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고요한 아침의 믿음
1. 바람 앞 아시아의 등불
제1편 줄거리 요약
아래 글은 담담히 서술하는 것 같아도, 단순히 책을 보고 쓰는 게 아닙니다. 어린 시절에 경북 예천과 서울시 관악구 난곡동에 번갈아 살면서 오랜 시간동안 간간히 내려온 환상을 모아서 정리한 것입니다. 그러나 모두 다 쓰는 것은 아닙니다. 시간상 당장 직접적인 것만을 씁니다. 나머지 내용은 다른 문서로 만들어서 또 해당교회들에 돌리고 www.outerlevi.kr 에 올리겠습니다. 이 사역은 오래 하지 않을 수 있으니 잠시만 참아주세요.
하나님께서 한반도를 온전히 해방 시키지 않으신 이유가 있습니다. 제가 너무 늦게 올려서 어쩌면 다른 단체에서 이미 발표했을 수도 있습니다. 이 글도 비공식적인 것이지만, 더 비공식적으로 제가 사석에서 흘리고 다닌 말이 있습니다.
“한국의 남북분단 이유는, 신사참배 때문이다!”
“한국의 남북분단 이유는, 신사참배 때문이다!”
우리 민족이 일제 치하에서 신사 참배를 한 점에 대해서 회개를 해야 합니다. 그래야 한국의 문제가 풀립니다. 평양 대부흥으로 한국이 예수님을 열심히 믿었고, 북한이 한국 개신교의 맏아들이 됐습니다. 그런데 당시 한국 개신교계는 개신교 역사가 짧아서 현지 한국인 지도자들이 별로 없고 외국 선교사들이 주축이 돼서 이끌고 있었습니다. 주로 미국과 영국 출신의 선교사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영국과 일본은 러시아 남하를 막기 위해서 영일동맹을 맺고 있었고, 미국과 일본은 미일수호통상조약을 맺은 상태라서, 대한제국을 나눠먹기로 약속이 된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일본인들이 조선을 침탈하는 데에 선교사들이 아무런 도움을 줄 수 없었으며, 일본 순사들이 선교사들을 협박하니까 두려워서 신앙을 순수하게 지키지 못했습니다. 도리어 친일을 합리화 했습니다.
그래서 일본 신사가 있는 곳으로 동방요배(東方遙拜)를 조선총독부가 시키자, 하나님 한 분만 섬기는 것을 어기고, 대다수의 선교사와 한국 개신교 성도들이 이에 대해서 수긍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한국 교회의 죄악으로 한국에 징계를 내리시고 남북을 나눠버리셨습니다.
“아들아! 내가 비록 한국의 죄로 인해서 한국을 나눴지만, 이는 한국을 이스라엘처럼 쓰기 위해서, 과거 이스라엘의 아픔을 겪게 하는 뜻도 있다. 3대가 지나면 내가 통일을 시켜주겠다.”
그래서 북쪽에 김일성 가문이 차지하게 됐고, 그 3대가 다다라서 저도 이 글을 씁니다. 대충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이제 다음 단원부터는 제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계시를 자세히 적겠습니다. 그러나 이미 다른 사람들이 기록으로 남겨놔서, 제가 그것을 보고 썼다고 해도 제가 계시를 받았다는 것을 제 스스로 증거할 길은 없습니다. 오직 여호와 하나님께서 항상 그러셨듯이, 자신의 종을 증거하시기 위해서 많은 역사와 기적을 일으키실 것입니다.
제2편 좌절한 구한말(久韓末)
예수님께서 경북 예천에 맡겨져 있던 유아였던 제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 한국에 대한 계획을 알려주겠다.”
그러자 성령이 임하여 제 눈 앞에 구한말의 환상이 펼쳐졌습니다.
“내가 너희 한국에 대한 계획을 알려주겠다.”
그러자 성령이 임하여 제 눈 앞에 구한말의 환상이 펼쳐졌습니다.
