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20일 일요일

개척교회 vs 영성훈련원 : 본론 2 - 2 A

2) 목회자의 인격과 신앙 개발을 위한 제안
 
(1) 건강한 가정
 

  1. 가정에 대한 헌신을 격려하라
  2. 서로의 의견이 맞지 않을 때라도 존중하라.
  3. 가족 돌보는 일을 매우 중요하게 여겨라.
  4. 가정의 규범과 책임을 잘 알도록 하라.
  5. 융통성
  6. 올바른 대화를 우선순위로!
  7. 건강한 가정을 유지하기 위해, 재정적 자원, 안전과 용납을 경험할 수 있는 정서적, 영적 자원
  8. 동일한 신앙
 
가정에 대해서는 앞에서 주구장창 영성훈련원에서 훈련받는 개척교회의 사모와 자녀, 성도가 개척교회 목사님의 부흥을 돕지 않고, 마냥 영성훈련원, 은사 훈련원에 박혀서 시간과 인생만 낭비한다고 썼습니다. 그래서 개척교회 목사님 혼자서 생계를 위한 돈 벌이와 교회 부흥을 위한 전도와 양육을 모두 책임집니다

앞으로도 계속 그런 내용은 반복됩니다. 영성훈련원은 잠깐 살아계신 하나님과 막강하게 역사하시는 성령님에 대한 믿음을 체험시켜줍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개척교회의 설립과 운영에 방해가 됩니다.
 
 
 
(2) 건강한 소그룹 공동체

1. 소그룹 공동체는 훈련과 양육에 아주 쓸모있다.
 
신앙의 성숙에는 제대로 된 모델을 봐야 한다고 합니다. 소그룹 안에서 생활하면서 신앙선배들의 삶을 보면서 신앙훈련이 됩니다. 이런 부분에서는 기존 대형 교회에서는 여간해서 하기 힘듭니다. 교회 안 성도 대부분이 서로에게 가족이 아니라 얼굴과 이름조차 모르는 남이고, 예배 끝나면 가기 바쁘기 때문입니다.
 
개척교회는 대형교회에 비하면 소그룹 공동체 수준 밖에 안됩니다. 그러나 영성훈련을 뛰어넘는 최강의 영권과 기적, 은사, 신앙 훈련은 바로 개척교회입니다. 개척교회에서만 할 수 있는 절박한 훈련들이 있습니다. 교회 부흥을 위한 일선 전투 현장 속에서 노력, 낮은 마음으로 불신자 전도, 간절한 마음으로 새신자 양육, 교회와 성도, 사역자에게 문제가 생길 때마다 금식과 작정 기도를 합니다

개척교회는 구성원 모두가 특수부대, 특공대, 침투조, 작전분대와 같은 상황이기 때문에, 교회 현안과 성도 각자의 문제에서 방관자는 있을 수 없습니다. 모두가 앞장서서 싸우는 영적 전사입니다. 그래서 교회가 안될 때마다 목사님이 작정 금식기도하러 갔던 오륜교회는 상가 교회에서 대형교회로 발돋움하게 됐습니다.
 
다양한 성도를 붙잡기 위해 안간힘을 쏟다보니 어느새 목회자와 성도는 성화됩니다. 영성훈련원과 기도원의 멸시와 대형교회의 능욕, 성도 빼가기, 가로채기에 목회자 부부가 울부짖어서 하나님께 기도할 때 얻는 막강한 영권이 있습니다

제가 GF 교회에 주님의 부르심으로 갈 때마다, 그 교회에 커다란 시련과 대형 사고, 적잖은 성도들의 떼죽음, 탈퇴가 일어나는 것이 그러한 맥락에서 이뤄지는 것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제가 리포트를 쓰면서 좌경신학, 은사중단론, 기적중지론, 계시중단론을 훼파하는 내용을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삼위 하나님께서 권능으로 보증하시면서 이에 관련한 대적들을 짓이기고 계십니다

지금은 제가 쓰임 받았습니다. 앞으로는 많은 개척교회 목사님들이 개척교회의 방해세력을 토벌하는 일을 하시게 될 것입니다. 저는 그 예표에 지나지 않습니다.

