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18일 화요일

예일에 보내지 못했던 글 5

 


위 사진은 민족사학에 파고들어와서, 친중종북 사학을 가르치는 역사매국노


우연인가? / 기도의 능력으로 세상이 휘둘리는가?

 

제가 궤변을 늘어놓는 것 같다구요?

 

실상 저는 예일 예술원에 오기 전에, 신촌 M9 게임음악제작 6개월 과정에 들어가려고 했습니다. 그 곳은 [작곡 목적의 음악이론 + DAW + 사운드디자인 + 믹싱/마스터링 + 포트폴리오] 과정을 다 가르쳐준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9월 첫째 주에 그 과정이 시작된다고 했고, 예일은 83째 주에 과정이 시작했습니다. 이 상황에서 제가 더 기다려서 M9에 갈지, 예일에 갈지 고민을 하며 기도를 했습니다.

 

왜냐하면 M9은 마치 저 하나만을 위해서 준비된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M9은 제가 회사에서 퇴직을 하던 6.25 쯤에 맞춰서 2021.6에 정부의 국비지원 인가가 떨어졌고, 7월부터 과정이 시작됐습니다. 제가 고용노동부에 퇴직하자마자 바로 접수했다면, M9에 게임음악제작 과정에 들어가도록 하나님께서 설계하셨습니다.

 

그럼에도 제게 가지 말아라! 가까운 인천 예일음악원에 가라! 거기서 내 사랑을 받으라!” 라는 말씀과 동시에 예일음악원에 찾아갈 때 길을 잃어버려서 중도 포기하고 M9으로 갈 수 있도록 2가지 모두의 가능성을 다 열어놓으셨습니다

현재 SJA를 다니면서, 가까웠던 예일에서 쉽게 출퇴근했던 점과 누구나 쉽게 주차할 수 있는 예일 주차타워의 소중함을 깨달았고, 가족같은 분위기의 따뜻함도 참으로 그리워졌습니다.

 

SJA 또한 하나님과 제 사이의 관계에 따른 영향력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원래 SJA는 혜화역 근처에 있었는데, 제가 등록하는 시기에 맞춰서 현재 홍익대 근처로 옮겼습니다. 거리의 2/5가 줄어들었습니다. 제가 바로 홍대 SJA에서 공부하는 첫세대 학생입니다

그래서 제가 자가용 차를 끌고 가서 강서구 방화동 어머니 집에 주차한 뒤에 공항철도로 학원을 가서 주차비 걱정없이 쉽게 갑니다. 아니면 오후에 1호선 전철을 타고 가면 텅텅 비어있어서 주안역에서 타서 한 잠 자고 가면 신도림역에서 2호선으로 갈아탄 뒤에 홍대입구에서 내리면 됩니다. 제 모교가 홍익대라서 옛 추억이 많이 떠오릅니다.

제 글을 본 많은 사람들은, 제게 물을 겁니다. 그냥 우연히 날짜가 맞아떨어진 것 가지고, 자기 우상화를 위해서 침소봉대하냐고 물을 겁니다


그러나 예일음악원의 목사님에게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기독교 성도들에게 이러한 우연을 가장한 필연이 인생을 빽빽이 채우고 있다고 대답하실 겁니다. 대중음악과 음악교육기관에 관련된 제 에피소드를 주르륵 쓸 수 있지만, 내용이 너무 기니까 넘어가겠습니다.

 

현실에서 이뤄지지 않아보이고 거짓말 같던 그 하나님의 말씀은 8월달에 예일예술원에 접수하기 전, 망설이던 때에 들었던 말씀입니다

또한 M9은 게임음악제작 과정을 현재 없애버렸고, 사운드 디자인 과정만을 남겨놨습니다. 이제 제가 M9으로 갈 이유는 사라졌으며, 하나님께서 M9에 가지 말라고 말씀하신 이유 중 한가지가 이뤄졌습니다.

 

예일에 보내지 못했던 글 4

 아우토반

 

여호와 하나님께서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일의 목사가 예일 음악원에서 일하고 있을 때, 예일 음악원의 젊은 교사들은 혼신의 노력을 다 쏟아부어서 예일음악원을 크게 키워놓아라! 이 기회를 놓치지 말아라! 젊은 교사들의 인생에서 앞으로 30년을 좌우한다!

아들아! 이 사실을 알려주거라!”

 

예일 음악원의 목사님이 마지막 수료식 때 웃으면서, 정부로부터 3년 인증을 받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가치를 잘 모르므로, 그냥 한 귀로 흘려버립니다. 그러나 제 앞길을 위해서 제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음악 교육기관들을 위해서 기도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들으며 지난 15년간을 살아온 저는 다르게 받아들였습니다.