구한 말에 한반도에 외세가 침탈해서 한국은 상당히 어려운 시기였습니다. 그때 한국에는 동학(東學)이 유행을 합니다. 많은 신비로운 전설들이 전해졌습니다. 동학 교주가 신술(神術)을 행한다느니, 전봉준 녹두 장군이 축지법을 쓴다. 동학 교도들은 강표면을 걸어서 건넌다는 둥의 신비로운 소문이 전국 각지에 퍼지고, 당시 한국 농민의 80%가 동학에 가담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집니다. 백범 일지에서 김구는 자신도 어린 나이에 동학군에 가담해서 아기접주를 했다고 썼습니다. 이 때 증산도의 강증산은 동학전쟁이 패배할 것을 예고하고 다녔습니다.
전국을 휘두르며 반상의 차별이 없는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동학군에, 온 국민은 열광했습니다. 당시 명성황후와 민씨 세도가와 양반가들은 사치를 일삼고, 호화스런 표범가죽, 값비싼 서구의 사치품을 들여오면서, 국민에게는 과도한 세금을 매기고, 군인들에게 지급하는 월급용 군량미를 반 이상 빼돌리고 모래를 섞어놨습니다. 구식 군인들은 차별과 횡령에 대한 분노로 임오군란을 일으켰다가 실패했습니다. 매관매직이 성행했고, 벼슬을 산 돈을 다시 뽑기 위해서 백성을 수탈하는 악행은 더욱 자행됐습니다. 조선의 양반은 양반의 수준을 넘어서 귀족이 되고, 조선의 평민들은 반노예로 전락했습니다. 그 절망 속에서 국민들에게 한가닥 희망을 줬던 동학군도 1894년 청과 일본에서 온 외부군인들에게 대패했습니다.
동학 패배를 비롯한 다른 미래들을 꽤 맞추고 신비로운 도술을 사용한 증산도가 적잖은 동학교도들을 이어받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평민들은 희망을 잃고, 미래를 기대할 수 없는 극도의 낙망에 빠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환상을 보여주셨습니다. 조선의 헐벗은 평민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옛 고조선 시대부터 내려오던 한국 고유의 개념의 하나님만을 생각하며,
“하나님! 우리를 도와주시옵소서!”
외치며 저 마다 낙망 속에서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는 장면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안타깝게 여기시며, 기도를 들어주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 우리를 도와주시옵소서!”
외치며 저 마다 낙망 속에서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는 장면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안타깝게 여기시며, 기도를 들어주겠다고 하셨습니다.
이는 기록으로도 남아있는데, 구한말 한국으로 온 카톨릭 신부는 이렇게 썼습니다.
“조선인들에게 유일하신 하나님은 아주 오래전부터 존재했었다. 그들의 선조 고구려에서부터 시작되어 온 것인데...”
“조선인들에게 유일하신 하나님은 아주 오래전부터 존재했었다. 그들의 선조 고구려에서부터 시작되어 온 것인데...”
2. 한국 개신교의 탄생
제1편 위대한 계시
1983년 초겨울 쯤, 서울시 관악구 난곡동 안방에 있는 꼬마인 제게 성령이 임하여 환상을 보여주셨습니다. 그 환상의 시기는 1884년 11월 인도선교를 준비하던 언더우드는 교회 예배당에서 성도들을 내보내고 선교지를 두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제가 아시아의 인도로 선교를 하러 갑니다. 그러나 하나님, 사람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은 다를 수 있으니, 하나님께 다시 여쭙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진정으로 쓰고자 하는 곳이 어딘지요? 제게 말씀해주세요. 다른 사람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고 하는데, 제게도 들려주세요. 순종하겠습니다!”
“하나님, 제가 아시아의 인도로 선교를 하러 갑니다. 그러나 하나님, 사람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은 다를 수 있으니, 하나님께 다시 여쭙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진정으로 쓰고자 하는 곳이 어딘지요? 제게 말씀해주세요. 다른 사람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고 하는데, 제게도 들려주세요. 순종하겠습니다!”
