 물러나서 저는 정면에서 직접 대면하여 보았습니다.
 
심지어 탁명환 목사님의 장남은 2016년에 임요한 목사님의 예수 재단이 주최하는 동성애 반대 집회에서 악수를 했습니다. 그 밖에 한참 사랑하는 교회에 글을 써줄 때는 그 만나기 힘들다는 김옥경, 진성원, 변승우, 변애경 목사와 각각 마주친 적이 있습니다. 이 들과의 만남에서 저는 믿음과 용기가 부족해서 하나님께서 그분들에게 말씀하시는 예언을 차마 전하지는 못했습니다.
 
이 들과의 만남은 믿음부족과 제게 반항심을 갖고 주님의 사역에 대적하는 제 어머니의 말을 반박하기 위한 하나님의 역사하심입니다.


김삼환 목사님은 내 사촌 오빠의 친구야! 오늘 거기 교회가서 구경하고 왔단다! 미스코리아 박샤론 있지? 그 어머니와 어머니의 오빠가 우리가 서울에 상경했을 때 만난 친구야!”

진짜로 그 상경 시절에 만난 오빠가 제 결혼식의 주례를 서주신 박동립 목사님이십니다.
 

사랑하는 교회에서, 김옥경, 변애경 목사님의 설교가 얼마나 은혜스러운지 .... 서인천 주님의 교회에 갔더니 김용두 목사님이 .... , 너도 나 따라다녀봐라! 참 은혜스럽다! 너도 그 목사님들을 만나게 해줄게!”
 
2010년부터 또 다시 제 어머니가 다른 유명 교회 목사님들을 자랑하며, 자기를 따라다니라고 자꾸 저를 재촉하셨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의 음성이 제게 임했습니다.

아들아! 너는 네 어머니를 따라다니면서, 시간 낭비할 필요가 없다. 네 어머니가 그렇게 헛된 자랑을 하니, 일을 맡겨주마! 너는 바빠서 그들에게 내 말씀을 전하기 어려우므로, 네 어머니더러 네가 쓴 글들을 네 어머니가 자랑하는 목사들에게 전달해주라고 말해주거라! 그러면 나 하나님이 그 이상의 친분과 선지자 체험을 네 어머니에게 시켜줄 거라고 말해주거라!”
 
어머니, 그렇게 다른 교회 목사님들과 친분이 있으면, 제가 쓴 글들 좀 그 목사님들에게 전해주시라고, 여호와 하나님께서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나 더러 네가 쓴 편지를 그 목사들에게 어떻게 전해? 그 사람들이 얼마나 바쁘고, 할 일이 많은데 날 만나줘! 못 해! 안 해! 그렇게 네가 잘났으면, 네가 해!”
 
방금 전까지 어머니가 자기를 따라다니면, 그 목사님들을 만나게 해줄 친분이 있다고 떠벌였는데, 제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자 태도가 바뀌어서 유명 목사들을 일반인이 만날 수 없다고 거절했습니다. 저는 할 수 없이 편지를 써서 우편으로, 또는 해당 교회 교인에게 전달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음성이 제게 임했습니다.
 
아들아! 그럼 나 하나님이 네게 체험을 시켜주마! 네가 그 유명 목사들을 만나게 될 것인데, 마치 그 목사들이 저항할 수 없는 불가항력적 상황에 끌려가듯이 네 앞에 이끌려갈 것이다!”
 
그들에게 전해줘야 할 공통된 또 다른 주님의 말씀들을 기억나는 대로 써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그들의 대형 교회 안에서 성경 말씀에 도전하는 사회적 이슈를 피하지 말고 직설적으로 설교하고 가르쳐라! 3:16
  2. 성도수를 지키기 위해서 정부 눈치를 보며, 교회에서 말을 아꼈다는 핑계를 대지 말라! 9:26
  3. 성경에 반대하는 정부의 움직임에 반대하는 집회를 정기적으로 열고, 관련 전문 강사들을 초빙해라! 10:25
  4. 반 개신교 정부로부터 성경 말씀을 지키기 위해서 한국 교회들과 연합하여 싸우고, 강 건너 불구경하듯이 남 일로 생각하지 말아라! 다음 차례는 네 교회가 불 타리라! 4:12
  5. 한국 교회들이 돕지 않더라도, 솔선수범해서 성경 말씀을 파괴하려는 정부와 맞서 싸울 때, 하나님이 기적으로 역사하신다! 이사야10:24
  6. 권력자에게 아부하지 말고, 성경 말씀을 굽히지 마라! 10:28
  7. 오늘 날을 위해서, 나 하나님이 너희 대형 교회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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