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3일 수요일

The preaching of the Holy Spirit - Main subject 1 - 2

2부 자유 요약

1장 설교 개관

앞의 1부에서는 신설교학에 대해서, 정확한 소개를 하기 위해서 각자 썼지만, 여기서부터는 간단하게 전체적으로 훑겠습니다. 설교자가 전할 복음은 신론, 인간론, 기독론, 구원론, 교회론, 종말론, 윤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시대에는 기록된 성경 구절을 로고스로 정의하고 그대로 전해야 합니다

후현대주의에 영향을 받은 신설교학에서 기교를 본 받을만하지만, 주도, 성육, 영감, 조명을 포괄하는 전통적 계시를 전달해야 합니다. 설교자는 설교 하나만 잘 한다고 그 설교가 청중에게 은혜가 되지 않습니다. 설교자가 먼저 말씀에 따라 윤리적으로 살아야 합니다. 또한 설교의 내용이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전해야 합니다.
 
설교를 작성할 때, 성경 본문을 충실히 설명하는 강해 설교 방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본문의 길이에 따라 주제 / 본문 / 강해 설교로 분류할 수 있으며, 성경 순서에 따라 연속적인 설교를 할 수 있어서, 매번 설교 본문을 고르는 부담을 덜어냅니다. 대지와 소지까지도 본문에서 따올 수 있습니다. 주석을 가지고 설교를 해도 됩니다.


 
2장 설교 작성 요령

먼저 설교의 출처인 성경 말씀을 제대로 이해해야 하는데, 그레임 골즈워디의 11단계를 간단하게 요약하면, 먼저 문학적 방식으로 설교를 이해할 수 있어야 하며, 그 다음에는 성령의 초자연적 도움을 간구해서 더 깊은 이해를 구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성경이 쓰여졌던 원어 본과 당시 문화, 역사적 배경 지식을 공부해야 합니다. 그 다음에 설교를 작성할 때는 문학에서 글 쓰는 방법을 도입해야 합니다

도널드 수눅지안이 쓴 방법은 기독교 어휘로 표현했지만, 결국 말할 주제를 연구해서 개요를 작성하고, 청중이 기억해야 할 중심 주제를 설정합니다. 청중들이 삶 속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 메시지를 확정합니다. 서론, 결론, 제목을 작성하고, 전체적으로 문장을 구어체로 씁니다.
 
설교가 세상 웅변과 다른 점이 있다면, 설교할 때 예수 그리스도의 임재를 믿는 점입니다. 파토스를 열정, 큰 확신으로 설명을 했는데, 청중이 연설을 믿으려면 연설자의 확신이 영향을 끼칩니다. 그런데 우리 기독교 설교자는 20:9처럼 그 확신을 성령님으로부터 받습니다. 그리고 그 확신은 설교자에게서 청중으로 전달돼서, 삶 속에서 뚜렷이 변화하는 체험으로 나타납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이 아리스토텔레스의 수사학으로 서신서들을 썼던 점을 감안한다면, 설교의 중심 내용을 일반 청중에게 전함에 있어서 세상의 논리학을 배제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사람들에게 뚜렷이 중심 주제를 전해주는 목표를 달성해야 합니다.
 


 
3장 설교 태도

후현대주의는 기본적으로 진리에 대한 불신에 가득차 있는데, 이를 무분별하게 받아들인 신설교학은, 설교자의 확신, 열정, 청중을 향한 진지하고도 절박한 심정에 있어서 정통 설교학에 크게 뒤지므로, 불신자들을 제대로 교회로 이끌 수 없습니다. 이러한 열정이 식지 않도록 죽도록 공부하되, 기도로 살아나라는 아담 클라크의 명언을 되새겨야 겠습니다.
 
성경을 해석함에 있어서 성령의 조명을 의지해야 합니다. 조명으로 깨달아진 진리는 성숙한 삶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초심을 잃지 말고 이권, 인기 등 세속 정욕을 자극하는 유혹을 뿌리쳐야 합니다. 바로 그 모든 도움을 얻기 위해서 설교자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그 다음에 성경 말씀에 대해서 끊임없이 생각하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이 때 주석서나 다른 해설 서적 및 원어 성경을 찾아보고 공부하는 것도 참으로 도움이 됩니다

그 다음에 문학적 구성 기법에 따라서, ,,결론의 내용을 잘 분배하고, 분량과 내용의 발전을 깊이 연구해서 청중들의 사고와 감정 순서와 변화를 배려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가까운 가족에게 먼저 설교 본문을 읽어주고 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설교 구성에 대한 사람의 준비를 다 했다면, 이제 청중에게 하나님의 실체를 전해줘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실존하시고 자신의 말씀에 책임을 반드시 지시는 분이십니다

그 하나님을 청중에게 전하기 위해서, 설교자가 할 일은 억지로 청중 앞에서 쇼맨쉽을 과장되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직 전달할 성경 말씀에 집중하고 기도하면서 그 말씀에 대한 믿음을 설교자가 먼저 갖는게 중요합니다. 설교할 때는 오히려 자연스런 표정과 음성이 청중들에게 편안하게 다가옵니다. 자세는 자연 스럽되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특정하거나 특이한 자세와 행동을 반복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4장 성령충만

성령님은 그리스도의 생애와 복음을 깨닫게 해주시고, 말씀이 실제로 열매를 맺도록 해주십니다. 보슬비처럼 지속적인 변화를 주시는 통상충만과 소낙비처럼 기적을 쏟아부어주시는 비상충만이 있습니다. 성령님께서는 인격자이시기 때문에, 근심과 소멸을 하십니다. 때문에 우리가 성령 충만을 받으려면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순수한 동기로 성령님을 갈구해야 합니다. 믿음으로 강청하는 기도로 성령을 구해야 하며, 뜻 밖의 실망을 잘 견뎌야 합니다. 또한 우리 자신의 죄를 철저히 회개하되, 지정의 모든 차원에서 참되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께 감사와 경배하고, 말씀에 철저히 순종해야 합니다.
 