인도에 갈 것도 다 결정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기도한 이유는 아시아 선교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온 어느 선교사가 자신의 뜻과 다른 하나님의 뜻이 있을 수 있다며, 일단 모든 걸 내려놓고 하나님께 처음부터 다시 물어봐야 하며, 그 때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는 설교를 최근에 들었기 때문입니다. 갑작스럽게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왜 너는 조선으로 가지 않느냐?”
“왜 너는 조선으로 가지 않느냐?”
이때부터 제 영혼은 예수님의 인도로, 언더우드의 몸 속에 들어가서 그의 생각과 느낌을 다 알게 됐습니다. ‘이게 무슨 소리야?’ 교회와 예배당을 좀 돌아다니면서 둘러봤지만, 중후한 남자의 목소리를 낼 만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누구세요? 누가 있나요?”
“누구세요? 누가 있나요?”
성령께서 언더우드에게 임하여, ‘네가 듣는 음성은, 바로 평생 듣기 힘든 하나님의 음성이란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언더우드는 다시 자리를 잡고 무릎을 꿇었습니다. 아까는 의자에 앉아서 기도했던 언더우드는 난생 처음 듣는 하나님의 음성에 굴복해서 바닥에 꿇었습니다.
“하나님, 뜻하는 대로 하소서. 그러나 조선은 저도 잘 모르는 곳입니다. 그리고 두렵습니다.”
언더우드의 마음 속에는 조선 = 아프리카 오지처럼 여겨졌습니다. 그리고 그는 얼핏 들은 게 있었습니다. 1866년 토마스 선교사 일전에 전도하러 갔다가 신미양요 전쟁 중에 순교했다는 사실을. 그때 성령께서는 제 뇌리에 보여주셨습니다. 토마스 선교사가 배에서부터 성경을 던지고, 강으로 나와서 성경을 꺼내 조선 군인들에게 나눠주는 장면입니다. 불신자들은 토마스 선교사가 그런 적 없다고 하지만, 제게 보여주신 계시로는 토마스 선교사는 진정 기독교인들의 증언대로 순교했습니다. 그러지 않았다면 그를 죽인 박춘권이 예수님을 믿는 장로가 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언더우드의 마음 속에는 조선 = 아프리카 오지처럼 여겨졌습니다. 그리고 그는 얼핏 들은 게 있었습니다. 1866년 토마스 선교사 일전에 전도하러 갔다가 신미양요 전쟁 중에 순교했다는 사실을. 그때 성령께서는 제 뇌리에 보여주셨습니다. 토마스 선교사가 배에서부터 성경을 던지고, 강으로 나와서 성경을 꺼내 조선 군인들에게 나눠주는 장면입니다. 불신자들은 토마스 선교사가 그런 적 없다고 하지만, 제게 보여주신 계시로는 토마스 선교사는 진정 기독교인들의 증언대로 순교했습니다. 그러지 않았다면 그를 죽인 박춘권이 예수님을 믿는 장로가 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 아무 것도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말하면 순종한다고 하지 않았니?”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 아무 것도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말하면 순종한다고 하지 않았니?”
언더우드는 미련이 있었습니다.
“더 큰 인도나 중국에서 크게 사역하고 싶어요. 그런데 중국은 다른 사역자들이 많이 진출했으니, 인도에 가고 싶습니다.”
“더 큰 인도나 중국에서 크게 사역하고 싶어요. 그런데 중국은 다른 사역자들이 많이 진출했으니, 인도에 가고 싶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 중국에 가면 화장실이 상당히 불편하다.”
그리고 성령께서는 중국 화장실에 칸막이도 없이 사람들이 다 서로 쳐다보는 중에 일을 보는 장면을 보여주셨습니다.
“너, 중국에 가면 화장실이 상당히 불편하다.”
그리고 성령께서는 중국 화장실에 칸막이도 없이 사람들이 다 서로 쳐다보는 중에 일을 보는 장면을 보여주셨습니다.