 

먼저 국내에서 AVID LV 300까지 가르칠 수 있는 유일한 퍼플미디어도 과정당 받을 수 있는 개인의 국비지원금은 26만원 정도 밖에 안됩니다. 그 다음에 강남에 있는 MFK 라는 음악 학원도 비슷한 수준의 적은 국비지원금을 받습니다

더 심한 곳도 있는데, 국내에서 가장 시설이 잘 갖춰진 곳이라고 평가를 받는 레코드 팩토리는 국비지원금을 아예 못 받습니다

SJA는 현재 받는 국비지원금이 예일음악원과 거의 비슷한 수준입니다. 그러나 예일 목사님이 3년 과정을 공인받아서 과목 당 기간을 더 오래 책정할 수 있다고 한다면, 국비지원 규모에서 SJA를 예일이 뛰어넘었으며, M9의 게임과정과는 동급입니다.

 

취직이 잘되는 퍼플미디어와 M9, 실력과 시설을 인정받은 레코드 팩토리, 학생들의 인기가 높고 졸업생들이 현장에 많이 투입된 SJA, 예일이 국비지원 부문에서 압도적으로 누르고, 정부지원을 끌어왔다는 자체가 상당한 기적입니다. 이 사실은 해당 학원들을 직접 조사해보고 체험해보지 않고서는 기적인 줄 깨닫지 못합니다.

 

저는 2013년에 국비지원을 혜택을 학생들이 더 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지만 잘 안 풀려서 학생들에게 고충을 토로했던, 퍼플미디어의 임성철 원장의 이야기를 두 귀로 똑똑히 들었습니다. 그래서 국비지원 승인을 받아내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일 음악원의 목사님은 국비지원승인을 아주 쉽게 받아내잖습니까?

어린 날에 꿈을 꿨습니다. 초로의 목사님이 교회에서 새벽기도를 하는 장면이었고, 하나님께서는 그 기도를 기쁘게 바라보시고, 자비롭게 귀 기울여 들으셨습니다. 그 목사님이 학생과 직원을 위해 기도하는 모습을, 하나님께서 맡기신 양을 책임지고 진심어린 사랑을 쏟는 것으로 하나님께서 받아들이셨고 감격하셨습니다. 그래서 그가 간절히 원하며 말하는 바를 음미하시고 이뤄주셨습니다.

 

목사님은 관련 공무원을 찾아가서 시원하게 웃으면서 따뜻하고 시원털털한 스킨쉽을 하면서 여러 번 부탁하니 공무원이 결국은 승인 사인을 받아왔습니다. 공무원조차 스스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일들을, 막상 자기 손으로 이뤄내고 내심 놀라워했습니다.

 

젊은 교사들은 예일 목사님의 기도능력을 우습게 보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목사님 밑에 있을 때, 여러분의 역량을 다 쏟아놓으셔서 명성과 몸값을 높이시기 바랍니다. 이 목사님의 막강한 추진력을 통해서, 젊은 교사들은 고속도로를 질주하듯이 성장함을 하나님께서 제게 환상으로 보여주셨습니다.

 

아직 젊은 교사들은 사회생활을 더 깊이 하지 못해서, 위에서 끌어올려주는 것에 대해서 실감하지 못하고 자기 실력으로 모든 것을 헤쳐나가야 한다는 고정관념에 갇혀 있음을 하나님께서 보여주셨습니다

동시에 신앙생활을 깊이 하지 못해서, 우리의 오감으로 감지되지는 않지만, 그 너머에 계신 하나님께서 세상을 조종하시므로, 도우시기만 하면 판을 뒤엎고 새판을 짜서 예상치 못한 커다란 도움으로 게임체인저로 바꿔주심을 젊은 교사들은 잘 알지 못함도 하나님께서 제게 보여주셨습니다.

 

젊은 교사들이 음악적으로 대성하고자 한다면, 예일 목사님의 기도줄을 붙잡아야 합니다!

예일에 보내지 못했던 글 3

 본론 1

예일 예술원에 관한 환상

 

제가 집에 갈 때마다, 주차장에서 선생님을 멀리서나마 자주 보았습니다. 물론 서로 인사를 잘 주고 받았지만, 2주전부터 선생님을 볼 때마다 어떤 환상들이 제 머릿 속에 주르륵 흘러내려 왔습니다.

 

1. 선생님의 마음 속에서 음악에 관한 관념과 태도가 싹 바뀌어 버리는 것이었습니다. 음악 관련 기술을 젊을 때 한 때에나 필요하지, 나중에 나이들면 필요없고, 쓸모없다는 관념이 학습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음악일을 때려치우고 세상 다른 생계 목적의 허드렛 일을 찾아 떠나는 모습이었습니다.

 

2. 예일 예술원 목사님께서 열심히 기도하시는데, 예일 예술원의 지속적 운영을 하나님께서 돌봐달라고 부탁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일하는 음악 교사들이 마음을 예일예술원에 뿌리를 내리고 잘 정착하고 예일예술원을 잘 키우도록 도와달라는 기도를 하고 계셨습니다.

3. 선생님의 마음 속에서는, 대중음악 산업에서 현역으로 뛰고 있어야만, 음악 교사직이 유지되고, 학생들이 몰려온다는 강박관념이 무의식 속에 자리잡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꾸준히 전화하며 일감을 찾는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서 무산되는 일도 많아보였습니다.

