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9일 수요일

성경단어 해석 오류 모음 5

10. 선택적이고 선입관적인 증거를 사용하는 오류
성경 해석자가 자기가 하고 싶은 말에 성경을 악용할 때 주로 쓰는 오류입니다.
 
사례로써 앞서 7편에 다뤘던 히브리와 헬라의 사고관 차이가 있는데, 로마 카톨릭의 권위자인 토마스 그룸의 책 [성경적인 앎의 길]을 다루 고 있습니다. 저자가 인용한 글은 모든 사람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쓰지 않아서, 제가 다른 사례를 들어서 쓰겠습니다.
 
요즘 대형 교회들마다 세습문제로 골치가 아픕니다. 대형 교회 목사님들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남발하면서 자기 집안, 자기 아들이 자기 교회를 이어받아야 한다며 성경 말씀을 들먹이며 성도들을 미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 경제성장기 때에 교회 성장시킬 때 했던 목사들의 설교가 뭡니까?
 
재산이 있는 곳에 마음이 있습니다. 재산을 이 땅에 쌓아두지 마십시오! 저 하늘에 상급을 쌓으십시오. 이 땅에 쌓은 재산은 좀이 슬고 썩고 사라집니다. 그러나 저 하늘에 쌓아 둔 재산은 영원히 천국에서 여러분과 함께 할 것입니다.
 
재산을 자식에게 물려주지 마시고, 교회에게 바치십시오! 적금과 통장을 깨서 교회에 드려 성전을 세워야 합니다.
 
여러분 아이들에게 간식, 주전부리 할 돈 있으면, 아껴서 차라리 교회에 갖다 바치십시오. 그 돈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고 한 명이라도 더 구원합니다.”
 
목사들은 자기 배를 채우기 위해서, 성도에게는 무한한 헌신을 강요하고, 자기 가족에게는 무조건 은혜와 사랑, 용서만을 천명합니다. 한 입으로 두 말을 합니다. 성도 재산을 뺏어서 자기 재산을 채웁니다. 신약 말씀을 인용하며 상급을 하늘에 쌓으라는 그들의 설교는 어디 가고, 교회가 다 크고 나니까 구약 제사장 제도를 운운하며 수백억을 자식에게 물려주자는 얘기만 합니다. 성경 말씀을 자기 상황에 맞춰서 이리저리 바꿔가며 취사선택하면서 사기꾼으로 전락했습니다. 성도들의 등을 쳐먹으려고 손 벌릴 때는 하늘의 상급을 말하면서, 이제 자식한테 물려주려니까 세속적 정서에 호소를 합니다.
 
저도 20대에, 막 부흥해서 한창 건축하는 교회들을 다녀서, 가지고 있는 재산을 다 털어서 내라고 협박하는 설교를 많이 들었습니다. 그 때부터 저축을 안하는 습관이 들렸습니다. 제 어머니는 한가지에 푹 빠지면, 가족까지 다 끌어 들여서 강압적으로 희생시키는 분이라서, 제 인생은 망가졌고, 제 여동생은 어머니와 등을 돌렸습니다.
 
제가 많은 것들을 잃어버리고 있는 중인데도, 교회는 자꾸 제게 끝없이 내놓으라고 설교하고 청년부를 통해서 압박하고 독촉하니 제가 하나님께 기도를 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말씀을 들려주시며, 제게 대답하셨습니다.
 
스가랴 11
4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 이르시되 너는 잡혀 죽을 양 떼를 먹이라
5 사들인 자들은 그들을 잡아도 죄가 없다 하고 판 자들은 말하기를 내가 부요하게 되었은즉 여호와께 찬송하리라 하고 그들의 목자들은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는도다
 
이상의 말씀을 성령님께서 설명해주셨습니다. 대형 교회 목사들이 성도를 착취하고 희생시키는 죄악을 저질러서 부자가 되고서, 그 죄악을 회개치 않습니다. 도리어 하나님께서 축복해주셔서 자기가 부자가 됐다고 거짓말을 하며, 하나님의 속을 박박 긁어놓습니다. 이를 비판한 내용입니다.
 
15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또 어리석은 목자의 기구들을 빼앗을지니라
16 보라 내가 한 목자를 이 땅에 일으키리니 그가 없어진 자를 마음에 두지 아니하며 흩어진 자를 찾지 아니하며 상한 자를 고치지 아니하며 강건한 자를 먹이지 아니하고 오히려 살진 자의 고기를 먹으며 또 그 굽을 찢으리라
17 화 있을진저 양 떼를 버린 못된 목자여 칼이 그의 팔과 오른쪽 눈에 내리리니 그의 팔이 아주 마르고 그의 오른쪽 눈이 아주 멀어 버릴 것이라 하시니라
 
2002~2005년 사이에 답십리 전철역을 오르내리면서, 하나님께 처절한 호소를 했습니다.
하나님, 자꾸 교회와 목사들이 우리 집 가산을 내놓으라고 독촉하고, 저더러 공짜 노동을 강요합니다. 제 어머니는 홀랑 빠져서 집에서조차 제게 협박하며 교회에 모든 것을 바치라고 강요합니다. 제가 어찌 설 수 있겠습니까?”
 
