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구스티누스
어린 날 아우구스티누스가 지옥에서 허덕이는 것을 어느 아주머니 목사님이 지켜보는 환상을 성령님께서 보여주셨습니다. 그 후 20여 년이 지나서 덕정 사랑의 교회의 최보라 목사님이 아우구스티누스가 지옥에 있다고 유튜브에 동영상으로 올렸습니다. 아우구스티누스가 왜 지옥 갔냐고 개신교 안에서도 물어보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겁니다.
논문 7쪽에 “어거스틴은 성령의 치유를 강조하고 ....... 목회 차원에서 성령의 사역을 강하게 말하고 있다 ...... 약한 자와 병든 자에게 치유 사역을 감당했던 ....” 죽 나와 있습니다. 참으로 성령에 대해서 아름다운 지지를 보내주신 데에 감사를 드리지만, 아우구스티누스는 지옥으로 많은 이들을 끌고 갑니다.
아우구스티누스를 지적한 성경 말씀은, 고후11:13~15 로써 거짓 사도, 광명의 천사로 가장한 사탄입니다. 고후11:4에 바울의 예언대로, 아우구스티누스의 기적에 홀려서, 그가 가르치는 다른 영과 다른 복음에 지금까지 수 많은 신학자가 속아 넘어갔습니다. 어거스틴을 신봉하는 순간부터 연옥(煉獄) 교리를 인정한 것입니다.
- 어거스틴의 신학적 오류와 교회사적 위치 - 바른믿음
- 어거스틴에 대하여 … | 성경닷컴-기독교인들이 꼭 알아야할 사실들!!!
- [기독교강요] '연옥교리'에 대한 반론 - 기독일보
- 연옥의 창설자 어거스틴 - 동탄명성교회
- 어거스틴은 적그리스도였다. - 골든벨 교회
아우구스티누스가 장 칼뱅의 예정론을 포함한 상당 수의 교리에서 원전이기 때문에, 장로교 안에 아우구스티누스에 대해서 찬반여론이 섞여 있습니다. 그런데 아우구스티누스는 천주교 교리를 확립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에게 묻겠습니다. 장 칼뱅의 교리와 천주교 교리가 모두 아우구스티누스의 교리를 공통된 조상으로 두고 있으니, 이제 WCC에 모두 가입해서 카톨릭과 직제 일치를 할까요?
WCC 찬성론자들은 아우구스티누스의 제자 장 칼뱅의 제자들이고, 그 뜻에 따라서 기꺼이 카톨릭과 직제일치를 하는 것입니다. 다 이런 신학적 기반이 깔려 있기 때문에 우리가 아무리 반대해도 그 앞에 막상 가서 논쟁하면 말싸움이 평행선을 긋고 결론이 안납니다.
WCC 반대론자도 장 칼뱅을 통해서 아우구스티누스의 숭배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아래 예시의 제목 글을 검색하시면 해당 글을 읽을 수 있습니다. 그 밑에 붙은 긴 글은 예문입니다.
- 문자주의·근본주의를 탈피하자 - 뉴스앤조이
흥미로운 점은 당시 아퀴나스에 의해 체계화된 조직신학 구조가 개신교 개혁신학에 고스란히 남아 있다는 점입니다. 가톨릭과 개신교가 아무 상관 없고, 가톨릭을 이단 종교라고 주장하는 분들이 보기에는 경악스러울지 모르겠습니다. 아우구스티누스는 가톨릭 대표 신학자이며, 루터와 칼뱅은 아우구스티누스 영향에서 결코 자유롭지 않습니다. 알레고리와 모형론, 아퀴나스 조직신학과 개혁주의 신학의 구조는 상당히 유사하며 영향을 많아 받았으니까요. - 장 칼뱅의 기독교 강요에 어거스틴이 많이 인용됩니다.
예컨대 “의지가 은혜에 협력한다는 소르본의 궤변가들이 우리를 비난하지 못하도록 아우구스티누스의 말을 직접 들어보자. 아우구스티누스는 한 서신에서 하나님께서 모든 개인이 받거나 거절하는 것을 자유로 선택하도록 하는 은혜를 주실 뿐만 아니라, 마음 속에서 선택과 의지를 만들어내는 은혜도 주셔서, 따라오는 선행은 은혜의 열매이자 효과라고 주장한다.” - 칼빈과 어거스틴 - 교회를 위한 신학 | 갓피플몰
- 세계 3대 칼빈주의 학자 워필드의 '칼빈 연구서' : 도서 : 기독일보
- New Technology - 어거스틴과 칼빈의 교회와 경건 - 김찬의 홈페이지
- 칼뱅주의의 다양한 색조 - 도서출판매일배움
- 말씀으로 승리하라 - 예수사랑 은혜교회
위에 인용한 서적들이 아우구스티누스에서 장 칼뱅으로 이어지는 신학의 흐름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런 가르침이 정통 신학교에서 정상적인 가르침입니다.
그럼 그 정상적인 신학이 헬라철학과 혼합주의 이단에 뿌리를 두고 있음을 증거하겠습니다. 제가 직접 쓰지 않겠습니다. 이미 다른 사람들이 다 연구해놨으니, 그 글들의 제목만 쓰겠습니다. 검색해서 들어가면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그들은 좋은 관점에서 썼겠지만, 자신도 모르게 아우구스티누스가 헬라 혼합주의자라는 것을 여실히 증명해냈습니다. 제목 아래는 헬라 철학 혼합주의 예문입니다. 이 단원에서 아우구스티누스에게 적용된 주님의 말씀은, 구약에서는 신13:1~5, 신약에서는 마7:21~27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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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우구스티누스(어거스틴)- 이근호 목사 행복이란 것은 어떤 때 행복하냐 하면, 아름다울 때 행복하다. 라는 것은 헬라 철학에서 이미 나왔다 말이죠.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에서 나왔던 거예요. 아름다운 걸 볼 때에 행복하다 이 말이죠. 방금 본 것에서 위로 올라가 봅시다. 여기 어거스틴은 [신이 창조하여 보존한다는 사실에 대해서 새로 증명할 필요 없다.] 이렇게 이야기 했는데, 플라톤 사상이기 때문에 새로 증명할 필요 없는데. 그것을 어떻게 신앙인들에게 알려주느냐? 69페이지 밑에서 12번째 줄에, 그 위에 봅시다. 플로티누스라는 사람과 어거스틴의 차이점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플로티누스는 뭐냐 하면, 세계창조는 없는 데서 있는 것이 아니고 있는 데서 있는 것이 돼버려요. 이게 지금에 와서는 플로티누스가 우세인데요. 없는 데서는 있는 것이 안 생기지요. 없는 데서는 있는 것이 생길 수가 없지요. 뭔가 있어야 뭐가 나오잖아요. 그러니까 신의 있음이 있음에 해당되는 거지요. 아시겠습니까? 없는 것에서 있어 버리면 그 논리적 고리를 지금 연결시켜 줘야 되는데 그 연결이 어떻게 돼요? 끊어지잖아요. 있는 데서 있는 것이 출발해야 되는데 그 있음에 대해서 플로티누스라는 철학자는 현재 자연 있음, 이걸 가지고 있음으로 봤고, 어거스틴은 하나님의 계심을 가지고 있음으로서 출발한 겁니다. 하나님이 계셨다.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차이점은, 플라톤은 형상은 따로 모여져 있고, 아리스토텔레스는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각 개체마다 형상은 따로따로 존재한다. 그런 차이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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