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0일 금요일

구약개론 독후감 2 - 논평 A

제가 과제를 봤을 때, 모세5경을 하나로 묶어서 한 개로 치고, 소선지서를 하나로 묶어서 한 개로 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동영상 강의 순서를 보면, 그렇게 하나로 묶을 수 있는 게 아니라 개별적으로 있는 게 더 많아서 개별적으로 4개만 썼습니다. 그리고 제가 걱정 속에서도 숙제를 이렇게 한 이유가 있습니다. 보시는 분들은 협박으로 생각하실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저는 제출 시간을 늦춰지는 것을 감수하고서라도, 하나님께서 예고, 부과하신 제 운명의 굴레를 벗어나고자 꼭 써야겠습니다.

 

1994~97년 사이 제가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에서 성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일 때, 잠 잘 때 꾼 꿈이 있습니다. 그 때 우리 가족은 불교 신도였는데, 꿈 속에서 삼위 하나님께서 나타나시더니 저더러 교회 다니고 신학교를 가라고 지시를 했습니다. 그 때 꾼 꿈 내용 중 일부입니다.

 

성보 고등학교

하나님의 신학교 입학 명령을 제가 거부한 이유는, 성령님께서 명문 신학대학교는 숙제도 많이 내고, 시험도 무척 빡시다는 것을 보여주셨기 때문입니다. 세상 학문, 특히 기술적, 공학적, 실용적, 상업적 학문은 밖에 나가서 써먹을 수 있고, 대기업에 취직할 기반이 됩니다. 

그런데 신학은 극소수를 제외하고 졸업하면 교회를 개척해야 합니다. 신학교에서는 상당히 고상한 척 공부하지만, 밖에 나가서 길바닥에서 노점상처럼 전도 부스를 마련하고, 방문판매 영업사원처럼 각 가정마다 돌아다니면서 전도하며, 구멍가게처럼 개척교회를 운영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그 걸 보니 도대체 뭘 믿고, 비싼 돈 들여서 왜 저런 미친 짓거리를 해야하는가?’ 당시 불교도였던 저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안양대 200억 미만에 이미 넘겼다”

그 때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듣고, 본 게 많지만, 안양대학교가 대순진리회에 팔려가는 위기에 처할 것은, 제가 생후 몇 년 안된 어린 아기였을 때부터 삼위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환상으로서,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쓰겠습니다. 이 간증이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 개신교 신학교들마다 울려퍼지고, 신학교수들의 머리 속에 각인되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이니까요. 하나님께서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도 네가 느끼는 신학 공부에 대한 부담감을 잘 안다. 그리고 그 것은 너뿐만 아니라 많은 신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이다. 그런데 이 문제는 나 삼위 하나님 (성부 여호와 하나님, 성자 예수 그리스도, 성령 하나님)에게도 간과할 수 없는 문제이기 때문에, 내가 말을 하겠다. 너는 가서 신학자들에게 분명히 전달하거라!

신학교수들이 신학교에서 신학생들을 가르칠 때, 그 공부량이 지나쳐서 신학생들이 나 하나님을 향한 예배, 새벽 기도, 금식, 철야 기도, 중보 기도, 전도, 선교, 각종 봉사와 헌신 등등 나 하나님에게 서원하고 관계를 맺는 시간과 그 학생과 학생이 속한 가족의 생계에 방해되지 않게 해라! 나 하나님이 그들을 쓰는데 신학공부가 훼방하면 안된다!

내 경고를 어길 시에는, 반드시 신학교에 불이익을 주겠다. 마침내 그 신학교를 문 닫기 까지 하겠고, 신학교수들의 직위를 박탈해서 신학교에서 내쫓고 백수(실업자)로 까지 만들어 주마!