성령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아들아! 나 하나님이 다 보고 들었다. 목사들이 성도에게 내뱉은 말대로, 도로 되받게 만들겠다! 그 몇배로 돌려받게 하마!”
 
성령님께서 환상을 보여주셨습니다. 바로 교회 세습, 교회 과세, 사학법, 교회가 세운 복지시설에 정부통제와 간섭, 국민들의 반개신교 정서, 개신교 언론사 및 각종 조직과 기관에 불신자들의 유입 및 비기독교 - 종북좌파 - 강성 노조 설립 등등을 통해서 한국 교회가 심판받을 미래를! 대형 교회 목사님들이 자기가 운영하는 조직과 기업이 많을수록 통제를 하지 못하고 도리어 민주노총 산하 기관의 노조들로부터 압박을 당하게 되는, 당시로서는 미래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관련 내용을 저는 미리 대형교회들에게 편지를 써서 알려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른 뒤 점차 예언 환상이 현실로 이뤄져 갔습니다.
 
저는 신비주의 교회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보내셔서 가면, 거기서 심판의 예언을 쏟아놓습니다. 그러면 그대로 심판이 다 이뤄집니다. 새생활 영성훈련원 퇴출, 시온 기도원 공중분해, 베레아 교회는 지금도 내분 중, 여의도 순복음 교회는 지금까지 이어지는 원로 목사님 일가 분란 및 교회 내부에서 좌파와 우파의 내분, 큰 믿음 교회는 교회 내부 성범죄 사건으로 교회 이름까지 바꿔야 했고, 기존에 건축에 거액의 돈을 쓰고도 취소하고 강동구로 옮기고 이단해제 도로 취소 등이 이뤄졌습니다. 명성교회는 세습문제로 시끄럽습니다.
 
 
11. 부당한 의미론적 분리와 제한
쉽게 표현하면 성경 말씀을 해석하는 데에 있어서, 신학자가 하고 싶은 말만 부각시키고, 그 밖에 다른 부분에서 성경이 다른 주제를 포함하고 있는 데에는 잘라버리는 것을 말합니다.
 
저자는 로렌스 리차드라는 신학자가 예수님께서 교회의 머리가 되심을 다음처럼 표현했습니다.
통제하고 순종을 명령하는 권리를 가진 권위는 제시되지 않고 있다.”
 
저자는 마28:18, 15:14를 예로 들면서, 리차드의 주장이 틀렸고,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순종을 요구하심을 썼습니다. 리처드는 이 시대에 인본주의 속에서 방종하며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 신학에 빠져 있는 것 같습니다. 전도, 회심, 회개, 순종, 성화 등 하나님께서 한 개인에게 요구하시는 변화에 대해서 깡그리 무시를 하고 있습니다. 주로 이 방식은 이방 종교인에게 전도를 금지시킨 WCC와 동성애 치료를 거부하는 퀴어 신학에서 자주 씁니다.
 
더 나아가 종북 좌파 기독교인들과 좌경화된 신학자들도, 하나님께서 사람을 통제, 순종시키는 명령을 하는 권위는 없다고 말하면서, 사상의 자유를 운운합니다. 그래서 대형 교회 목사님들에게 정교 분리를 들이대며, 성도들에게 정치보수 색채를 띈 설교를 하지 말라고 협박합니다. 진보좌파들은 설교시간에 좌경화된 이야기를 하는 게 표현의 자유이면서, 보수 우파 이야기를 하면 안된다는 이중논리를 내세웁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이중논리를 갖고 있는 진보좌파, 종북친중 매국노들을 아주 싫어하시고 미워하십니다.
 
잠언 20:10 한결같지 않은 저울 추와 한결같지 않은 되는 다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느니라
20:23 한결같지 않은 저울 추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것이요 속이는 저울은 좋지 못한 것이니라
 
야고보서 3
9 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10 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오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11 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단 물과 쓴 물을 내겠느냐
12 내 형제들아 어찌 무화과나무가 감람 열매를, 포도나무가 무화과를 맺겠느냐 이와 같이 짠 물이 단 물을 내지 못하느니라
 
