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장 기공사, 중국의 엄신
제1편 고조선의 옛 땅 흥안령 산맥
서울시 관악구 신림 11동, 난곡입구 지하 전세에서 살 때 내려온 환상입니다. 저는 고조선의 옛 땅, 한민족의 옛 터전인 중국 요령지방, 흥안령 산맥에 불이 났을 때, 중국 소방수로서 개고생을 했습니다. 그리고 난데없이 쏟아지는 비에 환호성을 지르며 동료들과 기뻐했던 기억이 납니다. 동시에 비를 뿌리던 엄신이기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늘의 구름 지도를 보여주셨습니다. 이게 하나님의 전지적 시점에서는 가능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든 존재의 마음 속에도 마음 밖에도 충만하게 계시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엄신이 불을 꺼주는 대가로 "중국 기공에 대한 중국 정부의 연구와 지원을 부탁한다." 라고 말했고, 중국 정부 관리는 좋다고 승인했으나, 두려움을 느끼고 하지 않은 것도, 다 여호와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엄신이 만약 개인의 이익을 위해서 막대한 돈을 달라고 하고 조용히 살아주면, 중국정부에서는 그것을 들어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기공을 위해서 투자해달라고 말하도록 엄신의 마음을 여호와 하나님께서 속삭였습니다.
"너는 청렴하게 살아야 한다. 이 능력은 네 것이 아니므로 언제든 사라지리라. 그런데 네가 수고의 대가로 돈을 막대하게 가지면, 너의 청렴함이 어디 갔느냐? 돈을 받는 순간부터 너는 세속의 쾌락에 빠져들 것이고, 네 능력은 곧 사라지리라. 기공술사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대가 끊길까 걱정이다. 기공에 대한 정부의 지원으로 네 소원을 바꿔 보거라!"
그리고 중국 정부에서 반대하게 만든 것도 여호와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우리 공산주의 국가에서 유물론에 반하는 미신에 돈을 댈 수 없다. 기공으로 많은 사람들이 무리를 지어서 공산주의에 대항하면 어찌하겠는가?"
그래서 약속했던 관리가 상부의 지시를 듣고, 약속 이행을 할 것인가 말것인가 고뇌하며, 차를 많이 주차할 수 있는 관사 주차장 근처에서 이리저리 배회하며 시간을 끌게 만들었습니다. 엄신은 연락을 하면서 그의 부하와 통화하고 계속 약속이 어떻게 되는가 알아보았지만, 끝내 배신을 당했습니다.
저는 불을 끄고 나서, 초조하게 전화를 반복했던 엄신이기도 했고, 자꾸 전화가 와서 짜증난 부하관리이기도 했으며, 동시에 중국 관리이기도 했고, 또한 중국 중앙정부의 결정자이기도 했습니다. 즉 여호와 하나님의 전지적 시점에 따르면 모든 존재가 다 하나님 안에 있으며, 하나님께서 창조물 안에 깃들여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주 만물에 가득찼었습니다. 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중국 관계자들이 기공에 대한 약속을 무산시키기 전에, 하나님과 저 사이에 대화가 있었습니다.
제2편 동이족과 중화사상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아들아! 이제부터 중국은 나 여호와 하나님을 힘써 알아야 한다. 내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한다. 성령의 성전으로서 삶을 드려야 한단다. 이제까지 그들이 나를 믿지 않고 있었으나, 이제는 나를 믿어야 한다. 그래서 내가 막으리라.”
제가 대답했습니다.
“그래도 하나님! 이렇게 크나 큰 기술이 대가 끊긴다는 것은 너무 안타까워요.”
하나님께서 다시 말씀하셨습니다.
“아들아! 중국의 기공과 사상은, 근원적 진리가 아닌 눈에 보이는 현상일 뿐이다. 그 것은 사람이 믿고 의지할 바가 못 된다. 세상의 모든 근원이자 창조자는 나 여호와 하나님이란다. 그리고 내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너희와 나 사이의 다리 역할을 해준단다. 성령을 통해서 능력은 제한되지 않는단다. 이 들이 한 것은 물론이요, 이 보다 더 큰 것들도 하며, 이 들이 하지 못했던 것도 능히 성령을 통해서 할 수 있다. 기공은 헛된 문화요, 초등학문이자, 몽학선생에 지나지 않는단다.”