너희 한국의 개신교단이 끊임없는 분열을 하고, 신학 박사들이 넘쳐나며, 그 넘쳐나는 신학 박사들이 자꾸 군소 신학교를 만드는 이유가 있다. 지식과 학위, 학벌을 나 하나님보다 높이고 우상숭배를 하기 때문에, 아무리 나 하나님이 세운 명문신학교라도, 나 하나님의 일을 훼방하고 독단적으로 앞서나간다면, 내려치고 새로 다른 신학교로 갈아치우기 위함이다.“

 

고린도전서 2

1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

2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3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고 두려워하고 심히 떨었노라

4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5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르우벤은 야곱의 첩 빌하를 건드려서 장남지위가 박탈됐고 실질적 장남 역할은 요셉이 했으며, 북 이스라엘 왕조들은 주로 요셉의 두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 지파 출신입니다

아론의 장남과 차남인 나답과 아비후가 다른 불 올리다가 타죽어서 3남과 4남에게 제사장 직분이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엘리 제사장 가문은 두 아들의 치리를 잘못해서 사무엘에게 사사와 제사장 자리를 뺏겼습니다. 엘리 가문은 다윗 임종 때 완전히 멸문합니다

다윗과 사울의 관계, 가룟 유다와 맛디아의 관계, 잦은 왕조 교체를 겪은 북이스라엘 왕조들, 남유다 왕국이 망하기 직전에 왕들이 외세에 의해 자꾸 바뀐 역사를 잘 생각해보시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구,신약에 총괄하여 심고 뽑으시는 무서운 존재임을 알 수 있습니다.

 

로마서 11

20 옳도다 그들은 믿지 아니하므로 꺾이고 너는 믿으므로 섰느니라 높은 마음을 품지 말고 도리어 두려워하라

21 하나님이 원 가지들도 아끼지 아니하셨은즉 너도 아끼지 아니하시리라

22 그러므로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준엄하심을 보라 넘어지는 자들에게는 준엄하심이 있으니 너희가 만일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머물러 있으면 그 인자가 너희에게 있으리라 그렇지 않으면 너도 찍히는 바 되리라

 

그러자 수 많은 사람들이 꿈 속에서 제 주위에 몰려들더니 외쳤습니다.

, 이 미친 놈아! 네가 공부하기 싫어서 하나님 이름을 팔아서 핑계 대냐?

그렇게 공부하기 싫으면 명문신학교 가지 말고, 작은 군소 신학교 가! 명문신학교에 몰리는 학생들이 엄청 많은 반면, 그 아이들을 받을 입학정원은 한계가 있는데, 어떻게 애들을 뽑을 거야? 그리고 그 뽑은 애들을 어떻게 성적을 매기는데?

목사들이 머리 속에 들은 게 없는데, 밖에 나가서 성도들 앞에 뭘 설교할거야?

개신교단에서 통일된 교리를 똑바로 배워야, 밖에 나가서 목사들이 중구난방 헛소리 안 하고 일관성 있는 설교를 사람들에게 전하지! 개나 소나 아무 말이나 지껄이면, 사람들이 헷갈린다!

은사주의로 목회하기 싫으면, 그냥 기도원에나 가세요! 뭐 하러 신학대학교에 와요? 신학대학교는 신학공부하러 오는 것입니다.”

 

그러자 성령 하나님께서 제게 환상을 보여주셨습니다.

