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4일 목요일

Apostle Paul - Apostle Paul affected on Buddihsm

불교의 보살도菩薩道

사도 바울의 적극적인 전도 태도는 고전 9:19~23에 잘 나타나있습니다. 한 마디로 요약하면 복음을 위하여 여러 모양이 됐다 고 썼습니다. 이러한 그의 적극적 태도는 동방으로 건너가서, 인도와 인도북부 서역 여러 나라에 전해집니다. 그리고 똑같은 내용이 불경에 쓰여집니다

아래 관세음보살 보문품경을 보시면 됩니다. 참고로 신약 성경은 AD 1C에 쓰였고, 관세음보살 보문품경은 불교계에서 딱히 언제 쓰였다고 밝히지 못하고 있는데, AD. 3C 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 때 서역의 승려 구마라집이 중국어로 불경을 번역할 때 나오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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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의보살이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관세음보살님께서 어떻게 이 사바세계에 다니시며 중생을 위하여 어떻게 설법하시며 그 방편의 힘은 어떠하시나이까?”
 
부처님께서 무진의 보살에게 말씀하셨다

선남자야, 만일 어떤 세계에 중생이 부처님 몸으로 제도해야 될 이가 있으면 관세음보살이 곧 부처님의 몸을 나타내시어 진리를 말하고,
벽지불의 몸으로 제도할 이가 있으면 곧 벽지불의 몸으로 나타내시어 진리를 말하며,
마땅히 성문의 몸으로 제도할 이가 있으면 성문의 몸을 나타내시어 진리의 말씀을 설법하고,
범천왕의 몸으로 제도해야 할 이가 있으면 곧 범천왕의 몸을 나타내시어 진리를 말하며,
제석천왕의 몸으로 제도할 이가 있으며 곧 제석천왕의 몸을 나타내시어 진리를 말하며,
마땅히 자재천왕의 몸으로 제도해야 될 이가 있으면 곧 자재천왕의 몸을 나타내시어 진리를 말하며,
대자재천왕의 몸으로 제도해야 될 이가 있으면 곧 대자재천왕의 몸을 나타내시어 진리를 말하며,
하늘대장군의 몸으로 제도해야 될 이가 있으면 곧 하늘대장군의 몸을 나타내시어 진리를 말하고,
비사문의 몸으로 제도할 이가 있으면 비사문의 몸을 나타내시어 진리를 말하며,
작은 나라의 임금의 몸으로 제도해야 될 이가 있으면 작은 나라의 임금의 몸을 나타내시어 진리를 말하고,
마땅히 장자의 몸으로 제도해야 될 이가 있으면 장자의 몸을 나타내시어 진리를 말하며,
거사의 몸으로 제도해야 할 이가 거사의 몸을 나타내시어 진리를 말하며,
재상의 몸으로 제도해야 될 이가 있으면 곧 재상의 몸을 나타내시어 진리를 말하고,
바라문의 몸으로 제도해야 될 이가 있으면 곧 바라문의 몸을 나타내시어 진리를 말하며,
마땅히 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의 몸으로 제도해야 할 이가 있으면 곧 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의 몸을 나타내시어 진리를 말하고, 장자, 거사, 바라문의 부인의 몸으로 제도해야 될 이가 있으면 곧 그 부녀의 몸을 나타내시어 진리를 말하며,
동남동녀의 몸으로 제도할 이가 있으면 곧 동남동녀의 몸으로 변하여 진리를 말하고,
천신, , 야차, 건달바, 아수라, 가루라, 긴나라, 마후라가 사람인듯 하면서 사람 아닌 몸으로 제도해야 될 이가 있으면 곧 다 그들의 몸으로 나타내시어 진리를 말하며,
집금강신의 몸으로 제도해야 될 이가 있으면 곧 집금강신의 몸을 나타내시어 진리를 말하느니라.
 
무진의야, 관세음보살이 이와 같은 공덕을 성취하여 여러 가지의 모양으로 온 세계에 노닐면서 중생을 제도하느니라.
 
