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19일 월요일

요한 복음 17장의 예수님의 기도 #6

요한 복음 17장의 예수님의 기도 #6


본문

21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22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23 곧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그들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설명

21의 말씀도 앞에서 반복된 기도처럼 예수님과 여호와 하나님이 하나인 것과 예수님의 제자들이 하나님처럼 하나되어 하나님 안에 있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예수님은 교회와 제자들의 분열을 원치 않으십니다. 오늘날 우리 개신교단이 수십~수백개로 갈라져서 서로 치고 박고 싸우는 것은, 예수님께서 진실로 원하시지 않습니다


더 나아가 성도와 사역자들이 성령 받아서, 은사 사역으로 쓰임받고 있는데, 은사사역은 신비주의이며, 신비주의는 악이다!”이라는 성경에 근거 없는 프레임을 거짓으로 지어내어 씌워서, 성령의 종들을 핍박하고 성경적 근거없이 이단 판정 내리는 짓은 정말로 예수님께서 싫어하시는 죄악입니다.
 
정이철 목사 ‘과격하고 무례함’ 예장합동 조사 결과

더 나아가 예수님의 성도들이 성부, 성자 안에 있는 것으로 세상이 아버지께서 예수님을 보내신 것을 믿게 해달라고 기도 합니다. 그 안에 있는 것으로 어떻게 세상이 예수님을 하나님께서 보내신 자로 믿을 수 있을까요?
 
22에서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예수님의 영광을 제자들에게 주셨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럼 그 영광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또 그 영광이 무엇이기에, 그간 분열하던 제자들이 서로 하나가 됐을까요? 또 세상이 제자와 예수님의 정체성을 믿을 수 있을까요? 요한 복음에 구체적, 단도직입적으로 명시하지 않아서 영원히 알 수 없는 질문일까요? 그리고 예수님께서 하신 기도는 영원히 알 수 없으므로, 영원히 이뤄지지 않은 능력과 권위없는 헛된 소망일까요?
 
사도행전 1부터 예수님께서 곧바로 성령과 권능을 받으라고 8에서 명령하셨습니다. 사도 행전 2부터 제자를 포함한 120문도들은 마가의 다락방에서 열심히 기도해서, 성령을 받고 거리에서 이적을 행했습니다. 성령님께서 베푸신 기적들에 예수님을 핍박하거나 안 믿던 사람들은 압도되어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17:21의 기도가 현실로 이뤄졌습니다.
 
세베대의 아들들은 사마리아 마을에서 내쫓김을 받으니 분기를 참지 못하여 보아너게의 아들이라고 예수님으로부터 꾸중을 들었습니다 (3:17). 그러나 보아너게의 아들 중 한 사람이었던 요한이 성령을 받은 후에는 성품이 바뀌었습니다. 로마 정부가 끓는 기름 속에 그를 집어넣었으나, 끝끝내 털 한 터럭도 다치지 않았습니다. 이를 비롯한 수 많은 체험 속에서 얻은 감격으로 죽을 때까지 성도들에게 서로 사랑하라!” 고 설교했습니다. 이로써 17:23이 현실로 이뤄졌습니다.
 

 
생각할 문제

성부, 성자, 성령 안에서 우리가 하나된 삶을 살고 있는가?
나의 야망과 개인 감정, 사상, 계획보다 예수님의 소원을 의식하며 살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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