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말라기
하나님을 진심으로 공경하라!
말라기에는 6가지의 논쟁이 있습니다. 책에서는 너무나 간접적으로 표현해서, 직접적으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과연 하나님께서 유다를 사랑하시는가? 1:2~5
- 하나님을 업신여기는 제사장 1:6~2:9
- 하나님을 멸시하는 유다인 2:10~16
- 하나님께서 스스로 세우시는 정의 2:17~3:5
- 십일조 3:6~12
- 하나님을 말로 대적함 3:13~4:3
이상의 6가지는 오늘 날 서구 사회와 한국도 똑같이 경험하는 일입니다. 저는 1번 문제를 가지고 20~30 대 내내 하나님께 대들었습니다. 2번은 오늘 날 한국부터 신학교 교수들은 성경 말씀을 완전히 배치하는 교리를 주장합니다. 교회 목사들이 각종 불법으로 자기 배를 채웁니다. 3번은 서구에서 기독교를 조롱하는 대중 매체 문화가 대표적입니다. 5번은 한국 교회 성도들이 제대로 하지도 않고, 심지어 이 거 내기 싫어서 교회 그만두는 사람도 많습니다. 현재 제 어머니도 십일조 내기 싫어서 젊은 날 모든 전도를 다 뿌리쳤습니다. 6번은 신학교 안 신학교수 부터 횡행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진실한 보호와 사랑
1번 논쟁으로 저는 20~30대 약 20년을 날려먹었습니다.
고교 2학년 때부터 하나님께서는 제게 꿈과 환상으로 나타나셔서, 목회자의 길을 갈 것과 하나님의 예언을 널리 전할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그러나 당시 불교도였던 저로서는 너무나 당황스러워서 거부했습니다. 군대에서도 틈만 나면 하나님의 환상이 임해서 자신의 종이 되라고 여러 미래와 주님의 뜻을 보여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거부하자 제 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지신 뒤, 1년 가까이 버티시다가 돌아가셨습니다. 그러던 중 우리 집은 요양병원과 교회를 함께 운영하는 막내 이모 부부 집과 같이 살게 됐습니다. 그리고 어머니가 개신교로 개종하시고 저도 그 뒤를 따름으로써 고교시절부터 내려온 환상예언은 부분적으로 이뤄졌습니다.
제가 거부하자 제 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지신 뒤, 1년 가까이 버티시다가 돌아가셨습니다. 그러던 중 우리 집은 요양병원과 교회를 함께 운영하는 막내 이모 부부 집과 같이 살게 됐습니다. 그리고 어머니가 개신교로 개종하시고 저도 그 뒤를 따름으로써 고교시절부터 내려온 환상예언은 부분적으로 이뤄졌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신학교를 가지 않았고, 예언도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저와 제 어머니 안에서 부정적 감정, 패배감정, 피해의식, 분노, 외로움, 불안감이 끊임없이 치밀어 올랐습니다. 그래서 저는 하나님께서 저를 미워하신다고 늘 말로 내뱉고 다니며, 늘 반항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예언, 체험 글을 써서 사람들에게 전하는 사역을 잠깐씩이나마 순종할 때마다 제 마음은 평온해졌습니다. 마침내 2012년과 2016년 이후에 모든 것을 포기하고 전격적으로 순종하니, 제 삶 속에서 어두움과 의구심이 떨어져 나갔습니다. 다음에 드는 예화는 최근 일로서, 왜 제 삶과 내면이 180도로 바뀌었는지를 알려줍니다.
그런데 제가 예언, 체험 글을 써서 사람들에게 전하는 사역을 잠깐씩이나마 순종할 때마다 제 마음은 평온해졌습니다. 마침내 2012년과 2016년 이후에 모든 것을 포기하고 전격적으로 순종하니, 제 삶 속에서 어두움과 의구심이 떨어져 나갔습니다. 다음에 드는 예화는 최근 일로서, 왜 제 삶과 내면이 180도로 바뀌었는지를 알려줍니다.
