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6일 토요일

Was Jesus a Buddhist disciple? - the birth of Mahāyāna Buddhism 1

본론 2 - 불교의 방대한 철학은 어디서 왔는가?
 
1. 대승 불교의 연원과 역사 - 그리스 식 불교
 
불교는 그리스 철학과 종교를 그대로 다 베껴놨습니다. 그 이유는 알렉산더 대왕이 인도 서북부와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을 점령했기 때문에, 수 많은 그리스 인들이 인도에서 그리스 문화와 철학을 심고 발전시켰기 때문입니다. 불교의 불상또한 그리스 인들의 간다라 미술 발전 이후에 생긴 것이라고 합니다.
 
인터넷 사이트 해동세계 불교 연구원에서 [실크로드기행비단길의 역사와 주요 루트 - 그리스 철학 사상과 인도불교, 중국과 페르시아 사상 등 혼합문명이 형성되기까지] 라는 제목으로 이치란 박사가 쓴 내용입니다.
 

기원전 그리스에서 중앙아시아에 이르는 실크로드는 알렉산더 대왕에 의해서 개척되었다. 기원전 329년 그는 타지키스탄의 페르가나 입구인 동쪽 끝에 알렉산드리아를 세웠는데, 고개를 넘으면 중국의 신장성이다. 실크로드 천산북로였던 대원(大宛)이오니아(그리스)인들 이란 뜻이다. 알렉산더 대왕은 파미르와 힌두쿠시 사이와 북부 인도에도 알렉산드리아도시를 건설했다. 알렉산더 대왕(356323 BC)은 고대 그리스 북부의 왕국 마케돈의 아르게아다이 왕조 제26대 군주였다.
그리스인들은 이후 300년간 중앙아시아에 남아서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영토 가운데 헬레니즘을 계승한 왕국인 셀레우코스 제국(312-63BC)을 세웠고, 제국의 최대 영토는 아나톨리아 중부와 레반트, 메소포타미아, 페르시아, 투르크메니스탄, 파미르, 인더스 계곡을 포함한 광대한 지역이었다.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계승 왕국 중에서 가장 영토가 넓었다.
 
다음은 아프가니스탄 지역에 그레코-박트리아 왕국(250-125BC)을 세웠고, 나중에는 지금의 타지키스탄과 파키스탄 지역에 인도-그리스왕국(180BC-10CE)을 세웠다. 이 기간 그리스 왕국들은 타림분지의 오아시스 타운과 교류했으며, 중국과는 기원전 200년경 처음 접촉했다고 한다. 박트리아 왕국의 에우티데모스 1((230-200BC 재위 223-200BC)는 현재의 신장성인 카슈가르까지 진출했었다고 한다. 이런 접촉으로 그리스의 헬레니즘문명(323-146BC)과 고대 그리스철학이 동양철학(페르시아와 중국)과 혼합하게 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이로 인하여 그레코-불교란 통합(혼합)주의 불교가 탄생하게 된다. 그레코-불교의 탄생을 알아야 대승불교 탄생의 배경을 알게 되는데, 우리에게 이 부분이 전혀 연구되어 있지가 않다. 그레코-불교란 결국 그리스 철학 사상과 인도불교가 만나서 혼합한 것을 말하고 고대 페르시아 사상까지도 섞여진 혼합문명인 것이다. 결국 이런 배경을 가진 그레코-불교를 계승한 쿠샨제국의 불교가 중국에 전해졌다고 보는 것이다. 혼합주의에 대해서 개념을 정리하고 그레코-불교를 알아보자.
 
혼합주의(싱크리티즘 syncretism 混合主義)는 본질적으로 상이하거나 혹은 완전히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여러 믿음을 조화롭게 공존시키고 다양한 학파의 사상들을 융합하는 것을 가리킨다. 특히 신학과 종교적 신화의 영역에서 근본이 전혀 다른 몇 개의 전통을 하나로 합하고 유추하여 조화시키려는 시도로 흔히 나타난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각 도시와 지방의 신과 신화, 신학들을 혼합하여 새로운 강력한 신앙을 만들기도 하였다. 알렉산드로스 대왕에서 시작된 헬레니즘 시대와 로마 제국 시대에 각지의 다른 종교들이 서로 결합되었다.

기원후 1세기부터 3세기까지 융성하였던 나스티시즘(영지주의 그노시스주의Gnosticism)은 고대의 대표적인 혼합주의 종교 운동 중 하나이다. 3세기에 페르시아의 마니는 기독교·조로아스터교·불교의 요소를 혼합하여 나스티시즘의 일파인 마니교를 창시하였다.

16세기에는 무굴 제국의 구루 나나크(시크교 창시자 1469-1538인도)가 이슬람교와 힌두교의 요소를 혼합하여 시크교를 창시하였다. 종교 분쟁의 역사가 곧 인류 역사 자체였다는 반성 위에서 세계 종교 통합 운동도 일어나고 있다. 19세기에 일어난 바하이 신앙(페르시아인 바하올라1817-1892)가 창시한 종교도 그 일환으로 볼 수 있다. 혼합주의적 경향은 문학, 음악, 그리고 문화의 표현양식에서도 흔히 찾아 볼 수 있다.
 
그리스-불교는 기원전 4세기와 기원후 5세기 현대 아프가니스탄, 인도, 파키스탄의 영토에 해당하는 박트리아와 인도 아 대륙 사이에서 발전한 그리스주의 문화와 불교의 문화적 혼합주의를 의미한다. 그것은 알렉산드로스 대왕 시대에서 인도에 그리스인 진출로 시작되고, 인도-그리스 왕국의 설립에 의해 추가로 실시하고 그리스화한 쿠샨 제국의 번영 동안 연장된 상호 작용의 긴 일련의 문화적 결과였다. 그리스-불교는 불교, 특히 대승 불교의 예술과 어쩌면 영적 개발에 영향을 주었다. 불교는 후에 궁극적으로 중국, 한국, 일본, 필리핀, 시베리아, 베트남으로 확산, 기원후 1세기 중앙 및 동북아시아에서 채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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