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성령을 거부하는 사회와 나라에게
사회를 장악해가는 예언과 계시, 환상
제가 홍익대학교 재학 시절에, 대학교와 다니던 교회에서 연애활동을 참으로 많이 했습니다. 바로 군대에서 들었던 음성이 준 운명을 깨뜨리기 위해서! 고시 공부도 해봤고, 취직하기 위해서 다방면으로 뛰었습니다. 그러나 초자연적 현상이 제 개인의 차원을 넘어서 나라 전체까지 임박했습니다. 1996년 북핵 사찰 문제와 1997년 IMF 외환난부터 시작했는데, 제가 고교시절부터 신학교 가라는 계시 명령을 어긴 결과입니다. 북핵 문제까지 다루면 너무 길어지므로, 넘기겠습니다.
이미 글로 써서 인터넷 Google Blogger의 아우터레위 Outerlevi 아래 [神書 3권 THAAD, prophecies of the west and east - Main subject #5. 1 - 1] 의 이름으로 자세한 내용을 올려놨습니다.
제가 1997년에 입학했던 홍익대학교 경영경제수학 교수가 한국의 IMF 외환난을 예언했습니다. 그는 키가 크고 이목구비가 서구적으로 뚜렷한 당시 30대의 잘 생긴 남자 교수였고, 홍익대학교 선배였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와 연결시키기 위해서, 다른 명문 대학출신 인재들에게 경제 예언을 붓지 않았다. 네게 예언 사역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해서, 네가 몸 담은 홍익대학교의 산업은행 젊은 연구원에게, 네가 대학교에 입학한 연도 1997년에 맞춰서, 나 여호와 하나님이 경제 예언을 부어줬다!” 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그가 김영삼 정부 시기에 국가 경제 부도 = 모라토리엄 위험이 있다고 경고장을 제출하자, 그의 선배들이 비판을 쏟았다고 시간강사로 왔던 그가 증언했습니다. 제가 이 얘기를 들은 것은, 재수 실패 후 복학한 1998년도였습니다.
“야 이 새끼야! 네 위에 서울, 연 고대, 카이스트 포함해서 수 많은 석박사들이 참고 있는데, 너 따위 홍대 출신이 이 따우 연구를 내놓고 지랄이야! 지금 김영삼 대통령께서 GDP 1만 달러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계시는데! 이 새끼 목 잘리고 싶어! 너 때문에 우리가 당장 옷 벗게 생겼단 말이다!”
위대(偉大)한 홍익(弘益)대학교로 떠오르다!
그는 너무나 답답해서, 홍익대 학생들에게 수업시간마다 그 이야기를 했고, 홍익대 학생회는 그 주장을 받아들여서 1997년 내내 김영삼 정부를 대항하여 데모를 했습니다. IMF가 터지고 나자 예언 데모를 한 홍익대 학생회는 위상이 높아져서, 이후 10년 가까이 서울 경기 지역 한총련에서 영향력이 꽤 높아졌습니다. 옆동네 신촌에서, 1996년 연세대를 점거해서 건물을 태운 결과, 연세대 운동권이 쇠락하고 한총련의 지배를 벗어던진 것과 큰 대비가 됐습니다.
동시에 경영경제수학 시간강사인 그 교수는 어디로 스카웃 됐는지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그와 이름이 같은 홍익대학교 김종석 경제학 교수가 몸 값이 높아져서, 정부가 들어설 때마다 그 교수님에게 자문을 구했고, 경제 분야에서 홍익대학교가 10년 가까이 맹위를 떨쳤습니다.
또한 제가 홍익대학교를 복학했던 2002 ~ 2004년에 맞춰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홍익대학교 앞 거리를 크게 발전시켜주셨습니다. 제가 군대가기 전까지만 해도, 연세대와 이화여대가 있는 신촌이 대단한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명문 서울대에도 못 들어가고, 연세대조차 미끄러져서 좌절하고 있으니, 하나님께서 제게 오셔서 말씀하셨습니다. 다른 글에도 썼는데, 참고하지 않고 중심내용을 기억나는 대로 쓰니, 아마 내용이 약간 다를 겁니다.
“아들아! 아무 걱정 말아라! 네가 있는 곳이 중심이 되게 하겠다! 나 여호와 하나님은 세상을 주관해서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단다! 나 여호와 하나님의 초월적인 권능과 기적으로, 너를 위로해주마!”
제가 1997년 홍익대학교에 입학할 때부터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신촌이 죽어가기 시작하더니, 2001년에 복학 준비 할때부터 홍익대 앞거리가 각종 문화의 중심지로 급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심지어 제가 2002~3년도에 경영대학교 도서관에, 성령님께서 보여주신 홍익대학교의 미래 환상을 연습용지에 죽 적어서 놓고 간 적이 있습니다.
“지하를 파서 대규모 주차장을 여러 층 만들고, 지상에는 도로를 모두 없애고 모두 녹지 정원으로 만든다. 학교가 예뻐지면 학생들의 지원이 많아질 것이다! 학교 건물 위에도 화분을 놓고 정원으로 만들거나 환경 에너지 발전소를 설치한다!”
그게 오늘날 홍익대학교 모습으로 이뤄졌습니다. 홍익대학교 앞 마당은 여름 내내 나무 그늘과 숲에 가득히 둘러쌓여서 해를 보기 어렵습니다. 단지 아직까지는 학교 건물 위에 설치는 이뤄지지 않았을 뿐입니다.