앞서 8편에서 예로 든 K 전도사의 일을 또 다시 인용하겠습니다. 9월에는 저도 AO의 일을 그만 두고, 다시 K 전도사에게 의리상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AO에서 정식으로 일하던 3월부터 8월까지 들었던, K 전도사 주변 사람들이 말해왔던 K 전도사에 관한 악평이 사실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 제가 알던 동생을 K 전도사 밑에서 일하게 했는데, 그가 전하는 K 전도사의 갖은 갑질과 언어 폭력, 월급에서 일정액을 떼먹고 안주는 등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2018.9월 날씨 화창한 날에, K 전도사와 직원들 모두 함께 승합차를 타고 가다가 K 전도사가 설교를 했습니다. 북한에게도 뭘 좀 줘야 북한도 마음을 열지 않겠어? 미국이 북한에게 너무 한 거 아냐? 문재인 대통령이 참으로 잘 하고 있다!” 등등의 이야기로서, 북한과 문재인, 중국을 지지하는 이야기들을 쏟아냈습니다. 그래서 저는 평소에 하나님으로부터 경고를 들어와서, 종북좌파에 마음을 주면 하나님께서 버리시고 징계하시니 그런 말은 기독교인은 하면 안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더욱이 문재인 정권은 인권을 빌미삼아서 동성애를 조장하는데, 이는 명백히 성경 말씀을 위반한 거라, 하나님께서 치실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럼에도 K 전도사는 제가 한 말을 반박하면서, 중국과 북한, 문재인 정권을 지지 옹호하는 발언을 쏟아냈고, 기독교인이 그런 게 무슨 상관이냐는 듯 대답을 했습니다. 그러자 성령님께서 제게 임하셔서 다시 말씀을 하셨습니다.
“K가 내 대적의 편을 들어주므로, 나 하나님이 K를 치겠다! 일벌백계를 하마! 아들아! 너는 이 일에 증인이 돼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줘라!”
 
K 전도사는 영종도에서 앞서 잃어버린 대형 업체들 말고도, 많은 업체들과 사업을 했는데, 그 중에서 KCH라는 업체에서 먼저 K 전도사를 쳐냈습니다. 거기 알바로 들어와 있던 C라는 사람을 빼버리고 K 전도사의 인력업체가 상주하려고 무리수를 띄웠는데, 이미 K 전도사로부터 괴롭힘과 부당처우를 받던 O(제가 알던 동생)K 전도사를 배신하고 C에게 붙었고, K 전도사의 안하무인 막가파 성격에 질려버린 KCHK 전도사와 거래를 끊어버렸습니다.
 
그 다음에는 JS라는 형님이 계신데, 알츠하이머 병이 있어서 말과 행동이 어눌했습니다. 그래서 K 전도사님이 평소에 무시와 인격모독을 많이 했습니다. 반면 그 형님은 업체들에게서는 인기가 많았습니다. K 전도사가 업체들에게 말도 안통하는 외국인들을 보내서, 일을 망쳐서 두 번 세 번 사람 손을 다시 타게 하는 일이 한두번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K 소장은 그 형님을 업체를 끌어들이는 유인책으로만 사용하고 업체가 계약을 하면, 외국인들을 보내서 업체들은 분통이 터졌습니다. 업체들은 너무 마음이 답답해서 K 소장에게 주는 일당이 11만원 가량된다고 알려줬고, JS 형님은 자기가 받는 일당이 고작 5~7만원 사이에 있음을 알게 됐고 분통이 터졌습니다. JS 형님은 S 물류에 직속고용되기로 하고, S물류는 K 전도사와 거래를 끊었습니다.
 
9월에 화물청사역에서 파키스탄 사람인 R을 만났고, 그와 영어로 대화를 나눴습니다. 왜 그동안 안보이느냐? 어디서 일하느냐? K 소장을 떠났느냐?” 묻길래 솔직하게 K 소장이 중간에 떼먹는 돈이 너무 커서 돈이 안돼서 나왔다고 얘기해줬습니다. 그러자 R은 자기가 일하는 시간이 9시간 되는데 7만원 정도 받는다고 말하고 계산을 해봤습니다. 그런데 그 업체는 분명히 11만원을 줄 거라고 제가 얘기해줬습니다. 돈 제대로 받고 싶으면, 직접 고용으로 형태를 바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R10월 중에 K 소장을 떠나서 직접 업체에서 취직을 했습니다. 더 나아가 R이 함께 알던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이 소문을 빠르게 전파해서, 외국인들이 모두 그 이야기를 듣고 K 소장을 떠났습니다.
 
노동자들이 K 소장에게서 떠났지만, 영종도 바닥에서 K 소장에 대한 악평은 이미 중간에 화물을 날라주는 운전자들 사이에서도 자자하게 퍼졌기 때문에, 업체들이 K 소장을 싫어했습니다. 단지 영종도에서 거래하는 인력업체가 얼마 없어서 울며 겨자먹기로 쓰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도저히 참지 못하고 K 소장과 과감히 거래를 끊고 직접 사람을 구하는 업체가 생겼습니다. 아마 ABC 업체일 겁니다. 거기서 사람을 구한다고 JS 형님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친구 YI가 알던 BJ 형님을 JS 형님에게 소개해줬습니다. K 소장 때 만났던 DS 형님과 같이 그 두 사람이 ABC 업체에 취직을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K 소장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성령훼방죄와 공산/사회주의 좌파 사상 지지로 인해서, 갖고 있던 직업이 뺏기고 영종도 바닥에서 밀려났습니다. 만약 이 성령훼방죄가 여호와 하나님께서 판정하시지 않고 기회가 있다면, K 전도사는 빨리 회개하고 돌이켜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정말 회개 불가능의 상태로 빠져서 살았으나 이미 영원한 심판이 확정된 죽은 자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제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좌파에 대한 심판의 칼 끝을 신학교의 학생에서 교수로, 총장님을 향해 겨누시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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