영성훈련은 체질상 기교 훈련밖에 되지 않습니다. 절박한 심정을 흉내낼 수는 있지만, 대다수의 현실 상황은 절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더 나아가 그들이 절박한 척 해봐야, 실상 하나님 나라 확장에 아무 도움이 안됩니다

개척교회가 각 지역에 퍼져나가서 나름대로 부흥을 위해서 기도, 전도, 양육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하나님께 더 많은 영혼을 돌리고 관리합니다

영성훈련원과 대형교회에서는 늘 열심히 하는 소수 뒤에 설렁설렁 이성친구 만나러 온 다수가 있습니다. 또 하나님도 그 사람을 향해서 절박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각 개척교회들을 향해서 진두지휘하는 것 만큼의 맛이 영성훈련원의 훈련생들에게는 안납니다.
 
이 모든 것은 다 성경에 적혀 있는 하나님의 뜻과 지시를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함입니다. 이성 / 합리 주의 일변도에 빠진 신학계에서는, 천사를 인정치 않거나 우리 사람들이 일평생에 천사를 만날 수 없을 줄로 생각하는 신학자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천사에 대해서 간증을 하면, 무조건 골로새 2:18 말씀을 근거로 이단으로 몰아붙입니다. 그러나 바로 그 수호천사가 개척교회들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18:10 삼가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

이단 뿐만 아니라, 대형교회, 영성훈련원들이 개척교회의 성도들을 빼가고 가로채고, 수평이동을 조장하는 죄악들을, 천국에서 여호와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개척교회를 담당하는 천사들이 다 보고 합니다. 20034월 즈음에 아시아 교회 새생활 영성훈련원의 예언 상담을 받는 중에, 한 성도가 개척교회에서 아시아 교회로 이전했는데, 이는 하나님께서 꿈에서 인도하신 것이라고 말하는 것을 옆에서 엿들었습니다.
 
그 때 제게 환상이 내려왔는데, 그 해당 개척교회 성도에게 수평이동을 허락하신 뜻은 해당 개척교회 목사님이 은사, 기적, 하나님의 권능과 신비를 무시하는 이성주의 신학을 배웠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성도들이 영적인 기근과 목마름 때문에 견디지 못하므로, 그 양떼들에게 꼴을 먹이시기 위해서 영적인 교회로 수평이동을 허락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직접 희생과 수모를 감수하는 개척교회의 전도를 아주 소중히 여기신다고 말씀하셨고, 반대로 전도를 안하고 수평이동으로 성장을 아주 당연시 여기는 아시아 교회에게는 사무엘하 12:7의 판결을 내리셨습니다. 그리고 저로 하여금 아시아 교회에 심판의 예언을 받게 하시고 실제로 그 심판은 2012년 이후 이뤄져서, 새생활 훈련원 퇴출됐고, 아시아 교회는 이름만 바뀐 채 현재도 운영난에 빠져 있습니다.
 
개척교회 사역자들이 이단의 포학함, 대형교회의 횡포와 영성훈련원의 강탈에 서러워서 울부짖어 기도하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으시고, 개척교회의 대적들을 토벌하십니다. 바로 그 개척교회에 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 교회의 미래가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께서 가장 약한 자에게 가장 아픈 마음으로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제가 GF 교회를 포함하는 영성훈련원과 대형교회들에게 주님의 심판을 전하는 일은 결코 그들이 주장하는 바와 같이 오해와 착각이 절대로 아닙니다. 그들이 모든 것을 다 잘했다고 할지라도, 개척교회 목사의 눈에서 눈물하게 만들면, 개척교회 가슴에 응어리를 맺히게 만들면, 반드시 여호와 하나님께서 징벌하시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 토벌대에 앞장서심을 증거하기 위함입니다.
 