  1. 기독교는 AD.313년 콘스탄스 공의회에서 공인 받기 전까지는 국가공인 교육기관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공인 받고 난 이후부터 교회는 관료화되기 시작했고 공교육 기관이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로마는 둘로 갈라졌고 마침내 서로마 제국은 게르만족에게 멸망했습니다.
  2. 동로마제국은 조선초기인 1400년대까지 살아남았습니다. 그리고 동로마제국은 헬레니즘 세계관의 한복판에 있어서, 고대 로마와 그리스의 문화, 철학, 기술을 그대로 보존, 발전시켰습니다. 그 안에서 헬라철학과 기독교는 끊임없이 혼합되며 마침내 기독교 신학이 크게 발전했습니다. 그러자 동로마 제국은 이슬람 세력에게 잠식 당하고 최후에 비잔틴 제국조차 오스만 투르크에게 멸망을 당하며, 발칸반도 전체가 오스만 투르크에게 넘어갔습니다.
  3. 서유럽의 카톨릭은 서유럽 국가들을 카톨릭의 발 아래에 놓았고, 신성로마제국의 비호를 받으며 신학이 발전했습니다. 그 속에서 타락과 신학이 완성되가는 가운데, 종교개혁이 카톨릭의 심장부인 신성로마제국 영내에서 마르틴 루터를 통해서 촉발됐습니다.
  4. 독일은 종교개혁 이후 신학이 발전했는데, 그에 못지 않게 인본주의 철학이 더욱 발전해서 신학을 누르기 시작하다가, 세계 대전을 두 번 일으켰습니다.
  5. 독일 이외의 서유럽 지역, 특히 영국과 네덜란드를 중심으로 개신교 신학이 발전했지만, 그 인본주의 신학이 발전하면 할수록, 자유주의 신학이 발생했습니다. 마침내 자유주의 신학을 넘어 공산주의가 태어나 신학을 잠식해들어갔습니다.
  6. 현재 유럽 연합은 좌경화돼서, 학교에서 교회와 성경, 기독교를 내쫓아 버렸고, 대중매체는 기독교를 조롱하는 문화를 양산했으며, 언론 기관에서는 연일 기독교에 관해서 나쁜 뉴스를 양산했습니다. 대학교에서는 종교인들을 우민으로 몰아붙이는 교육을 가르쳤습니다. 유럽 정부는 기독교와 교회의 힘을 무력화시키고자 꾸준히 무슬림들을 들여왔습니다. 그 결과 유럽에서 최대의 종교는 이슬람이 됐고, 카톨릭은 1/3 수준으로 떨어졌고, 개신교는 1~2%대의 인구 비율로 몰락했습니다.
  7. 미국에서 신학교, 미션스쿨로 출발한 대학교들이 명문 대학교로 발전했지만, 이제는 신학을 퇴출하거나 유명무실해진 상태로 변질됐습니다. 심지어 적그리스도, 반기독교 대학교로 변모하기도 했습니다. 프린스턴, 하버드 대학교도 이 부류에 속합니다.
  8. 한국은 변변한 신학교가 없던 시절에는 엄청난 성장을 하다가, 신학교들이 세워지고 제대로 된 신학을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학벌과 지식축적이 입신양명, 성공가도, 연단과 고난 및 희생 회피의 수단으로 변질되면서, 상당히 오랜 기간 공부하고 많은 시간을 들여서 공부하여 교회의 다른 기능을 전부 마비시키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손짓 한 번에 한국의 종교 지형이 확 바뀌었습니다. 바로 오늘 날 한국에 반기독교 세력이 득세하기 시작했고, 민주당 정부가 개신교 인구 밀도 1위인 전라도의 전폭적 지지를 받으며 반 기독교, 공산/사회 주의 정책을 펴는 것이며, 기독교 말살을 하되, 마치 개구리를 솥에 익히는 것처럼 알아차리지 못하게 점점 강도를 높이는 것입니다.

구약개론 독후감 1 - 개괄사항


1. 창세기

전통적으로 모세 5경은 모세가 저작했다고 했지만, 경전의 몇몇 부분들이 모세가 결코 적을 수 없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모세의 죽음, 모세가 죽은 지 수백년이 지나서 생기는 지명, “오늘날까지 ~ 하더라라는 구절 등등 모세 당시라면 전혀 쓸 수 없는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유대교와 기독교의 보수 학파들은 본질적 모세 저작설을 내세우며, 모세의 저작이며, 후대에 첨가된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독일의 신학자들은 이러한 입장에서 벗어나서 모세가 아닌 다른 사람이 글을 쓴 것이라고 봅니다. 특별히 민수기에서 인용출처라고 밝힌 여호와의 전쟁기”, 출애굽기에서는 언약의 책을 말하는데, 이 들은 모세보다 훨씬 이후 시대라고 여겨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모세 5경에 대한 의심은 독일의 철학자 스피노자에서 시작됐으며, 스트뤽이 계승해서 모세 5경을 가상의 5가지 문서로 나눴습니다. 그리고 벨하우젠이 크게 발전시켰습니다. 5가지 가상의 문서로 나눠진 모세 5경은 각각 열왕기 이후의 시대 혹은 포로기 이후의 시대로 작성연대가 늦춰졌습니다.

 

그러나 독일신학자들이 이상의 가상 5문서설의 모순과 한계점을 인식하고, 다른 길을 찾았습니다. 성경이야기들은 단편적 이야기들의 모음체라는 단편설적 접근방법, 후대에서 원 저작에 보충설명이 끼어들었다는 보충설적 접근법, 구전되던 기원신화가 시간흐름에 따라 이야기가 발전됐다는 양식 비평과 전승사 비평이 발생했습니다.

 

어쨌든 현재는 중동지역의 고대 점토판발굴을 통해서 객관적으로 연구하게 됐으며, 한 신의 이름을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부르는 게 중동의 흔한 풍습이라는 게 밝혀져서 5문서설은 폐기됐습니다. 또한 성경의 형식과 문체는 주제와 목적에 따라 달라질 수 밖에 없으며, 이는 저자의 동일성/이질성에 관련된 문제가 아님이 밝혀졌습니다.