“인도에 가면 상당히 불결하단다. 조선이 그나마 깨끗한 편이고 좋다. 일본에서 사역을 한다고 해도, 그곳은 네 노력에 비해 그렇게 크게 성장하지 않을 것이야. 나중에 상당히 허탈하단다.
조선에 가라. 그 곳에 내가 널 크게 쓸 계획이 있단다. 조선은 내가 앞으로 다가올 시대에 크게 쓰기 위해서, 태초에 계획하고 숨겨놓은 나라란다. 당장은 작지만, 네가 뿌린 씨앗은 아주 커져서 내가 아주 크게 영광 받을 것이다.
너는 걱정하지 말아라. 내가 네 앞길을 이미 다 예비해놨단다. 너는 그냥 몸만 가서, 내 말씀을 전하기만 하면 된다.”
조선에 가라. 그 곳에 내가 널 크게 쓸 계획이 있단다. 조선은 내가 앞으로 다가올 시대에 크게 쓰기 위해서, 태초에 계획하고 숨겨놓은 나라란다. 당장은 작지만, 네가 뿌린 씨앗은 아주 커져서 내가 아주 크게 영광 받을 것이다.
너는 걱정하지 말아라. 내가 네 앞길을 이미 다 예비해놨단다. 너는 그냥 몸만 가서, 내 말씀을 전하기만 하면 된다.”
하나님의 위대한 약속을 듣고 보니, 눈물이 왈칵 흘러나왔고 순종하겠다고 “아멘” 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제2편 넘쳐나는 준비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조선에 가려는데, 정작 자신이 속한 교단에서는 조선에 안 간답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셨는데, 실제로 아무 준비도 돼있지 않다는 사실에 상당히 황당했습니다. 막막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기도하면서 갈 길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왜냐하면 신미양요 사건으로 조선에 선교사를 파견하면 바로 죽인다고 소문이 좍 퍼진 상태라서, 교단차원에서나 선교사나 안전을 위해 조선에는 가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교단을 바꿔보라는 음성을 주셔서, 바꿨더니 조선에 파견하려던 선교사가 약속을 취소해서 사람을 구하는 중이라는 대답을 받았습니다. 취소한 사람도 당장은 겁이 나서 조선으로 가려고 하지 않은 장면을 보여주셨습니다.
정확한 기억은 아니지만, 미국의 선착장에서 아펜젤러 박사를 바로 만나서 서로 하나님을 만난 이야기를 주고 받았는데, 아펜젤러 박사가 언더우드 본인보다 더 뜨거운 사실에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한 발 더 나아가서 조선에 들어가기 전에, 조선말로 된 성경을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하는데, 일본에 있는 한국청년 이수정으로부터 한글로 된 마가복음 성경을 받아들고, 벌써 선교 준비가 다 돼있는 것과 한국인들이 예수님을 알아보고자 하는 열정이 대단한 것을 보고 또 한번 놀라며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다 예비하심에 감사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네이버 지식에서 찾아보니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한국에 최초로 기독교가 전래된 시기는 1832년으로 봐야 할 것 같다.이때 로드 암허스트호의 선의(船醫)이며 통역관인 칼 귀츨라프가 지금의 충남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 2리 고대도에 와서 성서를 전달했기 때문이다.
제3편 퍼지는 성령의 권능
언더우드는 상당히 쾌활하고 외향적인 성격으로, 아주 큰 소리로 찬송하며 사람들의 주목을 끌어모으고, 활달하게 거리에서 사람들을 전도했습니다. 알렌의 한국 사회 계층의 위에서부터 아래로의 전도 모습을 하나님께서 맡기셨다면, 언더우드에게는 아래 평민과 천민부터 시작하는 길 거리 전도였습니다. 알렌이 너무 시끄럽고 부산한 언더우드에게 핀잔을 주자, 하나님께서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각자 맡은 바가 다르다. 알렌은 사방에 편이 없는 고독한 고종과 조선 귀족을 맡은 종이라면, 언더우드는 버림받은 고아와 같은 조선 민중의 횃불로 내가 쓰고 있다. 그리고 그의 쾌활한 방식은 내가 부어준 것이다. 태초부터 내가 그의 성격을 그렇게 만들었다. 나는 언더우드가 무척 기쁘단다. 그래서 내가 그에게 많은 권능을 역사하겠다.”