9쪽 즈음에 아모스 서를 다루는 내용에서 여의도 순복음 지교회 형님에게 심근경색, 뇌출혈, 허파, 간 등의 장기들의 손상이 나타나는 하나님의 심판을 썼습니다. 그러한 증상으로 인해서 그 형님이 일생토록 일을 할 수 없는 몸이라고 병원에서 판명이 됐습니다. 병원의 진단서로 그 형님은 동사무소에 장애인 등록을 신청했습니다. 장애인으로 등록이 되면, 매달 생활비가 적지만 꼬박꼬박 나오기 때문입니다. 전화위복(轉禍爲福)의 상황입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점은, 그 형님에게 어떻게든 장애인 등록을 해야 한다고 정보를 알려주고 부추긴 사람도, 이 글을 쓰는 바로 저입니다. 제가 2017년에 꾸준히 그 형님을 설득했습니다. 그 형님은 장애인으로 낙인찍히기 싫어서 장애인 등록을 하기 싫어했습니다. 그러나 그 형님은 정신 지체 증상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 터에서 잘 받아주지도 않고, 본인도 지나치게 힘든 일에 버티지를 못 합니다. 그래서 제가 나라에서 생활비라도 받으라고, 장애인 신청을 종용했습니다.
형님과 제가 싸운 뒤에, 제 친구가 형님에게 말했습니다.
“DJ PA는 여호와 하나님의 종이라서, 그에게 함부로 말하면 하나님을 대적하는 거랍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형님에게 심판을 쏟으신 거예요. 하나님의 종한테 함부로 말하면 안돼요. 전화라도 해서 용서를 비세요.”
그렇게 그 형님이 제게 용서를 빌 때, 제가 빌어준 축복이 경제적으로 풍족해지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과거에 제가 했던 조언을 다시 그 통화에서 다시 말했고, 현재 그 형님은 병원 진단서를 첨부하여 장애인 등록을 동사무소 복지과에 신청했습니다.
“DJ PA는 여호와 하나님의 종이라서, 그에게 함부로 말하면 하나님을 대적하는 거랍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형님에게 심판을 쏟으신 거예요. 하나님의 종한테 함부로 말하면 안돼요. 전화라도 해서 용서를 비세요.”
그렇게 그 형님이 제게 용서를 빌 때, 제가 빌어준 축복이 경제적으로 풍족해지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과거에 제가 했던 조언을 다시 그 통화에서 다시 말했고, 현재 그 형님은 병원 진단서를 첨부하여 장애인 등록을 동사무소 복지과에 신청했습니다.
비슷한 다른 사례를 쓰겠습니다. 2015년도에 제 어머니 목사님이 제가 쏟아내는 예언마다 방해했습니다. 특히 제 어머니는 박근혜 대통령을 열렬히 신봉하는 경상도 사람입니다. 제가 하는 예언들은 2016년 12월부터 벌어질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과 우파의 몰락이었습니다.
이미 2012~13년에 GF 교회에 한국의 좌경화에 대해서 경고 예언 편지를 썼습니다. 2015년도 까지 이 예언은 택도 없는 일이기 때문에, 저를 거짓 선지자라고 부르셨고, 저의 예언을 마귀 예언이라고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심지어 예언이 이뤄지고 난 2017년 이후에도 성령님께서 저를 쓰심을 믿지 않으시고, 박근혜 전대통령이 반드시 복권된다고 기대했습니다.
예언 은사로 쓰임 받으려면 자아가 죽어야 합니다. 자기가 바라는 대로 예언할라치면, 누군들 못하겠습니까? 내가 좋고 싫은 것과 상관없이 하나님께 구해서 받은 것을 그대로 전해야 합니다. 전라도와 경상도 사람들은 정치 분야에서 이런 자기부인과 순종을 못하기 때문에 수많은 예언자가 될 기회에 많이 노출됨에도, 전혀 쓰임받지 못합니다.
이미 2012~13년에 GF 교회에 한국의 좌경화에 대해서 경고 예언 편지를 썼습니다. 2015년도 까지 이 예언은 택도 없는 일이기 때문에, 저를 거짓 선지자라고 부르셨고, 저의 예언을 마귀 예언이라고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심지어 예언이 이뤄지고 난 2017년 이후에도 성령님께서 저를 쓰심을 믿지 않으시고, 박근혜 전대통령이 반드시 복권된다고 기대했습니다.
예언 은사로 쓰임 받으려면 자아가 죽어야 합니다. 자기가 바라는 대로 예언할라치면, 누군들 못하겠습니까? 내가 좋고 싫은 것과 상관없이 하나님께 구해서 받은 것을 그대로 전해야 합니다. 전라도와 경상도 사람들은 정치 분야에서 이런 자기부인과 순종을 못하기 때문에 수많은 예언자가 될 기회에 많이 노출됨에도, 전혀 쓰임받지 못합니다.