 

고대 근동에서 수 많은 점토판들이 발굴됐는데, 여기서 성경과 비슷한 이야기들이 참으로 많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성경 속 이야기들이 중근동에서는 상당수가 공감하는 창조신화였으며, 심지어 성경 속의 풍습이 실존했던 역사였음이 증거됐습니다.

 

 

 

2. 출애굽기

출애굽기의 시기와 참여 인원에 대해서 적잖은 신학자들이 그대로 믿지 않습니다.

출애굽의 연대 측정은 왕상6:1의 솔로몬 성전 건축 시기를 출애굽 이후 480년 이후라고 말하는 데에서, 역산을 합니다. 그 밖에 암몬왕과 입다의 얘기를 통해서도 계산을 합니다.

현대에서는 출애굽 인원도 축소합니다. 그리고 유적지의 탄소 연대측정법을 통해서 연대를 과학적으로 뒷받침하려는데, 주전 13세기 이후로 낮추려는 신학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연구방식은 너무나 부적합하고 증거와 논리가 빈약했으며, 지리적 정확성이 떨어졌습니다. 이에 대해서 빔슨이라는 신학자가 다시 증거와 유물을 찾아내므로써 주전 15세기인 성경 기록에 일치하게 됐습니다.

 

출애굽기의 주요 내용은 이스라엘을 애굽의 압제에서 구원하심,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 율법을 주심, 이스랑레에게 성막을 지으라고 명령하심이 있다. 이에 대한 증거와 신학적 내용들이 여럿이 서술돼있는데, 교조주의적으로 딱 무엇이라고 정해서는 안된다는 책의 서술에 동의한다. 실제로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출애굽의 수 많은 유물과 성경 기록과 일치하는 지형, 구체적 증거들이 발견됐는데, 한국의 김승학 박사가 세계에 알린 것으로써, 이 책의 내용들조차 개정해야 할 정도니까요.

 

신학적으로는 출애굽의 사건은 이사야 40:3과 말라기서3:1을 인용한 막 1:2~3을 통해서, 광야의 세례 요한에게 이어지며, 마침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완성됩니다. 침례 요한의 침례는 홍해를 건널 때 이스라엘인들이 받은 바다 세례를 이은 것이며, 모세의 두 번의 연이은 40일 금식은 예수 그리스도의 40일 금식으로 이어집니다. 금식 이후 모세는 율법을 받았고, 예수님은 산상수훈을 발표하셨습니다. 금식 동안 이스라엘은 금송아지로 하나님을 시험했고, 예수님은 사탄으로부터 시험을 받았습니다.

 

시내산에서의 율법은 십계명에서 출발해서, 제사법 및 아주 자세한 삶의 법을 적어놨습니다. 그러나 신약에서는 아주 자세한 율법을 갖지 않습니다. 단지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에게 율법의 저주에서 벗어나는 길만을 알려줄 뿐입니다.

 

하나님께서 출애굽 당시에 이스라엘 사람들이 이집트 사람들로부터 귀중품을 많이 받도록 명령하셨는데, 이는 광야에서 성막을 제조하는 재료가 됐습니다. 성막과 법궤의 구조는 하나님께서 직접 디자인하셔서 모세에게 알려주셨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 사이에 기거하시는 상징이 됐습니다.

 

그럼에도 성막의 내부와 외부 거리에 따라 들어올 수 있는 사람들은 차등적으로 달랐습니다. 레위인 조차도 직무는 구별돼서, 제사장 직무는 아론의 자손들에게만 허락됐습니다.

 

이상의 차등은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으로 모두 철폐됐습니다.

 

 

 

3. 레위기

레위기는 오늘날 교회와 상관없는 책으로 여겨지나, 하나님 및 구속사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돕는데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레위기의 저자에 대해서 많은 논쟁이 있으나, 레위기에 분명히 여호와께서 ... 모세를 부르시고라는 내용과 같은 말씀들이 본문 여러 곳에 산재해 있다. 그래서 전통적으로 모세의 저작이라고 본다.

 

분명하고 단순한 구조로, 율법과 제의에 대한 내용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제사장과 백성들에게 지침서를 제공할 뿐, 미묘한 문학적 기교를 추구하지 않는다. 정보제공에 중점을 두고 있는 문학적인 성격이 성경 중에서 가장 적은 책이다.

