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6일 토요일

Was Jesus a Buddhist disciple? - Buddhism copied the Christian scriptures 2

숫타니파타
 
숫타니파타에서 '숫타(Sutta)'말의 묶음()', '니파타(Nipata)''모음()'을 뜻한다

나무위키의 설명에 따르면, 다수의 운문과 소수의 산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운문이 많은 이유는 석가모니의 가르침을 석가 사후에 제자들이 구전으로 전했기 때문이다. 총 사품(蛇品), 소품(小品), 대품(大品), 의품(義品), 피안도품(彼岸道品) 5장으로 되어 있으며 1,149()의 운문 및 산문으로 되어 있다.
 
가장 오래된 숫타니파타 판본은 불교를 옹호했던 인도의 아소카 왕에 의해 전해지고 있는데, 아소카 왕이 남긴 캘컷타 바이라트(Calcutta-Bairāṭ) 비문에 숫타니파타의 내용 중 일부가 실려 있다. 다만 현존 빠알리 삼장은 후대에 첨삭된 흔적이 보여 100% 석가모니의 설법 그대로는 아니다. 문헌학적으로도 빨리 삼장은 오랫동안 구전 되다 기원 전후에 문자화 되었고, 그 이후에도 수정, 보완되었다.
다시 설명하면, 불경이 아무리 많아봐야 1,149 구절의 글로 돼있으며, 84천경이 아니며, 수타니파타 그 자체도 점차 후대로 갈수록 사람들이 덧붙여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불교의 원전으로 유일한 근거가 되는 수타니파타라는 경전 또한 예수 그리스도와 사도 시대에 문자화 됐으므로, 오히려 기독교를 베꼈을 가능성이 상당히 농후 합니다. 다시 말해서 불경이 다른 종교를 베껴서 덧붙여왔음을 알 수 있으며, 84천 경이 모두 다 부처가 한 말이 아니라, 후대 사람들이 지어내서 쓴 글이라는 뜻입니다.
 
요약하면, 수타니파타에는, 위에 성경과 비슷하다는 불경의 내용이 거의 없습니다. 다시 말해서 불교 경전이 기독교를 베꼈습니다.



재림신문사의 <863> 법화경이 신약성경에 영향을 미쳤다?의 글을 보면,
불경 중에 유명한, 반야경』 『화엄경』 『법화경』 『무량수경』 『유마경 등이 있지만 이들은 모두 석가 사후 500여년이 지난 후에 대승불교가 등장한 이후에 기록된 책들이다.
 
문희식 박사는 신약성경이 법화경을 베꼈다고 주장하기 위해 법화경의 결집 시기를 기원전 550년경으로 주장하지만 대부분의 불교관련 출판물들은 법화경이 기원 후 100년경에 결집되었다는데 일치하고 있다. 이 한 가지 사실만으로도 신약성경이 법화경을 베꼈다고 주장하는 문 박사의 주장은 설득력을 잃는다. 실크로드를 통해 기독교와 접한 불교가 대중화되는 과정에서 오히려 불교가 기독교적 내용을 차용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부분의 불교학자들은 붓다의 몸을 법신(法身), 보신(報身), 화신(化身)의 삼신으로 보는 삼신설 교리도 기원 후 4세기경에 완성된 것으로 본다. 불교 교리의 발전과정에서 석가를 잉태한 마야 부인이 남편과 동침하지 않은 채 석가를 잉태했다는 등 석가를 신격화하는 일도 대승불교에 와서 이뤄진 변화들이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갑니다.

기독교의 삼위일체 교리가 아무리 늦어도 2세기입니다. 325년 니케아 회의는 역사에 분명히 기록돼있습니다. 앞서 글에서는 불교의 삼신설이 4세기라고 적었지만, 다른 자료들을 찾아보면 5세기라고하는 곳도 있습니다. 즉 불교가 기독교 신학교리를 200년 뒤에 베껴서 써먹고 있음을 역사적 고증과 현존 유물 자료를 통해서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대승비불설(大乘非佛設)
 
다음 블로그 [법의 수레바퀴는 계속 구른다][대승비불설에 대한 단상]이란 글에서 불교 경전의 현실을 밝혔습니다.
 
이미 4~7세기 인도에서 불교 경전 상당수가 부처가 말한 게 아니라는, 대승비불설이 나왔습니다. 기존의 부파 불교 교단이 새로이 나타난 대승불교는 사이비 이단이라고 단정짓다가 생긴 논리입니다. 동시기에 중국에서도 서역(중앙아시아)에서 쏟아지는 불경들이 실제로 부처가 말한 게 아닌, 다른 종교를 베끼거나 사람들이 후대에 만들어낸 경전인 것을 밝혀냈습니다. 4세기의 도안 스님, 6세기의 승우 스님이 대표적 인물입니다.
 
인왕반야경, 부모은중경, 우란분경, 대불정수능엄경, 관세음삼매경, 고와관세음경, 점찰선악업보경, 천지팔양신주경 등 지금도 상당히 인기있는 경전들이 그 당시에 부처가 아닌 다른 사람들이 만들거나 다른 종교를 베낀 가짜 경전임을 밝혀냈습니다.
 
근대 시대에는 능엄경, 원각경, 대승기신론 등이 가짜임이 드러났습니다.
 
일본에서는 도미나카 나카모토(1715~1746)가 출정후어라는 책에서, 대승경전은 소승경전에 새롭게 첨가된 것으로 부처가 말한 게 아니다 라고 발표를 했습니다.


이제는 정보통신의 발달로 대승비불설은 100%로 확실한 것으로 규명됐다고 쓰여 있습니다. 그리고 보살 사상 또한 본래 불교에 없던 것으로, 훨씬 후대에 불교가 이방 종교들을 받아들이면서 만들어진 사상이라고 합니다.
 



기독교 성경으로 판명난 불교 경전
 
[대장경 천년의 지혜를 담은 그릇, 불광미디어, 오윤희 저]를 보면, 일본의 대정신수장경에서, 7세기 당나라 장안에 정착한 기독교의 네스토리우스파의 성서들이 들어있음을 현대에 발견했습니다. 서청미시소경(序聽迷詩所經), 경교삼위몽도찬(景教三威蒙度讚) 등은 공식적으로 불교계에서 기독교 경전을 베꼈다고 인정을 했습니다.

다음 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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