어쨌든 제 어머니가 너무 심하게 저를 비방하므로, 제가 너무 화가 나서 하나님께 도저히 못 해먹겠다고, 제 어머니야말로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데 최대 장애물이라고 선포했습니다. 그 날 바로 제 어머니는 갑상선 암에 걸리셨습니다. 병원에서 수술 받고 나와서는 생활보호 대상자 1급으로 선정되셨습니다.
제게는 1번 논쟁인 하나님의 사랑과 보호를 확인시켜주셨고, 하나님을 대적한 사람들이 받는 보복을 통해서 6번 논쟁도 해결됐습니다.
하나님한테 매 좀 맞자!
사람들이 제가 경험해왔던 무시무시한 징벌 간증들을 보면, 비아냥 거리거나 제가 악마의 도구냐고 물어볼 겁니다. 그런데 이에 대한 대답이 말라기 4:1~2에 있습니다. 교만한 자와 악인이 모두 심판 받은 뒤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치료의 광선을 비춘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을 때부터 하나님께서 제게 명령하신 말씀이자, 제가 오랫동안 찾고 찾은 교회 부흥 해결책은 한 가지입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해야, 하나님의 축복과 치유의 기적이 내려온다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사람들이 교만을 떨며 버릇이 없거나, 하나님께서 행하실 기적을 믿지 않거나,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기적이 베풀어지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고민했지만, 처음부터 하나님께서는 해답을 주셨던 것입니다.
“아들아! 사람들이 번영신학에 속아서, 교회를 다니든 안다니든 나 여호와 하나님 머리 위로 기어오른다. 신학자들조차 내 머리에 기어오르는 교리를 낸다. 자꾸 목사들이 대형 교회 세우려고 오냐오냐 성도들을 받아주고, 사람을 절대화하며, 마치 하나님이 사람을 위해 존재하는 것처럼 설교하기 때문이다.
아들아! 조용기 목사처럼 되고 싶다고? 아니다! 너는 조용기 목사 못지 않는 많은 사람들에게, 심판과 죽음을 언도할 것이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도록 구약의 선지자를 재현하리라! 이 들은 맞아야 정신을 차린다!”
아래 글에도 비슷한 내용이 있습니다.
두 말이 완벽하게 똑같지는 않습니다. 이 말씀은 1984년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 주공 아파트와 2009년에 답십리에서 들었습니다. 당장 생각나는 중심 내용을 말로 풀어서 적었을 뿐입니다.
장 칼뱅 식으로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지나친 수식어와 지나친 사랑에 치우친 교리를 내세우면 안됩니다. 아무리 이신칭의를 내세우는 교리를 내뱉는다 할 지라도, 하나님께서 마치 사람을 버리시거나 심판하실 수 없으며, 하나님께서 사람이란 족쇄에 매인 존재처럼 교리를 써놓으면 안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얼마든지 버리실 수 있습니다.
시편 73
27 무릇 주를 멀리하는 자는 망하리니 음녀 같이 주를 떠난 자를 주께서 다 멸하셨나이다
28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
예레미야 15장
1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모세와 사무엘이 내 앞에 섰다 할지라도 내 마음은 이 백성을 향할 수 없나니 그들을 내 앞에서 쫓아 내보내라
야고보 4장
6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예수 그리스도가 계신 신약 시대조차 교만한 사람은 하나님께서 물리치신다고 써놨습니다. 마18:6에서는 예수님께서 아예 스스로 죽어 버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랑이시라고 해서, 사람한테 마냥 기다려주시기만 하는 만만한 존재가 아니십니다.
특히 광야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버려졌습니까? 고기 불평하다 죽고, 물 불평하다가 죽고, 가나안 정탐 뒤에 죽고, 음란 사건으로 죽고, 다단과 아비람이 모세와 아론에게 반항하다가 죽고, 하여간 이스라엘 및 이방 겨레들이 하나님으로부터 버려져서 죽은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나옵니다. 그 때문에도 장 칼뱅과 마르틴 루터는 지금도 지옥에 있고, 그들의 추종자들은 열차 놀이하듯이 줄줄이 지옥으로 끌려 들어갑니다.
제가 젊은 날에 최대한 하나님을 향한 멸시와 성도 사이에 교만, 행악, 불순종, 믿는 척 등등 성경에 적은 모든 죄악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간증을 전하고, 사람들에게 경외, 겸손, 사랑, 순종, 자기부인 등등을 알려줘야만 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나이 먹고서라도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권능의 기적으로써 성도들에게 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실례로 하나님께 겸손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며 그 행하실 기적들을 믿는 자들이 누리는 기적과 권능, 축복을 쓰겠습니다.
