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19일 수요일

일본 예언 10 개 - 일본 만화

4. 일본 만화

일본 만화 그림체

주제말씀 ; 잠언 3:5~7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을 경외하라!
 
미국의 만화가들은 르네상스 시대 이후 발전한 과학적 사실묘사에 입각하여, 만화 그림체가 상당히 복잡합니다. 미국과 유럽 만화가들이 가장 좋아하는 그림이 뭔지 아십니까? 흉측한 괴물, 주름살 많은 노인, 괴상한 표정을 짓는 괴팍한 사람들입니다. 그 이유는 살이 팽팽한 미인보다 잔 주름살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는 게 더 복잡하며, 복잡한 그림일수록 화가 개인의 잔기술과 기교를 남 앞에 더 뽐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성령님께서 제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점이 그림을 그리는 작가들과 만화를 보는 소비자의 입장차와 간격을 크게 벌여놓는 것입니다. 작가들은 자신들의 기교를 자랑하고 싶어하지만, 소비자들은 밝고 화사하고 아름다우며 소화하기 쉬운 단순한 그림체를 좋아합니다


당시 일본에서 전문적으로 그림을 배우기에 여건이 열악한 만화학도들은 단순한 아동용 그림체인 디즈니 만화에서 큰 영감을 얻습니다. 그래서 적은 실력으로 동심을 표현하기 쉽고 단순한 그림체로 예쁘고 소박하게 그림을 그리기 시작합니다. 그 겸손한 일본 만화체가 교만한 미국 대중만화체를 짓누르고 사람들의 선풍적 인기를 끌어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위 그림을 누르시면, 각 나라 언어로 번역된 일본만화의 위상을 알 수 있는 동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아들아! 예술가들에게 전하거라! 인간적 기교(技巧)를 자랑하고 우상화하면, 도리어 소비자들에게 외면 당하리라! 오직 겸손히 나 여호와 하나님만을 앙망하라! 성공의 비결은 인간의 기교에 있지 않다! 훗날 일본의 산업도 기교를 앞세우다가 세계로부터 고립되리라!” (일본의 갈라파고스 현상 예언)
 


그리고 일본의 자본사회가 발전하고 부유해질수록, 더욱 전문적으로 배울 기회가 많아진 일본인들은 더욱 정교하게 그림을 그려넣기 시작했으며, 마침내 일본 만화가 전세계를 제패합니다. 초창기 일본은 패전후 삭막하고 황폐했기 때문에, 일본에서 영화와 드라마를 그대로 찍기에는 무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일본인들은 어두운 현실이 아닌 밝은 이상향을 동경했습니다. 그 동경이 만화를 통해서 창조됐고, 2차대전후 같은 상황에 있던 전세계인의 마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조센징의 삶 자체인 일본 만화

주제말씀 ; 마태 3:1~5 남을 함부로 비판하지 말라!
 
일본 만화의 주인공을 보십시오. 대부분의 일본만화 주인공들이 상당히 발랄하고 시끄럽고 싸움도 잘 합니다. 그 걸로 만화 스토리를 극적으로 이어가며, 주인공들과 조연들이 인기를 얻습니다. 그게 누구의 특성입니까? 여러분 일본인들이 재일 한인들에게 조센징은 말 많고 시끄럽고, 사람 다 보는데서 대놓고 감정 표현하며, 울고 불고 감정이 기복적이며, 싸움 잘 한다! 준비성이 없고 주먹구구식이다!” 라고 지적하지 않습니까?
 
예컨대 2000년 즈음에 한국과 일본의 경영자들이 친선 모임을 갖고, 스키를 배우러 갔는데, 일본 경영자들은 스키 강사를 따라서 넘어지는 것만 여러 번 연습했습니다. 하지만 한국 경영자들은 스키 강사 말을 귓등으로도 안듣고 바로 스키 타러 나갑니다. 이 게 일본 만화에 그대로 적용이 돼서, 일본 만화 속 주변 인물들은 일본인의 조심스런 특성 그대로를 갖고 있는데, 주인공들은 한국인처럼 바로 실천하고 바로 행동합니다.
일본인들이 평소 조용하고 소극적이니 만화 스토리를 만들어내기 어려운데, 스토리 작가들이 조센징 거주 지역에 가니 하루에도 몇 차례나 극적으로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조센징의 역동성에 초점을 맞추는 장면을 여호와 하나님께서 보여주셨습니다

패전한 일본에 삶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역동성은 바로 조센징에게 있다!’ 

실제로 적잖은 초기의 일본 연예인들은 조센징이며, 일본의 극진 가라데를 창시한 자는 최배달일본 레슬링을 세계적으로 끌어올린 사람은 역도산입니다

일본의 수 많은 덮밥 문화와 육식 문화는 바로 조센징에게서 유래됐다는 게 역사적 사실로써 아예 적잖은 책들로 출판까지 된 상태입니다.

다케히코 이노우에 작가가 전설적인 사무라이 미야모토 무사시를 그린 베가본드라는 만화가 있습니다. 다음 블로그 [어문학사][일제 시대 사무라이가 살아있다(바람의검심 켄신VS 배가본드 다케조)]를 보면 다음의 글이 쓰여 있습니다.
 
검객으로서 전국에서 내노라하는 검객들을 대결하는 족족 쓰러뜨리면서 일본열도에 이름을 드날리게 되지만 한편으로 그는 평생 아내를 맞아들이지 않았고, 머리에 빗질을 하거나 목욕도 하지 않으며, 떠돌이 낭인의 길을 걸었다고 한다. 미야모토 무사시에게 무사도란 곧 생존의 위해 끊임없이 강해져야만 하는 외롭고도 두려운 길이었다.
 
저도 베가본드 만화에서, 주인공 미나모토 무사시가 일본인들의 집단 폭력과 혼자 있을 때는 비겁함을 조롱하고, 목욕 하지 않음을 예찬하는 대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이게 어떤 특성입니까? 바로 일본인들이 조센징은 잘 씻지 않고, 자기들끼리 협력 안 하는 모래알 같은 민족으로 혼자 다닌다 라고 조롱하던 한국인 특성 아닙니까?
 
일본에서 유행하는 원 펀치 맨이라는 만화가 있습니다. 주인공이 피나는 훈련을 통해서 단 한 방의 주먹으로 어떤 적이든 패배시킨다는 내용입니다. 원작 만화가는 만화를 전문적으로 배운 사람이 아니라서 상당히 어설픈 그림체로 그리는데, 워낙 스토리가 재미있어서 만화사에서 그를 채용했습니다

그리고 전문 만화 하청 기업에 맡겨서 만화영화로 나올 때는 수준급 그림체로 인기를 끕니다. 그런데 단 한 방으로 적을 제압하는 그 모티브 모델은 바로 일제시대에 조선에서 활약했던 잇뽕(いっぽん 한방이라는 뜻) 김두한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작가에게 고교시절에 한반도의 협객에 대한 환상을 주입시키셨습니다.
 
여러분 일본인들이 멸시하는 재일 교포의 인간적 특성들이 일본 만화 주인공의 성격으로 미화돼서 일본인들이 동경하는 장면을 성령님께서 보여주셨습니다. 그래서 일본인들이 재일교포를 비난하고 멸시하는 인간적 특성을, 일본인들이 동경하고 받아들이며 자신의 민족적 기질로 바꾸는 여호와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래서 일본인들이 재일 교포를 더 이상 욕하지 못하도록 바꾸셨습니다. 재일 교포를 욕하기 앞서서 일본인이 추구하는 기질이 이미 조센징의 민족성임을 알아차리게 만드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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