제가 다시 간청했습니다.
"그래도 누군가 대를 이어서 이 위대한 인류의 문화 유산이 사라지지 않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린애가 이런 말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옆에서 성령님께서 어휘를 다 가르쳐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아이를 달래야 겠다고 생각하시고, 말씀하셨습니다.
"중국의 기공과 도가 사상은, 너희 한민족(韓民族)이 동이족東夷族이라고 불렸을때, 너희로 부터 배워간 것인데, 중국이 이를 체계적으로 연구해서 중국의 것이라고 못 박는다면 좋겠느냐? 네 소원대로 해주마! 말해보거라. 네 말대로 그대로 해주겠다!"
이 말씀을 하시면서, 백두산의 자부선인(紫府仙人)에게 황제(黃帝)의 신하가 파견되어 기공과 침술, 의학을 배우는 장면, 태극권의 창시자 무당파 초대 당주(堂主) 장삼봉이 요동(遼東)의 고려(高麗) 사람이란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제 영혼을 엄신에게서 분리시키니, 지금까지 엄신의 입장과 중국인으로서 편을 들어주던 제 생각은 싸그리 바뀌었습니다. 이 환상은 1982~5년도 사이에 광명시 철산동 할아버지 댁과 1991년도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난곡입구에서 많은 시간차를 두고 받은 환상입니다.
이 체험에 대한 역사적, 유물적 실증 근거를 네이버 블로그 [아우터레위 - 한국과 가족 나라 역사] 에 올려놨습니다.
그 환상을 보고 나니 저는 단호하게 입장을 바꿔서, "싫습니다! 절대로 싫습니다. 절대로 안됩니다!"를 외쳤습니다. 그러자 여호와 하나님께서 중국인들의 마음을 움직여서 이러한 사건을 일으키게 하고 역사에 여호와 하나님의 흔적을 남겨 놓으셨습니다.
제4장 초능력자의 삶
제1편 하나님의 꼭두각시들
2000년대부터 중국 정부에서 뒤늦게 뛰어든 연구를 통해서 붙잡고 있는, 기와 에너지로 나타나는 능력의 형태, 물질과 반물질, 미립자와 파장도 하나님께서 세상을 운행하시는 물질 중에 하나이며, 역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입니다. 초능력자 여러분들은 이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창조하셨고, 하나님이 여러분의 능력의 원천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자기 마음대로 들어쓰시는 것입니다.
예컨대 제임스 랜디라는 초능력 사냥꾼을 잘 아실 겁니다. 그런데 그 사람은 자기가 초능력자인 줄 모릅니다. 초능력자를 무력하게 만드는 초능력자! 하나님께서 초능력자들에게 하나님의 절대적 존재를 깨닫고 자신의 한계를 알게 하시려고 만드신 존재입니다. 나중에 제임스 랜디에게 여호와 하나님께서 영안을 열어주시고, 하나님과 성령님을 증거하는 자로 들어쓰실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초능력자들이 막강한 능력을 갖고 있으나, 그것으로 초능력자들이 기대한 만큼 성공적인 삶을 살지 못하는 이유도 이때문이며, 초능력자들의 인생에서 어이없는 선택을 하거나, 인생의 이상한 꼬임에 휘둘리는 것도 모두 여호와 하나님의 증거를 남기기 위함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동시에 초능력자들에게 평생 따라다니는 고민인, "나이들어서 능력이 약화되면 어쩌나? 좀 더 높고 강력한 단계로 성장하고 싶은데?"를 해결해주는 방법이라고 1987년도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에서 성령이 임하여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을 위해 찬송, 기도, 말씀을 읽고 그대로 사는 것, 전도하는 것, 궁극적으로 예수님을 믿고 성령님께 순종하는 것이 초능력을 받거나 향상 시키는 가장 원론적인 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게 개신교에서는 은사라고 불립니다.
초능력자들이 삶이 풀려지는 열쇠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길 뿐이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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