심판 뒤에 치료의 광선
2004년 말 같습니다. 서울시 강서구 가양동 아시아 교회 새생활 훈련원에 다니던 시절에 겪은 이야기입니다. 당시에는 새생활 훈련원의 예언 은사 훈련 및 상담이 전국적으로 유명해서 수 많은 개척교회 목사들이 가르침을 받고자 모여들었습니다. 부모님을 따라 청년들도 모여들었는데, 토요일에는 청년부의 찬양 모임이 미약하나마 있었습니다.
지금 글 쓰면서 알아지는 것은, 당시 당회장 목사님께서 젊은 세대 양육과 전도, 찬양의 중요성은 알았지만, 아주 간절한 중보기도를 제대로 안 하셨습니다. 지도자가 사랑과 관심으로 중보 기도를 쏟지 않으면, 해당 분야는 결코 부흥하지 않습니다.
기도를 대충 몇 마디 하는 게 아니라, 정말 치열하게 청년부를 놓고 기도하고 본인 스스로도 청년부에 예산을 더 주려고 하고, 대학가와 청년들이 모이는 거리 및 일터에 찾아가서 열심히 전도해야 합니다.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님께서 청년부를 키워놓은 과정을 연구하시면 모두 잘 아실 겁니다.
그 토요일에, 청년부 찬양을 준비하는 초등학생을 봤습니다. 그래서 제가 너무 신기해서 형과 누나를 따라와서 청년부에 왔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청년은 초등학생이 아니라, 감리교 신학대학교 학부생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몸이 성장하지 못하고 초등학생 상태로 계속 머물렀는지 이유를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가 어린 날 암 수술의 후유증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는 초등학교 5~6학년 즈음에 뇌에 악성 종양이 생겼습니다. 의사는 뇌의 반 이상을 들어내야 살 수 있다고 진단을 내렸고, 수술 후에도 5년 이상 더 산다는 보장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더군다나 그렇게 되면 거의 바보 수준으로 지능이 하락하고, 신체 기능도 문제가 발생한다고 말을 해줬습니다.
그럼에도 부모님은 아들을 더 살려야겠다는 마음으로 수술 날짜를 잡았습니다. 그 형제는 머리가 좋아서 초등학교 때 공부를 엄청나게 잘했다고 합니다. 그 좋은 머리로 살다가 갑자기 동물과 같은 지능으로 혹은 식물인간으로 단지 살아있기만 하는 상태로 바뀌는 수술을 살기 위해서 받아야 한다고 하니 상당히 착잡했습니다. 그냥 죽는 게 수술해서 몇 년 더 사는 것보다 나아보였습니다.
그럼에도 부모님은 아들을 더 살려야겠다는 마음으로 수술 날짜를 잡았습니다. 그 형제는 머리가 좋아서 초등학교 때 공부를 엄청나게 잘했다고 합니다. 그 좋은 머리로 살다가 갑자기 동물과 같은 지능으로 혹은 식물인간으로 단지 살아있기만 하는 상태로 바뀌는 수술을 살기 위해서 받아야 한다고 하니 상당히 착잡했습니다. 그냥 죽는 게 수술해서 몇 년 더 사는 것보다 나아보였습니다.
뇌를 들어낼 수술하기 전날 착잡한 심정으로 침대에 걸터앉아서 넋이 나간 상태로 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너무나 살고 싶어서 더욱 열심히 기도에 몰입했습니다.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났는데, 예수님께서 그 형제에게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그 형제에게 물으셨습니다.
“아들아! 사랑한다! 너는 내게서 무엇을 원하느냐?”
그 형제는 살려달라고 열심히 기도 했기 때문에, 당연히 살려달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좋다! 내가 널 살려줄테니, 너는 내 종이 돼야 한다!” 라고 대답하신 다음에 그 형제의 머리 위로 손을 내리 뻗었습니다. 그 형제가 예수님의 손을 쳐다봤는데 손바닥에서 예수님의 보혈이 폭포수처럼 쏟아져서 그 형제의 머리 꼭대기를 통해서 머리 속으로 콸콸콸 들어갔습니다.
“아들아! 사랑한다! 너는 내게서 무엇을 원하느냐?”
그 형제는 살려달라고 열심히 기도 했기 때문에, 당연히 살려달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좋다! 내가 널 살려줄테니, 너는 내 종이 돼야 한다!” 라고 대답하신 다음에 그 형제의 머리 위로 손을 내리 뻗었습니다. 그 형제가 예수님의 손을 쳐다봤는데 손바닥에서 예수님의 보혈이 폭포수처럼 쏟아져서 그 형제의 머리 꼭대기를 통해서 머리 속으로 콸콸콸 들어갔습니다.
