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20일 일요일

개척교회 vs 영성훈련원 : 본론 3 A

3. 목회자의 역량

1. 성경과 신학에 해박하다.

세속적 자유주의 신학만 잘 알고, 성경을 모르면 안됩니다. 제가 어린 시절에 경북 예천 외가댁에서 본 미래 환상이 현실로 이뤄진 경험 때문에, 성경해석학 교수님의 강의 일화를 쓰겠습니다. 사람의 생각으로는 덮어줘야 좋겠지만, 하나님의 입장에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 땅에서 다치거나, 사업이 망하거나, 병이 들거나 명예가 훼손되는 등의 경고를 받고 살아있을 때 회개하여 천국 가는 게 좋겠느냐? 아니면 살아서 평탄하게 살아서 자기가 무슨 죄를 짓고 있는지도 모르다가 덜컥 죽어서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받는 게 좋겠느냐?”
 
수업 시간에 교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신학자는 남이 알 수 있는, 예측 가능한 예언을 선지자들이 말한다고 한다. 남이 전혀 알지 못하는 엉뚱한 얘기를 하지 않는다! 그런데 여기 학교에서 이런 얘기를 하면 싫어하더라! 예언자는 도덕성으로 판단할 수 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예언은 조건적이며 변경 가능하다.” 

교수님이 인용하신 책은 피터 젠센의 [하나님의 계시]와 월터 버벌리의 [예언과 분별]입니다.
 
이에 대한 반박으로, 이미 구약학 교수님이 20181학기 때부터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자유주의 신학이 성경과 역사를 왜곡해서, 역사 연대(年代)를 최대한 뒤로 미룬다. 그들은 최대한 성경 역사를 축소시킨다. 그래서 누구나 다 알았던 이야기를 선지자가 성경의 예언이랍시고 써놓는 것처럼 착각을 시킨다

자유주의 신학자들의 말을 따르면, 당시 이스라엘과 유다가 거짓 선지자와 참 선지자에서 방황하지 않고, 분명히 참선지자를 선택했을 것이다

그러나 선지자들이 현실에서는 전혀 벌어지지 않는 미래에 대해서 얘기하므로, 사람들은 무엇이 진짜인지 구분할 수 없었고, 자기 귀에 듣기 좋은 얘기만을 따를 수 밖에 없었다!”
 
제가 성경 말씀으로 반박하겠습니다.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사람이 전혀 생각지 못할 미래를 예언하신다고 쓰여 있습니다.

이사야 44:7 내가 영원한 백성을 세운 이후로 나처럼 외치며 알리며 나에게 설명할 자가 누구냐 있거든 될 일과 장차 올 일을 그들에게 알릴지어다
예레미야 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심지어 사람 마음도 조종하시고, 생각도 다 아십니다

잠언 21
1 왕의 마음이 여호와의 손에 있음이 마치 봇물과 같아서 그가 임의로 인도하시느니라
2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정직하여도 여호와는 마음을 감찰하시느니라

성령사역을 자꾸 반대, 폄훼 해봤자, 이미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수천년 전부터 그럴 줄 아시고, 성경 말씀 곳곳에 그들이 내뱉을 논리들을 깨부쉴 말씀들을 다 하셨습니다. 그래서 진흙탕 싸움을 하면 할수록, 성령훼방 신학자들의 말들을 인용할수록, 성경을 어지럽힌다는 바울의 경고 대상자만 될 뿐입니다. 고린도후서 2:17
 
사도행전 4:12에도 나왔듯이, 아무도 우리를 위해서 자신을 십자가에 내어주되, 그 피가 하나님께서 받을 만한 효력을 지닌 이가 없습니다. 그래서 성경 말씀만을 인용해야지, 신학자의 말들은 외워봐야 하나님께서 아무 책임도 져주시지 않는 쓰레기에 지나지 않는다고 어린 시절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신학자 사람의 말만 머릿속에 잔뜩 들어있는 신학자들이 영적 능력이 거의 없거나 약하고, 죽어서는 지옥에 갑니다.
 