 

이 책의 핵심적인 내용은,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거룩하시다!” 이다. 그 핵심논조에서 제사 제도, 제사장 제도, 정결법의 영역이 레위기 안에 서술돼있다. 제사 제도는 언약 당사자들의 교제와 친교를 포함하고 있으며, 언약관계가 벌어진 틈을 메꾸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기능은 신학적으로 속죄로 표현된다. 제사는 항상 희생 제물의 피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서, 비평학자들 중에는 희생 제사에 마술적 요소가 들어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는 피가 상징하는 죽음보다 피 그 자체를 강조한 오류이다. 제사들을 효과적으로 만드는 것은 희생제물의 죽음이다.

 

5가지 제사 제도가 있다.

번제는 히브리어의 코페르(대속물) 혹은 아카드어의 쿠푸루(깨끗하게 하다)에 어원을 두고 있다. 희생제물의 머리에 안수를 하여 예배자의 죄악을 넘기고, 예배자와 희생제물을 동일시 했다.

소제는 중심재료인 고운 가루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대부분의 양은 제사장들에게 음식물로 주어졌지만, 소량은 기름과 유향을 부어서 하나님 앞에 태워드렸다. 소제의 다른 히브리어 이름은 민하로서 공물을 뜻했다.

친목제는 히브리어 쉴라밈평강에서 나왔으며, 예배자들 사이의 친목, 예배자와 하나님과의 교제를 위한 것이며, 그 결과 공동식사를 통해서 관계를 기념했다.

정결제가 다른 제사들과 차이나는 점은, 부지 중에 죄를 지은 사람들에게 효과가 있다는 점이다.

속건제는 하나님의 성물들에 관련된 죄에 국한돼 있다.

 

제사장 제도의 가르침은,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강조한다. 그래서 제사장들도 역시 거룩해야 하며, 이스라엘 국민과 진영에 거룩함을 부여하는 사역을 한다.

정결법은 제의적인 정결이다. 이스라엘 진영 한 가운데에는 성막이 있었으며, 그 곳에는 하나님의 함께 하심의 가장 중요한 상징인 법궤가 놓여있었따. 이 곳을 중심으로 거룩성의 정도가 거리에 따라 달라졌다. 그래서 각 계층에 따라 사람이 접근할 수 있는 거리의 정도가 제한됐다. 제사장은 정결함과 부정함을 구분해야 했다. 레위기에서 다루는 동물의 정결함은 창조의 본래적 질서에 가장 잘 따르는 신체적 정도에 선택됐다. 종들 사이에 애매모호한 형태의 동물들은 부정하다고 여겨졌다.

 

레위기는 예루살렘 성전 파괴 이후, 유대인들에게는 가치없어졌고, 기독교인들에게는 예수 그리스도의 출현 이후 의미가 없어 보인다. 그러나 자신을 완전한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를 이 경전 전체가 보여주고 있다.

 

 

 

4. 민수기

제목은 민수기에 나오는 인구조사 기록 및 기타 목록들을 고려해서 만들어진 것이다. 모세가 저술했음은 한 번 밖에 나오지 않지만, 이 책의 상당량의 계시는 모세가 받았다고 기록돼있다. 게다가 모세 자신을 3인칭으로 언급하는 것은 고대의 통상적인 문체이므로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한 편 여호와의 전쟁기에서 발췌된 짧은 시들과 정복 활동 이후 요단 강 건너편 지역에 정착한 두 지파 반의 건설활동, 모세에 대한 온유성(12:3)은 모세 죽음 이후에 다른 서기관들이 첨가했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발람 이야기도 원래는 독립된 이야기로 보이며, 후대에 모세의 저작 속에 포함되어진 것으로 볼 수 있다.

 

민수기는 다양한 장르를 포함하고 있는데, 이는 노래, 기도, 예언, , 축도, 제의법, 시민법, 외교서신, 인구조사 ... 이 모든 것은 내러티브와 율법이라는 넓은 맥락 속에서, 교훈적인 역사기록으로 정의된다. 1~25장은 첫세대의 의심과 광야에서 사망. 26장 이후는 새로운 세대의 등장으로 구조가 나눠진다. 민수기가 갖고 있는 여러 개별적인 이야기들은 나름의 문학적 구성기법을 갖고 있다. 교차대조법, 역순대구법, 평행대구법, 후기 및 반복구, 예변법, .... 포함하여 여러 가지 다양한 기법들이 쓰였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반역과 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백성을 버리지 않으셨다. 물론 첫세대는 광야에서 죽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분노의 극한까지 몰아가더라도, 하나님께서는 광야의 모든 여정에서 그들의 필요를 채우셨고, 갈 길을 인도하셨다.