아들아! 똑바로 전하거라! 너희 영성훈련원과 대형교회가 지은 죄가 하나 있는데, 그게 아주 크다! 그것은 개척교회 목사의 가슴에 대못을 박고, 그들의 눈에서 눈물나게 한 죄이다. 네 손가락을 깨물어봐라! 아프지 않은 손가락이 있는가? 지금 내 심정이 그렇다!”
 
경북 예천 외가댁에서 어린 날 환상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들은 말씀입니다. 그 기억 때문에 제가 저돌적으로 영성훈련원에 심판을 선포하고, 그들이 성령은 하나라며 궤변을 늘어놓을 때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막강한 권능으로 그들의 입을 짓뭉게시는 이유 이기도 합니다. B 목사는 성령으로부터 외면받아서, 아주 가끔씩 만나주실 수는 있지만, 성령님께서 그에게 은사를 막으시고 거의 쓰시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제가 은사중단론, 계시중지론, 기적중지론을 신랄하게 비판하는 이유도 같습니다.
 
개척교회에게서 순박한 믿음을 뺏지 마라! 현장일선 교회 목사와 성도에게서 교회의 대적들과 맞서 싸울 영적 무기들을 빼앗지 마라! 네가 못한다고 다른 사람까지 못하게 막지 마라! 네 고집, 게으름, 교만, 믿음 없음을 다른 종에게까지 강요하지 말란 말이다!”
 


 

2. 교회의 본질적 모습인 교제의 회복을 통한 자유와 성장을 경험하게 만든다.
 
사람끼리 사랑의 교제를 나누면, 하나님께서 그 사랑의 교제에 끼어드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을 뵈올 수 있습니다. 창세기 18장에 그 사실이 적혀 있습니다.
 
비록 조카 롯은 아브라함의 공동체를 떠났어도, 아브라함이 그를 진실로 사랑하니,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만나주셨습니다. 10에서 하나님께서는 장막 뒤의 사라 마음 속까지 다 아십니다. 13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 있는 사라의 마음을 하나님께서 읽으심이 증거됩니다. 이러한 하나님께서 20~21에서 소돔의 죄악상을 친히 알아보러 가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것을 다 아시는 하나님께서 소돔에 뭐하러 가시겠습니까

22에서 천사 두 명만 소돔으로 가고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 앞에 남으셨습니다. 실제로 천사 두 명도 19:1에서 소돔 성을 돌아보지 않고 곧바로 롯의 집으로 갔다고 썼습니다. 굳이 돌아볼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18:17대로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의 뜻을 알려주려고 아브라함 집에 가신 것 뿐입니다. 천사들은 롯을 구해주려고 롯한테만 찾아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18:23~32에 있는 아브라함의 중보기도를 듣기 위해서 아브라함에게 찾아가셨을 뿐입니다.
 
즉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인자와 사랑의 중보기도를 들으러 아브라함 집에 가셨고, 롯을 살리고자 하는 그의 마음을 잘 아셔서 롯 가족 살려주려고 천사 둘이 갔을 뿐입니다. 요일4:20의 말씀대로 우리가 서로 사랑하지 않는 이상,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다 거짓말입니다

다시 말해서 GF 교회가 종교개혁을 한다면서 정작 다른 교회들에게 저주만 퍼붓고 있으니, 하나님께서 GF 교회를 기뻐하시지 않습니다. 그들의 교만하고 폭력적인 성품은 그들이 하나님의 뜻이 아닌, 악마적 본성으로 움직이고 있음을 스스로 증거합니다

그 때문에 하나님께서 GF 교회가 주장하는 종교개혁의 근본 교리를 그들에게 직접 주시지 않으시고, 덕정 사랑의 교회, 무명의 신학자, 저같은 사람들에게 주셨습니다. 그들은 우리의 글들을 보고 베껴서 마치 자기 얘기인양 떠들 뿐입니다.
 