심판주 여호와 하나님
점차 모든 젊은이들이 취직하기 어려운 시대로 바뀌고, 가정이 깨지고 교회와 신학교의 몰락이 가속화 됐습니다. 어린 시절 환상 속에나 존재했던 중국의 동북공정과 북핵문제가 현실로 이뤄졌습니다. 나라의 국운이 휘청거리는 것을 체험하되, 항상 예언 환상으로 먼저 임했고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의 모든 운명은 나 여호와 하나님의 손 안에 있다! 내 뜻에 순종하라! 모든 해결책은 나 여호와에게만 있다! 너희가 내 뜻에 순종할 때에만 해결받을 수 있다! 너희 한국과 한국 개신교회들은 나 여호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볼모로 잡혀 있다!”
그래서 제가 글만 썼다 하면, 그게 어떤 것이든지 이렇게 예언 환상을 씁니다. 심지어 일반대학교인 홍익대학교에 내는 리포트조차 2002년 이후부터는 전부 그렇게 썼고, 지금까지 변함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뒤에서 홍익대 교수님들에게도 뭔가를 체험시키셨는지, 교수님들조차 제 글에 대한 종교적 반론을 더 이상 내지 않고 잠잠 해지시고, 저는 A 이상의 점수를 받았습니다. 그 때도 홍익대학교가 여호와 하나님의 볼모가 돼서, 휘청거리는 일이 있긴 했습니다. 비리가 드러나고, 그 전 과거에는 넓은 학교 부지가 좁아지고 홍익대를 지원했던 사업체가 무너졌던 일련의 사건이 모두 우연이 아니었습니다.
예컨대 최근에도 홍익대학교는 입학금, 입학고사, 면접고사 대금을 많이 챙기고, 청소 노동자에게 갑질 부리며 위협한다고 뉴스에도 올라간 적이 있습니다. 그런 일이 적잖게 일어나서 정부한테 두들겨 맞을 일들이 간간히 발생했습니다. 최근에도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제가 쓰는 글들에 홍익대학교가 등장하는 에피소드 모두 명예훼손죄로 소송 당했을 지도 모릅니다.
항상 여호와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보며 느끼는 일이지만, 사람들은 현실적 위협과 목숨의 경각 앞에서 말 잘 듣습니다. 제 인간적 노력으로 좋은 말로 애원하면 도리어 짓밟는데, 여호와 하나님께서 초자연적 권능으로 죽기까지 때리시면 말을 잘 듣는 게 사람입니다. 구약 속 심판주, 여호와 하나님을 인문주의자들이 잔혹하다고 비판하고, 신학자들은 늘 어떻게 평가할지 고민합니다. 심지어 예수님 시대의 이방철학자들은 구약의 여호와 하나님을 악한 신, 신약의 예수님을 착한 신으로 분류하기 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바로 그 여호와 하나님이 저를 보호하셨고 대적들을 찍어 내치셨습니다.
첩자(諜者)
이상의 과정들이 제 삶 속에 15년 가까이 누적돼서, 부모에게서 어린 시절부터 받았던 상처가 아물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세상에서는 불교 지상주의를 세뇌받고 자랐었는데, 이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온전히 예수님께 회심하게 됐습니다. 많은 이들이 물을 것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하나님 만났다면서, 왜, 그 때부터 교회 안다니고, 절에 다녔어?”
하나님께서 그 대답을 미리 예언하셨습니다.
“아들아! 나는 수많은 아시아인들을 내 품으로 돌리기 위해서, 불교에 너를 스파이로 보낸다. 거기서 많이 배워놔라! 이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서, 내가 어린 날 너를 만나 준 모든 환상들은 기억 속 저편에 묻힐 것이다. 그러나 아들아! 나 여호와 하나님은 네 창조주로서, 네가 20살이 될 때, 다시 찾으러 오마!”
그래서 제가 비교종교학 시간에 불교를 심층 해부해서, 불교가 기독교와 그리스 철학 및 조로아스터교를 베꼈고, 조로아스터 교와 힌두교가 기독교를 베꼈다고 리포트로 두 번이나 제출할 수 있었습니다. 거기에 불교에서는 미륵불이 기원후 4세기에야 나타나며, 기독교의 메시아 사상을 그대로 베껴서 만든 신화라고 써놨습니다.
동양종교가 기독교를 베낀 점에 대해 글을 자꾸 써내라고 한다면, 얼마든지 계속 써내고 조사해낼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불경을 일일이 찾아서 대조하고 성경을 똑같이 베꼈음을 증명하고, 심지어 여러 차례 기독교 공의회에서 결의한 기독교 교리 발달에 따라, 불교 교리도 똑같이 베끼면서 바뀌어갔음을 써낼 수 있습니다.
예컨대 관세음보살에 관련된 경전은 거의 다 구약의 시편과 선지서를 베꼈습니다. 천수경 하나 갖고도 시간과 돈만 여유 있으면, 얼마든지 결과물을 낼 수 있습니다.
제 모든 삶이 첩보, 정보, 대공, 방첩 사역으로 요약이 됩니다. 어렸을 때 하나님께서 보내신 천사/예수님이 제게 소위 계급장을 달아주며, 제가 정보장교로 임관되는 꿈을 꿨고, 복무신조로써 “음지(陰地)에서 일하고 양지(陽地)를 지향한다!” 라는 국정원 슬로건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군인이나 국정원 요원이 될 줄 알았습니다. 어쨌든 이 슬로건은 제 평생의 활동에 기준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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