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5일 금요일

Apostle Paul - Conclusion

결론

성령님의 음성을 듣고 결정하라!

1985~7년 사이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과 경북 예천 외가댁에서 들은 말씀을 기억나는 대로 모아서 쓰면 다음과 같습니다. 아래 음성을 이사야 55:6~13으로 달리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나 하나님을 만날 수 없다고 가정하고, 훈고학적으로 성경을 지식적으로 추론하는 것은 믿음이 없는 행위이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성령과 연합하여, 나 하나님을 의지할 길을 써놓은 것이다성경만으로 세상 모든 문제를 세부적으로 다 해결할 수 있다면, 바리새인들이 장로의 유전과 율법 해석서를 만들어낼 필요가 없었다

내가 성경의 그물 눈을 넓게 만든 것은 관용과 사랑의 차원도 있지만, 세상에 당면한 여러 문제들을 나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고 물어봐서 해결하라는 뜻이 담겨있다

나 하나님은 너희와 멀리 동떨어져서 만날 수 없는 하나님이 아니다.”
 
성경 찾아본다고 나 하나님에게서 등 돌리고 기도 안하고 너희 사람들끼리 회의하고 표결해서 해결하지 말아라! 민주주의 너무 좋아하지 말아라! 신정통치는 민주주의와 거리가 멀다! 민심(民心)이 하늘의 뜻이라면, 이스라엘이 왜 망했겠나? 이스라엘 민심과 하나님의 마음이 달랐는가?” 네이버 포스트 [아우터레위] [왕권신수론 1] 참고
 
다 너희에게 영원한 책임이 따라간다. 꼭 나 여호와 하나님한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여 물어서 응답을 구해라! 성령과 교제해라!”
 
성령의 응답없이 인간이 함부로 결정하지 말라는 근거 말씀이 있습니다.
 
3:15 형제들아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사람의 언약이라도 정한 후에는 아무도 폐하거나 더하거나 하지 못하느니라
 
사람이 정한 것도 함부로 폐하거나 더하지 못합니다. 잘못 언약을 정해버리면, 고치기 어려워서 많은 사람들이 지옥에 이끌리는 데에 속수무책입니다. 그래서 지옥 속으로 쏟아지는 영혼들의 수 만큼, 신학자들이 영원히 치러야할 죄값이 무척 큽니다. 위 말씀을 처음 받던 때에, 같이 받았던 글이 티스토리 [열방 예찬 교회]에서 [성령님과 그 은사사역에 대해서는, 비판하면 하나님께서 버리신다!]의 제목으로 적혀 있습니다.
 
 

요약

사도 바울의 입장은 오늘 날 교계에서도 많은 논란을 낳습니다. 하나님 만난 체험을 말하다가 신비주의 이단으로 몰리고, 스스럼 없이 불신자들에게 다가가 전도하다보면 자유주의자로 몰립니다. 교회 운영을 위해서 직업을 가지면 예수님 말씀대로 살지 않는다고, 돈과 하나님을 둘 다 섬길 수 없다며 메다 꽂습니다.
 
하지만 사도 시대에 가장 강력하게 쓰였던 사도는 사도 바울임을 누구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누가가 쓴 사도 행전에서 처음엔 베드로가 주로 나오지만, 중반 이후부터는 바울 얘기 뿐입니다. 더 나아가 서신서 대부분이 사도 바울의 작품이며, 그 서신서들이 오늘날 기독교리의 근간이 됐습니다. 물론 다른 사도들의 이야기는 다른 복음서와 서신서에 적혀 있다고 하는데, 일단 이 책들은 정경으로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오늘 날 무식한 신비주의자들일수록, 성경을 제대로 다 보지도 않고, 몇 개 구절만 암송하고 더 심화 왜곡시켜서 남을 헐뜯는 데에나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그들의 주장은 사도 바울이 살던 시대에, 사도 바울을 공격하던 교회 안 부랑자들과 이단아들의 주장과 같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삶 자체도 가난, 방탕, 사기, 횡령, 음란, 가정파괴와 이혼, 파산 등으로 얼룩져 있습니다. 차라리 사도 바울처럼 성실하게 맡은 바 삶에 충실하고 남에게 손 벌리지 않고 도리어 주기 위해 노력하며 사는 게 더 좋은 열매를 맺습니다.
 
마찬가지로 지식주의, 교리주의자도 성경을 자기 마음대로 해석하고, 세속 유행 철학과 사조, 시류에 영합하여 함부로 결정을 내려서는 안됩니다. 16:9에서 사도 바울이 아시아로 안가고 마게도니아의 환상을 보고 유럽으로 건너 갔듯이, 9에서 사도 베드로가 음식물의 환상을 보고 이방인 고넬료에게 성령 안수를 했듯이, 교회법 결정의 근원은 성령을 통해서 주시는 하나님의 응답입니다. 하나님의 고유권한을 사람이 함부로 침범해서는 안됩니다. 사람의 연구와 회의로 하나님의 율법 방침을 결정해서 버림받은 사례는 유대교의 바리새인들입니다. 15:3
 
오히려 바리새인들은 구약의 율법을 보존, 발전시킨 반면에, 성령을 통한 사도들의 개정은 구약의 율법을 상당 수 폐지했습니다. 오늘날 제사와 절기, 안식일, 율법 다수를 강요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바리새인들은 예수님께 비난을 들었고, 사도의 가르침은 오늘날까지 전하고 있습니다. 이 점을 우리는 잘 배워서, 성령 하나님과 말씀을 의지해야만 합니다. 궁극적으로 삼위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말씀을 갖고 추리, 추론, 논리 전개를 해서, 사람들끼리 모여 회의로 결론을 내리면 안됩니다. 성령의 지시에 따라 순종하는 것이야말로 사도 바울의 모든 사역에서 핵심 요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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