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론 1 - 서론의 불교계 주장을 실증적 반박
1. 예수가 티벳에 가서 배울 게 없다!
예수 그리스도는 정확히 B.C 4년의 사람으로서, 티벳에 가서 불교를 전혀 배울 수가 없었습니다. 티벳에서 불교가 전해진 때는 7세기 송첸감보왕의 때(?~649)인데, 네팔의 암슈르바르만 왕의 딸인 티첸 공주, 중국 당唐나라 공주인 문성 공주와 정치적 이유로 결혼을 했다가, 그녀들이 불상, 불교를 티벳에 전했습니다. 왕도 불교에 관심을 가졌었지만, 그가 죽고나서 결국 불교는 잊혀졌습니다.
그러다가 반세기 후에 타데축첸 왕에게 중국 당唐나라 금성공주가 시집오면서 열성적으로 불교를 발달시켰습니다. 그 아들 티송 데첸왕 때에는 적극적으로 불교를 도입했습니다. 이후에 인도에서 “샨타라크시타”라는 이름을 지닌 승려와 서역 돈황에서 당나라가 돈황을 정복한 이후, “마하연”이라는 승려가 각기 다른 학파의 불교를 도입했습니다.
즉 1세기 사람인 예수 그리스도가 7세기 이후에나 불교가 간신히 소개된 티벳 불교를 만날 일이 없습니다. 그래서 앞서 러시아, 프랑스를 포함한 각국의 반기독교 인들이 티벳 불교로 기독교의 정통성을 훼손할 때, 8세기가 되야 정착을 간신히 하는 티벳 불교의 역사를 들이대니 반기독교인들은 입을 다물기 시작했고, 티벳 불교에서 예수가 뭘 배워왔다는 말이 사그라 들었습니다. 그래서 앞에서 출판했던 그 많은 책들이 지금까지 베스트 셀러로 남아있지 않고 모두 숨어들었고 마침내 폐간까지 했습니다.
한 마디로, 티벳 불교에 있던 경전과 장황한 그림들은, 결국예수 그리스도가 티벳에서 뭘 배운 게 아니라, 신약 성경을 그대로 베껴쓰고, 그 내용을 그림으로 표현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더 나아가 티벳 불교에서 예수가 자기네에서 배웠다고 자랑하던 이사 전은 훨씬 더 오래 전에 쓰여진 토마스 복음서의 필사본이 발견되면서, 이사전이 도마 복음을 베껴서 각색한 것이 드러났습니다.
★ 토마스 복음서 - 출처 다음 카페 봉은사 달마7연등 | 성서와 예수의 인도·티벳 불교 유학
1945년 이집트의 나그함마디에서 3∼4세기에 만들어진 13개의 그노시스파 성서 사본과 콥트어로 번역한 주석서가 발견되었는데 그 중에 고대(220년) 필사본 "토마스 복음서"가 나왔다. 토마스 복음서에서 "하나님 나라는 너희들 마음 속에 있다."는 말씀은 불교의 불성(佛性) 내재(內在)의 가르침과 같다.
이상의 자료를 보시면, 도리어 불교가 기독교 이단 그노시스 학파를 베낀 것에 지나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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