이처럼 관세음보살은 사도 바울처럼 불법(佛法)을 듣는 사람에 맞춰서 변화를 합니다. 다시 말해서 관세음보살은 사도 바울을 베낀 존재입니다. 관세음보살은 인도 서쪽 서방정토(西方淨土)에 산다고 합니다. 그 곳은 페르시아, 이스라엘과 로마가 있습니다

불교학계와 비교종교학, 역사학계에서 밝혀낸 바로는, 관세음보살은 본래 페르시아의 풍요와 물의 여신 아나히타를 받아들인 것이라고 합니다. 덧붙여 제가 밝힌다면 관세음보살의 교리는 기독교 성경을 베꼈습니다. 관세음보살에 관한 경전들은 기독교의 신구약 성경에 나오는 구절들과 같은 내용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84천 대장경

본래 불교에 경전은 BC 2C 인도 마가다국 마우리아 왕조의 아소카 왕 때부터 수타니파타 한권 밖에 없었으며, 나머지 팔만사천 경전들이 모두 부처 사후(死後)에 천년(千年)에 걸쳐서 지어졌습니다

이 때 불교는 기독교와 헬라철학, 조로아스터 교, 수메르 및 바벨론 신화와 철학을 포함한 기존에 있는 세상의 종교와 철학 및 민간 종교를 모두 받아들여서 불경으로 탈바꿈을 했습니다


  1. 불교가 자랑하는 반야심경의 공()과 색()의 이원론(二元論)은 플라톤의 이데아 사상을 베낀 것입니다
  2. 유마경은 감옥에 갇힌 소크라테스가 친구 크리톤과 대화한 내용을 불교 교리에 맞게 각색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3. 그 밖에 불교 경전의 여러 논리적 전개는 아리스토텔레스와 소피스트들의 수사학의 틀에 들어맞습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수많은 상대성 교리는 소피스트 철학을 그대로 베꼈습니다
  4. BC 6C 석가모니는 살았을 때는 윤회론을 부정하던 사람이었고, 윤회론자들을 외도라 불렀습니다. 인도에서 윤회론을 내세우기 전에 이미 BC 7C에 그리스에서 윤회(輪回)론이 중심이 된 오르페우스 교가 성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리스 철학이 대거 불교에 흡수된 이유는, BC. 356 ~ 323에 살던 알렉산더 대왕이 현재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까지 점령했고, 그들의 후예들이 수백년 동안 동방에 헬라 제국들을 존속시켰기 때문이었습니다. 심지어 헬라 제국들이 쿠샨제국과 파르티아 제국에 망했어도, 쿠샨과 파르티아 자체가 헬라화 된 나라였습니다. 그래서 그리스 철학은 꾸준히 존속할 수 있었습니다

예컨대 불교의 밀란다 왕문경에 등장하는 밀란다 왕은 그리스어로 메난드로스 대왕을 한문으로 번역한 이름입니다. 학승(學僧) 나가세가 말한 특이한 교리와 철학들은 바로 그리스 소피스트 철학의 상대성 논리입니다.
 

  1. 기독교 차원에서는 불교 경전 상당수와 불교 교리, 아미타불, 관세음보살과 미륵보살 같은 등장 인물들은 기독교를 그대로 베꼈습니다
  2. 관세음 보살에 관한 경전 시구들은 선지서와 시편에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고 믿는 이를 보호하시는 구절에서 거의 다 베껴서 약간 변형한 2차 창작물입니다
  3. 미륵보살은 구약 성경에서 메시아를 묘사하는 구절들과 신약에서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이야기를 다 베끼고 가공합니다
  4. 석가모니의 활동 이야기 또한 신약 성경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기적과 사역을 거의 다 베껴서 2차 창작으로 내용을 좀 비틀었을 뿐입니다


기독교 성경 이전에 불경은 부처 사후 300년 즈음에 나타난 수타니파타 한권 뿐인데, 그냥 시에 지나지 않고 이야기가 담긴 게 아닙니다. 이후에 불교에서 수백년 마다 여러 차례 승려들이 모여서 경전을 정리한다는 결집 때마다, 갑자기 없던 경전이 수백개 씩 나타납니다. 바로 외부에서 새로운 종교와 철학이 전해지면, 불교도들은 그 걸 부처와 보살이 말했다고 변형시켜서 자기 경전에 집어넣었습니다.
 
특이하게도 기독교계에서 공의회가 열려서 교리가 정립되거나, 이단이 동방으로 밀려날 때마다, 정통과 이단의 모든 교리가 불교에 수용이 되거나, 이슬람교, 마니교, 조로아스터 교의 교리로 채택이 됩니다

조로아스터 교는 BC 6C 때부터 흔적이 존재했다고 불신자들이 강력 주장하는데, 그래봐야 북이스라엘이 앗수르에 멸망당한 BC. 722년 이후입니다. 흩어진 북이스라엘 지파가 조로아스터 교에 영향을 끼쳤거나 북이스라엘 지파의 여호와 신앙의 유물을 조로아스터 교로 착각한 것에 불과합니다. 조로아스터 교가 확실한 교리를 갖고 페르시아 왕조의 종교로 채택된 때는 AD. 224~651에 존재했던 페르시아 사산왕조 때입니다.
 
어쨌든 사도 바울의 전도 방식은 불교에까지 영향을 끼치고 불경으로 남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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