“각자 맡은 바가 다르다. 알렌은 사방에 편이 없는 고독한 고종과 조선 귀족을 맡은 종이라면, 언더우드는 버림받은 고아와 같은 조선 민중의 횃불로 내가 쓰고 있다. 그리고 그의 쾌활한 방식은 내가 부어준 것이다. 태초부터 내가 그의 성격을 그렇게 만들었다. 나는 언더우드가 무척 기쁘단다. 그래서 내가 그에게 많은 권능을 역사하겠다.”
언더우드가 어느 노인 집에 들렀는데, 그 노인이 몸이 붓는 병에 걸려서 거동을 못하고 언더우드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언더우드는 그를 위해서 며칠을 기도했습니다. 노인은 서양의술의 신통함을 전해들어서 한 말인데, 예상과 달리 언더우드는 금식과 기도로 그를 고쳤습니다. 하나님께서 신유의 은사를 붓고 역사하신 일은 그것말고도 꽤 있었는데 당장 이것만 기억납니다. 전도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졌고, 더욱 전도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고 남에게도 전하고자 하는 마음이 언더우드의 마음 속에서 활활 타올랐습니다. 언더우드에게는 전도여행이 매주 간절히 기다려지는 일이 됐습니다.
언더우드와 조선인들의 이야기는 인터넷 상에 있는 그대로입니다. 무슨 특별한 주제로 말한 게 아니라, 말을 트기 시작한 것은, 조선 노인들이 특이하게 생긴 서양인에게 “밥도 먹는가?” “예, 그렇습니다. 조선말도 잘합니다.” 이런 식입니다.
그 밖에도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장면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골 농가에서 사람이 알 수 없는 병으로 시름시름 앓으며 죽어가니, 조선의 농민이 한글 성경에 보니, “손을 얹은 즉 나으니라.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으니라.” 등의 구절을 찾아봤습니다.
“이리 적혀 있으니, 그대로 하면 낫지 않겠능가?”
그러더니 사람들이 모여서 열심히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 병마를 내쫓으며 소리를 지르는 장면을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께 그 장면을 눈시울이 뜨겁게 바라보시더니, 그대로 이뤄주고 환자에게서 열병이 씻은 듯이 낫고 상쾌한 기분으로 일어나는 장면을 보여주셨습니다. 이를 두고 성결교 본부에서 축귀를 부정하게 바라보고 한국 지부에 추궁하는 장면도 보여주셨습니다. 한국에 와 있는 성결교파에서는
“우리가 한국인들에게 가르쳐 준게 아니다. 이곳은 귀신들린 자가 무척 많은데, 성경에 예수님께서 귀신을 쫓았다는 말씀을 보고 그들 스스로 직접 하고 있다.”
“이리 적혀 있으니, 그대로 하면 낫지 않겠능가?”
그러더니 사람들이 모여서 열심히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 병마를 내쫓으며 소리를 지르는 장면을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께 그 장면을 눈시울이 뜨겁게 바라보시더니, 그대로 이뤄주고 환자에게서 열병이 씻은 듯이 낫고 상쾌한 기분으로 일어나는 장면을 보여주셨습니다. 이를 두고 성결교 본부에서 축귀를 부정하게 바라보고 한국 지부에 추궁하는 장면도 보여주셨습니다. 한국에 와 있는 성결교파에서는
“우리가 한국인들에게 가르쳐 준게 아니다. 이곳은 귀신들린 자가 무척 많은데, 성경에 예수님께서 귀신을 쫓았다는 말씀을 보고 그들 스스로 직접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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