 
5장 설교자의 삶

설교에서 로고스=, 파토스=마음, 에토스=삶 세 가지 분야가 갖춰져야 사람들이 설교를 받아들이는데, 여기서 세 번째 삶의 분야를 다루겠습니다. 보통 이렇게 쓰면 많은 이들이 인격에 분야를 한정하는데, 권성수 목사는 건강관리도 삶의 영역에 간단히 집어넣었습니다. 그 다음에 성령님께서 인도하시는 바에 따라 설교자가 하나님과 사람, 진리를 사랑하는 사람으로 바뀌는 것으로 넘어갑니다. 결국 인격이 받혀줘야 설교가 힘 있게 대중을 설득합니다. 필립스 브룩스는 이 모든 부분을 모아서 설교자의 자질에 대해서 열거했습니다. 경건, 인격, 건강, 신중, 적극, 용기, 열정, 이타, 타인존대, 사역흥미입니다.
 
이상의 자질은 고난 속 연단을 통해서 이뤄집니다.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을 전하기 위해 같은 상황의 전달자가 필요하고, 상처받은 가슴을 지닌 설교자가 상처받은 가슴을 지닌 청중의 공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연단은 평생에 걸쳐서 이뤄지며, 권성수 목사님은 가난한 어린 시절부터 친구로부터 정죄받는 신학생 시절까지 고난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과정이 신학교의 머리 훈련을 넘어, 영혼을 훈련시키는 고난임을 깨닫고, 하나님을 방해하는 자아를 버리기 위해서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성경에 다윗의 간음, 모세의 불순종이 나오는데, 이는 하나님의 종들이 늘상 자기 관리를 해야 함을 반증하는 사례입니다. 필립스 브룩스는 목회자가 조심해야 할 것들을 나열했습니다. 허영, 방종, 편협입니다. 그리고 스펄젼은 설교자가 좌절하는 이유와 좌절하는 시기도 열거했는데, 이 모든 것을 종합 요약하면 너무 영적인 분야만 추구한답시고 육과 혼의 분야를 소홀히 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세속의 눈에 빠져서 섣부른 판단과 기대를 가져서도 안됩니다. 쉬기도 해야 합니다.
 
 
6장 변화

이상의 모든 과정이 모여서 결국 설교자부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람으로 바꿔집니다. 그리고 그 변화된 설교자가 전하는 말씀이 청중들을 바꾸는데, 이 책에서는 바울을 통해서 변화된 데살로니가 사람들을 예시로 들었습니다. 표면적인 부분보다 내면적인 부분을 바꾸라고 설교자가 전하기는 어렵지만, 성령님은 이 불가능을 다 이루십니다. 로이드 존스는 그 예시로 우연처럼 삶이 바뀐 기독교인이 된 심령술사를 예로 들었습니다. 죄를 사람 스스로 고칠 수는 없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십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진보주의 교단의 쇠퇴와 보수주의 교단의 성장이 숫자로써, 증거해주고 있습니다. 아무리 신설교학과 기독교 내부 진보주의자들이 권위적이라고 비판을 할지라도, 세속 문화에 동화되지 말고 분명히 성경 말씀을 뚜렷이 전하고 권면을 해야 합니다

하우드 패티슨은 설교는 설득을 목표로 하나님의 복음 진리를 말로 전하는 커뮤니케이션 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설교자부터 가슴의 열정과 머리에 복음에 관한 분명한 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살아있는 믿음이 받혀줘야 청중으로 하여금 전인적 변화가 일어납니다.
 
청중의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서, 설교자는 청중의 눈 높이에 맞추고 그들의 귀가 멀지 않도록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청중을 깊이 분석하고, 설교의 형식에 지나치게 얽매이지 않으며, 대지를 잡을 때 추상적이고 모호한 범위가 아니라, 작은 범위로 줄여놓고 구체적 문장으로 표현을 해야 합니다. 또한 감성, 기술, 장소, 사람과의 관계 등등 현대의 조류에도 적응해야 합니다. 더 나아가 교인보다 전도대상인 불신자들에게 나아가 잦은 접촉을 하고 관찰해야 합니다. 또한 청중 집단의 성격에 맞춰서 설교 양식과 순서도 융통성있게 구현해야 합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연예계는 시한부 인생 14 - 연예인들이 제대로 잘 살려면

대중문화 종사자들이 살기 위해 참여해야 할 집회 나 단체 여러분이 우선적으로 참여해야 할 곳에 대해서 쓰겠습니다. 이 중에서 덜 부담스러운 곳에 골라서 가셔서 참여하시면 됩니다. 내시 십분 김영민의 정치적 보수우파를 위한 음악 연합 활동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