 

2020년 7월 9일 목요일

공동서신 기말 과제 4 - 유다서

유다서

제가 바로 앞 단원까지 이성주의 신학을 비판한 글을 공동서신 내용을 인용해서 썼다면, 이 번 편 유다서는 은사주의가 왜 그토록 개신교 전반에 사이비, 이단, 대적이 됐는지를 밝혀주는 글입니다.

 

  • 그들의 주장과 모습
    1. 그들의 주장의 근거
      • 그들의 꾼 꿈: 이것은 거짓 교사들의 계시적 환상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 성령에 대한 주장
        1. 19절에서 성령이 없다라는 주장은 반대로 그들이 성령을 받았다는 주장을 염두에 둔 반박으로 볼 수 있다.
      • 그런 점에서 그들은 성령을 통한 은사주의자 같다.
    1. 그들의 모습
      • 공동체의 애찬에 참여하는 자(12)
      • 정욕을 추구함(4,6-8a, 13, 16, 19, 23)
      • 탐욕을 추구함(11,12,16): 순회전도자로서 물질 후원에 대한 관심 추정
      • 권위를 부정함
        1. 그리스도의 권위를 부정함(4,8b
        2. 천사들의 권위를 부정함(8c-9)
        3. 원망과 불평(16)
        4. 분열을 일으키는 자들(19)
        5. 기타: 고라(11)
      • 정리(10,15,16)
        1. 천사들의 권위를 거부하며
        2. 그들을 통해 주어진 율법을 부인하면서
        3. 정욕을 추구하는 삶을 산 것을 보인다.
  • 결과: 공동체 안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갖게 된 것으로 보인다.
    1. 그래서 공동체를 분열시키는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19)
    2. 교회 안에서 그 추종자들(22-23)

 

박태선이 세운 천부교, 안상홍이 설립한 하나님의 교회, 아가야 동산, 김계화씨 등을 포함해서 조선말엽 기독교 전래 이후부터 지금까지 수 많은 사람들이, 뭘 봤다고, 자기는 무슨 존재라고 사기치거나, 아니면 정말로 병을 고치고 기적을 일으키는 능력을 발현하나 하나님께 영광돌리지 않고, 자기가 다 가로채갔습니다. 그러한 흐름이 지금의 신천지까지 흘러내려왔습니다


게다가 그들은 자기 종교집단 내부의 충성파 요원들을 다수 고용하여 반발심을 갖거나 조직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을 협박, 납치, 폭행, 살인 등을 가했습니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은 두려움에 떨었고 하나님께 살려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세월호 침몰…구원파·오대양사건 재조명, 연예인 신도도 있다고?



    그 기도의 응답으로 하나님께서 이단감별사들을 이 땅에 허락하셨고, 그들은 자신에게 가해지는 신변의 위협을 무릅쓰고 이단 사이비 집단을 파헤쳤고, 법의 심판을 받게 했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 권세를 이단감별사들에게 크게 부어주셔서 많은 사람들을 구원케 하셨습니다

    하지만 교회 내부에 기득권 세력들이, 또는 권세의 정점을 맛본 이단감별사들이 눈에 가시가 되는 사람들을 서로 이단으로 몰아붙였습니다. 그래서 60~90년대의 한국은 교파분열이 극심하게 이뤄졌고, 2000년대까지 성령의 종들에게까지 이단사냥을 무분별하게 휘몰아쳤습니다.

    그 죄값에 따라서, 한국 개신교단은 60년대부터 자유주의 신학이 크게 유입이 됐고, 그 자유주의 신학은 진보좌파 신학을 불러들였습니다. 그 후 복음주의는 혼란, 세속주의, 다원주의, 범성애주의의 낙인이 대중들에게 찍혔습니다. 그리고 급기야 오늘날 싹이 터서, 미션스쿨과 복지시설, 신앙공동체 사업체에서 종교행사 금지, 종교인 과세가 이뤄졌습니다.