우리 개신교에서 카톨릭 신학자를 떠받들어봐야 교부들 뿐이지, 현대 카톨릭 신학자들을 거들떠 보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카톨릭에서는 유대교 랍비들을 거들떠 보지 않습니다. 유대교 랍비들도 개신교와 카톨릭의 신학자들을 거들떠 보지 않습니다. 그들 모두 상대 신학자들을 쓰레기처럼 아무 쓸모없는 존재로 여기고, 헛소리로 치부합니다. 그럼에도 아무렇지도 않게 잘 삽니다

세상 신학자가 한 말을 백날 기억해봐야, 구원 못 받습니다. 왜냐하면 그 신학자가 우리를 위해 희생제물이 되지도 않았고, 하나님 눈 앞에 그럴 자격도 없기 때문입니다. 고린도전서 1:13 그래서 장 칼뱅, 마르틴 루터도 지옥에 갔고, 그 추종자들도 지옥에 있습니다. 물론 카톨릭 교황, 수녀, 사제들의 상당수도 마찬가지입니다. 장로들의 유전과 전통인 신학 교리를 의지했기 때문입니다. 마태 15:2~3, 8~9, 11
 
많은 이들이 성령훼방죄가 너무 무서워서 사람이 끝까지 자기 양심에 화인을 맞아서 죽기 전까지 회개하지 않는 게 성령훼방죄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환상은 사람이 자기 잘못을 깨닫고 아무리 울고불고 회개를 해도, 여호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 모두 이미 늦었다! 안 받는다!” 라고 단언하시는 장면 입니다. 마가복음 3:29 

회개기회를 박탈당하는 죄가 성령훼방죄 입니다살아서 본인이 아무리 울고불고 난리쳐도 하나님과 예수님조차 등 돌리시는 게 바로 성령훼방죄의 죄값입니다. 그 뒤에 뉘우쳐서 아무리 선행을 하고, 인격이 높아져서 사람들의 추앙을 받아도, 결국 시한부 인생이라서 죽고 나면 지옥에 떨어지고 고통 받는 장면을 보여주셨습니다. 덕정 사랑의 교회에서 증언한 한경직 목사의 지옥행
 
하나님께서 성경해석학 교수님에게 성령훼방 문제를 해결하라고 평생에 걸쳐서 기회를 주셨기 때문에, 그런 나쁜 상황이 이뤄지지 않기 위해서 글을 공개합니다. 20171210일 월요일에 성경해석학 교수님이 궤변을 늘어놓을 것을 하나님께서 이미 다 아셔서, 아예 그의 말에 대한 반박을 핸드폰 YouVersion 성경에 오늘의 말씀으로 계속 넣어놓으셨습니다.
2018.12.11. 예레미야 29:13, 2018.12.7. 이사야29:13, 2018.11.27. 예레미야 33:3, 2018.11.21. 시편9:1, 2018.11.20. 이사야 25:1




사회문화적 민감성
 
목회자가 세상과 교회 사이에 담을 쌓으면 안됩니다. 목회자 자신도 마찬가지이지만, 성도는 세상 속에서 살기 때문입니다. 성도가 세상에서 고생해서 벌어다 바친 헌금으로 교회가 운영됩니다. 사회에 문제, 국가 위기 등을 생각하면, 사람들은 네가 그런 거 생각한다고 뭐가 달라지냐?” 라고 묻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국가적 위기와 세계 정세 흐름에 가장 민감하게 와닿는 사람은 일반 서민입니다. IMF 외환 위기 때 수 많은 사람들이 직장을 잃거나 사업이 망했습니다. 그래서 많은 가정이 해체됐고 가장들이 자살을 했습니다

목회자가 세상과 담 쌓은 마음으로 설교를 준비하면, 성도의 아픈 삶과 상처로 얼룩진 마음을 어루만져주지 못합니다. 결국 성도는 목사와 괴리된 채 그 교회를 떠날 수 밖에 없습니다.
 
어린 시절에 경북 예천 외가댁에서 삼위 하나님께서 제게 오셔서 보여주셨습니다. 예언 은사자들이 시기하는 모습입니다

기도원과 영성훈련원에서 유명하다고 자칭 선지자라는 사람들은 기껏 예언해봐야 개인에 대한 마음 상태, 길흉화복 정도를 예언합니다. 그런데 별안간 나타난 영성훈련원과 기도원 바깥의 성도와 목사들이 국내 및 세계 정세와 경제 및 주요 인물들에 대한 예언과 정확한 묘사와 서술을 하니 배가 아팠습니다

자칭 선지자라는 사람들은 열심히 기도했고, 성경도 나름대로 많이 읽었는데, 그 만큼 큰 예언들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자기들은 구약의 선지자들처럼 되고 싶은 마음 뿐이었고, 실상은 그렇게 쓰임받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다음처럼 말했습니다

정치, 경제, 사회 분야는 세속의 문제이고, 구원과 상관없는 것들입니다. 그런 것을 예언하는 것은 영적이지 않은 것이며 이단입니다!”
 