어느덧 정신을 차리니, 예수님께서 사라지셨습니다. 그 형제가 있던 병실은 예수님께서 오시기 전부터 사라지고 난 후까지 여전히 굳게 문이 잠겨 있었습니다. 시계를 보니 많은 시간이 순식간에 흘러서 어느덧 아침이 됐고, 어머니가 수술 준비하러 오셨습니다. 그 형제는 밤새 경험했던 이야기를 어머니에게 해드렸고, 어머니는 당장 수술을 취소하고 자기 아들의 재검사를 신청했습니다.
그 결과 의사는 깜짝 놀랐습니다. 뇌 속에 있던 악성 종양들이 모두 사라져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이후부터 삶의 목표를 예수님의 명령대로 목회로 잡았고, 감리교 신학교로 진학을 했습니다.
그 결과 의사는 깜짝 놀랐습니다. 뇌 속에 있던 악성 종양들이 모두 사라져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이후부터 삶의 목표를 예수님의 명령대로 목회로 잡았고, 감리교 신학교로 진학을 했습니다.
그 때 암의 후유증으로 그는 몸만 어른이 되지 못하고 작은 키와 2차 성징이 없는 몸으로 죽 살아왔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하나님께 감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에게 2차 성징도 나타나고 키도 커지게 해달라고 기도를 했습니다.
간증의 전파와 위력
2009년에 당시 제가 다니던 여의도 순복음 지교회에 Y라는 정신지체 장애인이 새롭게 들어왔습니다. 그 때 마침 제가 장애인 담당 소모임에 속해 있었습니다. 그는 무척 울분에 가득차서 조금만 건드리면 금새 폭력이 번져 나왔습니다. 그에게 함부로 말을 하거나, 눈을 맞추거나 몸에 스치기라도 하면 표범처럼 돌격해서 폭력사태가 일어났고 성도들은 무서워 했습니다. 그런 그를 위해서 우리는 함께 기도했고 그와 따뜻한 대화를 했습니다. 그 때 Y가 오열하듯이 울면서, 우리에게 말을 했습니다.
“으아앙, 어엉, 너무 외로워! 내가 머리가 안 돌아가는 장애자라서 그 어떤 여자도 나와 가까이 하지 않아! 그리고 나 간질있어. 나 길바닥에 쓰러져서 지랄 발작을 한단 말야! 그 때 사람들이 내게 손가락질하는 것도 보고, 내게 뭐라고 말하는 것도 들려. 하지만 내가 내 몸을 어찌할 수가 없어! 너무 창피하고 부끄러워! 13살 때부터 지금까지 이렇게 살아왔어!”
20년 간 간질병 환자로 살아왔다고 그가 말을 했습니다. 그 때 저는 간질병은 뇌랑 관계 있고, 뇌에 관해서는 2004년도에 들었던 간증이 떠올라서, 윗 문단의 얘기를 해줬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은 열심히 그를 위해서 기도를 해줬습니다.
“이 친구 간질병을 낫게 해주시고 머리에 지혜를 주세요. 이 친구와 제게 여자 친구도 주세요.”
1~2개월 정도 지났는데, Y가 싱글벙글 웃으면서 여의도 순복음 지교회 청년부에서 우리들과 만났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간질병으로부터 해방됐다고 말을 했습니다.
“이 친구 간질병을 낫게 해주시고 머리에 지혜를 주세요. 이 친구와 제게 여자 친구도 주세요.”
1~2개월 정도 지났는데, Y가 싱글벙글 웃으면서 여의도 순복음 지교회 청년부에서 우리들과 만났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간질병으로부터 해방됐다고 말을 했습니다.
Y를 위해 제가 말해준 간증 속 주인공처럼 치료받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이 친구는 아직도 방언 기도를 할 줄 모릅니다. 그냥 우리 말로 기도했습니다. 앞서 청년도 우리 말로 독백하듯이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방언기도와 일반 말 기도 둘 다 능력있다고 생각합니다. 신비주의자와 방언폐지론자 그 둘의 논리와 일방적 주장에 속을 필요가 없습니다. 저는 둘 다 사용하는데,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남과 신비한 체험 및 만남에 큰 차이가 없다고 봅니다. 방언 기도는 내가 모르는 부분을 성령님께서 해주신다면, 말 기도는 제 속이 시원할 만큼 직접적으로 제가 바라는 것을 아뢰기 때문입니다.