4. 마귀, 악령들이 선생님을 포함한 음악 교사들의 마음을 요동치게 만들어서, 예일 예술원에 마치 붙잡혀 있는 것처럼 느껴지게 만들었습니다. 또는 대중음악 산업에서 현역으로 뛰는 데에 시간을 뺏어가는 것처럼 착각하도록 속였습니다. 마음이 불안해서 언젠가 예일예술원에 학생들이 안 들어오고, 언젠가 해체될 것 같은 염려가 충동질을 해댔습니다.

여기 예일 예술원에서 가장 마음이 굳건한 직원들은 오직 3, 아주머니 직원, 사회복지사, 목사님 뿐이었습니다. 환상 속에서는 그 셋이 같이 있는 행정사무실 물론 사무실은 목사님 방이 따로 분리된 상태 사무실 유리창 하나로 세상이 갈라져서, 유리창 안 사무실에서는 믿음을 굳게 지키며 예일예술원을 지키려고 고군분투하는 반면, 유리창 밖에는 각종 악령, 마귀들이 난리 부르스를 치고, 고성의 비명과 낮은 목소리로 맹수들이 그르렁 거리며 협박하고 하여간 시끄럽고 정신이 산만했습니다.

이 모든 게 교회를 제대로 다니지 않고, 신앙생활을 하지 않으므로, 음악교사들과 학생들의 마음이 요동을 치고,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갈 길을 잃고 헤매는 양떼처럼 헐벗고 굶주리는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마치 미래가 없이 오직 현재만 있는 것처럼. 지금 자기들이 하고 있는 음악은 세상에 나가서 전혀 쓸모없어진다는 염려와 걱정이 엄습했습니다.

5. 수료식 때 목사님께서 인천부터 경기도 분당, 광주시까지 20분만에 주파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실제로는 그렇게 갈 수 없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출퇴근 시간에는 최소 1시간 40분이 걸립니다. 이 글의 이 파트를 쓰는 날인 2021111일 월요일에 중고 음향장비를 보러 가면서 저도 직접 경험했습니다. 저는 다른 길로 갔다가 이 길로 집에 돌아오는데, 거의 2시간 걸렸습니다.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주파하려면, 차가 거의 없는 이른 새벽 시간 5시 이전에 엄청난 과속으로 140~210km 대로 달리면서, 과속 카메라 앞에서만 속도 조절을 해야 가능합니다. 목사님께서 예일교회 새벽기도에 출근하신 뒤에 예일음악원에 오시는 게 분명합니다.

왜 제가 목사님의 이 말에 초점을 맞췄나면, 2020년도에 저도 경인 제2고속도로를 통해서 출퇴근시간에 인천 집부터 과거 회사가 있던 안양까지 30분만에 주파를 하면서 많은 환상과 음성을 들은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때 환상과 음성을 다 말로 바꿔서 번역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아들아! 네가 20대에 나 하나님께 여자들도 맘대로 하는 술과 담배를 하지 못하게 해서 불평했었지? 나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므로, 네가 자동차 운전을 할 때, 매와 같은 동체시력, 순간적 판단능력과 동물적 운동신경, 기계적 반사신경으로 과속을 해도 사고가 나지 않는 거란다! 일반인들은 너처럼 과속으로 곡예 운전을 하면 곧바로 사고난다.

물론 나 하나님이 널 보호해주고 있기 때문에, 네 차 주변에서 운전하는 사람들에게도 날카로운 동체시력과 잽싼 운동신경, 빠른 판단력, 정확한 예측능력을 부어줘서, 네 예측불가능한 과격한 운전을 능숙하게 피하는 노련한 방어운전을 하도록 만들어놔서, 사고가 안난 것이다.

하지만 아들아, 너만 그런 게 아니란다. 나이가 많아도, 술 담배를 하지 않아서 뇌와 신경이 젊으므로, 너처럼 과속운전하는 사람들이 많단다!”

제 앞에 수 많은 차들이 지나갔습니다. 제가 아무리 열심히 달려도 당시 제 차는 경차 스파크 여서 많은 차들을 제꼈지만, 결국 최고속도 160km의 한계 때문에 몇몇 대형 세단들은 저를 앞질러 달렸습니다. 제가 타는 차는 거의 매일 최고속도를 찍습니다. 그 때 환상으로 본 나이 많은 남자 운전자들 중 한명이 바로 여기 예일음악원의 목사님입니다. 물론 요즘은 난폭 운전을 안 합니다. 회사를 안다니므로, 아무도 제게 지각으로 갈구는 사람이 없고, 하나님을 믿고 너무 까부는 것 같아서 그만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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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 종사자들이 살기 위해 참여해야 할 집회 나 단체 여러분이 우선적으로 참여해야 할 곳에 대해서 쓰겠습니다. 이 중에서 덜 부담스러운 곳에 골라서 가셔서 참여하시면 됩니다. 내시 십분 김영민의 정치적 보수우파를 위한 음악 연합 활동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