 
3. 소그룹은 기억과 소망의 신앙공동체로서, 신앙과 자아의 발전을 촉진시킨다.
 
기독교로 재사회화 과정을 통해서, 신앙 선배와 지도자의 관점과 신앙이 새로온 개인의 주관적 현실을 바꿔 놓습니다. 기도 생활 촉진과 모든 신자가 사역자가 되어 신앙 갱신과 활력을 줍니다.
 
사신 신학 (死神神學)과 인본주의, 좌파 신학이 물 들어가는 신학계에 살아계신 하나님을 전하기 위해서 실제적인 사례를 쓰겠습니다

2002~2003년 양년간 저는 윤석전 목사님의 연세 중앙 교회를 다녔는데, 그 교회 청년부에서 청년들끼리 모여서 각자의 삶 속에서 어려운 상황, 진로, 질고, 병마를 내놓고 그 것을 가지고 서로 큰 상담을 하지 않습니다

모인 그 자리에서 곧 바로 중보 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스튜어디스를 꿈 꾸는 자매가 국회 7급 공무원에 합격되는 등, 더 큰 응답으로 돌려받습니다. 그래서 상담에 대한 두려움과 어려움이 우리에겐 없었습니다.
 
저 또한 이러한 믿음으로 홍익대학교에서 전도하고자 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고등학생 때부터 학교에서 기도 모임도 만들었다는데, 저도 해보려고 했지만 워낙 기도와 말씀 준비가 안돼서 번번히 실패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친구들 만날 때 마다 전도하기로 마음을 바꿨습니다

2004년 어느 날 홍익대학교 T동 도서관에서 고시 공부하는 친구들이 모여서 담배를 피고 잡담을 하고 있는데, 제가 평소처럼 불청객으로서 끼어들었습니다. 거기 모인 친구들이 제가 전하는 하나님을 비아냥 거리거나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고시 합격 문의했습니다.
 
친구들이 하나님께서 살아계시면 물어봐서 응답 받아보라고 하는데, 대체 이런 상황을 어떻게 답변할지 몰랐습니다. 합격할 거라고 다독이면서 기도해주다가 나중에 불합격되면, 친구들이 기독교도 그저 그런 종교라고 생각할 것이고, 불합격될 거라고 처음부터 포기하고 다른 길을 말하면 하나님께서 무능해지실 것이고, 대체 뭐라고 해야할지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친구들이 하도 하나님께 물어보라고 성화를 해서 정말 애들이 시키는 대로 갈급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물어봤습니다. 그러자 음성이 들렸습니다.
 
아들아! 믿음 없이 처음부터 포기하고 다른 말로 메꾸지 말아라! 네 친구들에게 전해주거라! 합격 시켜 주마! 그들이 나 하나님의 존재를 믿어서 나 하나님에게 물어보라고 말했으므로, 합격시켜 주마! 그 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면 확실히 합격시켜준다고 말해주거라!”
 
그래서 그대로 전했습니다. 애들이 빈 말이라도 무척 기뻐한다며 크게 웃고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2010년을 시작으로 그 친구들과 후배로부터 하나 둘씩 전화가 왔고, 혹은 직접 만났습니다

! DJ PA! 네 말대로, 네 기도 덕에 나 고시합격했어! 나 이제 교회 다녀! 내 여자 친구도 교회 성도야! 곧 결혼할거야!”

그렇게 감평사, 문화체육부의 5급 공무원, 공인회계사, 변리사, 관세사, 7급 공무원 등등으로 친구와 후배들이 각종 고시에 합격을 했습니다. 더 나아가 그 애들의 적잖은 수가 개신교로 개종했고, 개신교 아내를 얻고, 각자의 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그 친구들은 앞이 불투명한 상황 속에서 기적적 하나님의 도우시는 경험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목회자로서 성도를 책임져주시는 하나님께 인도할 수 있다는 역량을 확신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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