저는 방언기도와 일반 말 기도 둘 다 능력있다고 생각합니다. 신비주의자와 방언폐지론자 그 둘의 논리와 일방적 주장에 속을 필요가 없습니다. 저는 둘 다 사용하는데,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남과 신비한 체험 및 만남에 큰 차이가 없다고 봅니다. 방언 기도는 내가 모르는 부분을 성령님께서 해주신다면, 말 기도는 제 속이 시원할 만큼 직접적으로 제가 바라는 것을 아뢰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기도를 쌓아가던 어느 날 저녁에 똑같이 예수님께서 Y 앞에 나타나셨습니다. 그를 내려다보며 말씀하셨습니다.
“아들아! 사랑한다!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당연히 Y는 간질병 치료받고 싶다고 단박에 말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좋다! 고쳐주마!”라고 말씀하신 뒤에 그의 머리를 향해 손을 내리 뻗으셨습니다. 그러자 손바닥에서 보혈이 폭포처럼 쏟아져서 Y의 머리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그 다음 날 아침에 그는 집에 있는 간질병 약을 다 내다 버렸습니다. 마음 속에서 “다시는 약을 먹을 필요가 없다!”고 강한 음성이 들렸기 때문입니다. 그는 단순해서 시키는 대로 행동을 했습니다. 그 날부터 그는 절대로 간질을 앓지 않았고, 이 글을 쓰는 2018년까지 건강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단지 정신 지체는 고쳐지지 않았습니다.
“아들아! 사랑한다!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당연히 Y는 간질병 치료받고 싶다고 단박에 말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좋다! 고쳐주마!”라고 말씀하신 뒤에 그의 머리를 향해 손을 내리 뻗으셨습니다. 그러자 손바닥에서 보혈이 폭포처럼 쏟아져서 Y의 머리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그 다음 날 아침에 그는 집에 있는 간질병 약을 다 내다 버렸습니다. 마음 속에서 “다시는 약을 먹을 필요가 없다!”고 강한 음성이 들렸기 때문입니다. 그는 단순해서 시키는 대로 행동을 했습니다. 그 날부터 그는 절대로 간질을 앓지 않았고, 이 글을 쓰는 2018년까지 건강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단지 정신 지체는 고쳐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어떤 변화가 생겼습니다. 과거의 단순무식했었는데, 이후부터는 상당히 영리하고 잔머리를 잘 굴려서 심지어 보통 사람들에게까지 사기를 칠 능력을 갖게 됐습니다.
더 나아가 그는 적극적인 성격으로 변해서, 교회 안에서 그 어떤 자매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았던 청년이었다면, 그 이후부터는 그가 정신지체 장애인들의 친목 모임, 관공서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센터에 가서 열심히 예수님을 전해서, 여의도 순복음 지교회 장애인 전문 부서 사랑부에서 전도 1등, 전도 왕, 사랑부 교사가 됐습니다. 제가 그에게 예언적인 말을 해준 적이 있습니다.
더 나아가 그는 적극적인 성격으로 변해서, 교회 안에서 그 어떤 자매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았던 청년이었다면, 그 이후부터는 그가 정신지체 장애인들의 친목 모임, 관공서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센터에 가서 열심히 예수님을 전해서, 여의도 순복음 지교회 장애인 전문 부서 사랑부에서 전도 1등, 전도 왕, 사랑부 교사가 됐습니다. 제가 그에게 예언적인 말을 해준 적이 있습니다.
“정상인에게서 여자 친구를 찾지 말고, 너와 비슷한 처지의 자매를 서로 보듬는다면, 여자친구가 금방 생길 거야! 내 눈에 네 미래가 보여서 한 말이야!”
그러자 그는 2010년에 비슷한 처지의 수 많은 여자 친구를 거느린 바람둥이가 됐고, 워낙 유명해져서 이름을 날렸습니다. 물론 저도 2009~2012년 동안 여의도 순복음 성동 교회에서 수 많은 자매들과 염문을 뿌리기 직전의 상황까지 치달아서, 상당히 이미지가 악화됐습니다.
나중에 Y에게 너무 많은 여자가 문제가 됐습니다. 이 여자 저 여자와 성관계를 맺고 심지어 비슷한 지체 장애인 사이에서 다른 형제의 여자 친구까지 건드려서 말썽이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에게 여자 관계를 정리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선포를 했습니다. 그러자 그는 오직 한 여자 친구만 지금까지 꾸준히 사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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