성령님께서 환상을 보여주셨는데, 구약의 선지자들이 한 예언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전반에 걸쳐 있습니다. 이사야가 페르시아의 고레스왕을 예언하고, 예레미야와 에스겔은 바벨론에 함락당하는 유다의 예언, 호세아는 아시리아에 함락당하는 이스라엘의 예언, 다니엘은 바벨론, 페르시아, 헬라 제국, 로마 제국 예언, 나머지 소선지서들도 이스라엘 주변 나라들의 심판 예언등을 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예수님께서 답변해주셨습니다.
 
아들아! 사람들에게 똑바로 전하거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및 세상 모든 전반적인 분야를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며, 하나님께서 행하시기 전에 선지자들에게 알려주신다

그리고 그 예언을 받고 싶으면, 그 만한 관심이 있어야 한다. 영성훈련원, 기도원 밖의 일반 보통 교회에서 뛰어난 국제적 예언자들이 많이 나타나는 이유가 있다. 나라와 겨레, 세상 사람들을 사랑하고 그들을 위해서 절절한 마음으로 부르짖어 중보기도와 금식을 하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해당분야에 응답을 주신다.
 
그러나 영성훈련원과 기도원에서 예언자랍시고 뻐기는 자들은 무엇을 놓고 기도했느냐? 단순히 자기 높아지게 해달라고, 정확한 예언은사로 다른 사람 위에 올라서게 해달라고 기도할 뿐이었다! 출발 선상부터 개인주의로 작게 출발했다. 기도원과 영성훈련원, 예언자들은 자기 자신과 교회만을 위해 기도했으니, 당연히 영적 범위가 그렇게 작을 수 밖에 없다!
 
사회에서 약자가 당할 수 밖에 없는 구조적 문제가 있는데, 너희 대형 교회들은 계속 기득권, 부동산 투기, 부정부패로 누리는 이익을 놓지 않기 위해서, 눈을 감아 버린다. 그런데 내가 어떻게 자세한 사회구조적으로 깊은 예언을 너희에게 부을 수 있겠느냐? 내가 말을 해줘도 너희 계산에 맞지 않아서 입을 다문다. 다른 사람을 통해서 말해줘도, 너희는 매카시즘으로 몰아붙이며 이단판정만 내릴 뿐이다.
 
살전5:16에 쉬지 말고 기도하라! 꾸준히 기도하라며, 기도를 많이 하라는 말이 나온다. 그런데 중언부언하지 말라고, 같은 말 자꾸 반복하지 말라고 이방인처럼 많은 말로 기도하지 말라고 마태6:7에 써있다. , 이런 상충되는 말씀들이 성경에 쓰여있느냐? 오랜 시간을 매일 자꾸 기도하면, 똑같은 말을 자꾸 반복하고 중언부언할 수 밖에 없는데...
 
바로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중보기도해주라는 말이다. 많은 시간을 너희 자신만을 위해서 기도하지 말고, 가족, 친지, 친구, 살고 있는 동네와 동네 사람들, 일하는 직장과 동료, 겨레와 나라, 세계, 나 예수를 믿지 않는 나라와 겨레의 구원을 위해서 기도하라는 뜻이다! 남을 위해서 기도해주라는 뜻이다! 그렇게 진심으로 기도 범위가 넓고 그들을 위해서 응답을 구하면, 당연히 넓은 범위 만큼 응답 범위도 넓고, 그 응답이 예언이 된다!
 
또 다른 사람들이 성령님께 쓰임 받는 것을 시기, 질투하며 훼방과 험담을 하니, 너희가 온전히 응답을 받을 수 있겠느냐? 야고보서 4:2~3 당연히 성령님께서 거부감을 가지시고, 그 분야에서 너희가 막힐 수 밖에 없지 않겠느냐

너희가 진실로 너희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고, 좁은 길로 따라오는 심정으로, 다른 사람들, 약자들, 미전도 나라와 겨레들, 최소한 너희 나라와 겨레, 소외받은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절실한 사랑으로 관심을 갖고 기도해라

믿음 없이 응답을 기대하지 않고 기도 행위만 하지 말고, 응답을 받을 줄로 믿고 구해라! 마가복음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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