     앞으로는 길거리에서 전도 및 아파트 등 다세대 주택에서 전도지 돌리는 것이 금지될 것입니다. 앞으로 차별금지법이 발현되면 이단과 사이비를 이단, 사이비라고 말하거나 글을 게시하는 것 자체도 금지됩니다. 1천만원의 벌금, 1년이하의 징역이 따릅니다. 이미 모욕죄는 있습니다

    또 대형교회와 신학교 사유화 및 교회, 기독교와 아무 상관없는 곳이라도 돈만 더 주면 팔아버리는 행태는 더욱 확대될 것입니다. 민주당 때문에 교회들이 한국에 버틸 수가 없습니다. 무조건 빨리 제값 쳐줄 때 부동산을 빨리 팔아서 현금화시킨 뒤에 해외로 도망치지 않으면, 언제 강제로 뺏길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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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민주당은 한국의 대기업들에게서 점차 소유권을 뺏어가고 있습니다
    . 그 다음은 교회인데, 이미 우한폐렴을 통해서 교회의 예배권을 빼앗았습니다. 20206월달에 전광훈 목사님의 사랑제일 교회에서 새벽 기도 시간에, 박원순 서울시장이 고용한 용역 깡패 부대들이 들이닥쳐서 기물을 파손하고, 교회에 있던 헌금 모금액 3억을 강탈해갔습니다

    또 북한에 삐라를 뿌리는 탈북자 단체들에게, 북한에 코로나 균도 쌀, 삐라를 함께 넣어 퍼뜨린다는 누명을 씌우고 언론에 대대적으로 악의적 거짓선전을 민주당이 하고 있으며, 탈북자들이 미국의 후원자들로부터 받은 수억대의 자금을 압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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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한국은 민주당 독재에 따라 중국공산당이 중국에서 써먹고 있는 국민압제정책들이 차근차근 법제화되고 있습니다

    민식이법도 그와 같아서 국민들을 길들이는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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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박근혜,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등의 전 대통령들은 진보좌파 세력이 동물에 비교하며 그렇게 욕을 해대고 모독하는 그림들을 전시했어도김정은문재인을 포함한 공산당과 민주당의 핵심인사들을 모욕하면 바로 감옥에 잡혀들어가게 법과 제도를 만들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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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에도 언론은 민주노총 산하에서 조종되므로 선전선동과 눈가림을 해서 국민들이 깨닫지를 못합니다. 현재 한국은 중국공산당에 장악당한 홍콩처럼 바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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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한 과정은 마치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아시리아에게 멸망 받게 하시고, 그 아시리아를 바벨론에게 멸망받게 하신 뒤에 바벨론이 유다를 멸망시킴과 같습니다. 그 바벨론은 다시 메디아와 페르시아에게 멸망받고, 페르시아는 다시 메디아를 멸망시킵니다. 또 그 페르시아는 알렉산더의 마케도니아에게 멸망당합니다. 알렉산더 사후의 헬레니즘 여러 제국들은 로마와 사산조 페르시아, 쿠샨왕국에게 멸망당합니다.

     왜냐하면 은사주의자들이 패역하고 사기를 쳐서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챘고, 이후 등장한 복음주의자들은 아예 성령님의 활동을 폄훼, 금지시키므로써 마태12:24처럼 성령훼방죄를 지었습니다. 즉 병 고치고 귀신 쫓아내시는 예수님께 마귀들려서 저런다고 바리새인들이 한 마디 말한 걸로 예수님께서는 성령훼방죄(마태12:31~32)로 판결하셨습니다.

     

    '은사주의를 어떻게 볼 것인가?'

    우리 개신교가 지속되는 심판을 면하기 위해서는, 계속 심화되는 심판 속에 흘러다니지 말고, 바로 당장 죄의 사슬,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합니다. 은사주의와 복음주의 모두 교만을 버리고, 성경에서 지시하는 것에 순종하고, 성경에서 하지말라고 금지하는 것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회개기회가 있는 자들은 철저히 회개하고 죄에서 돌이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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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문화 종사자들이 살기 위해 참여해야 할 집회 나 단체 여러분이 우선적으로 참여해야 할 곳에 대해서 쓰겠습니다. 이 중에서 덜 부담스러운 곳에 골라서 가셔서 참여하시면 됩니다. 내시 십분 김영민의 정치적 보수우파를 위한 음악 연합 활동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