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서
제가 바로 앞 단원까지 이성주의 신학을 비판한 글을 공동서신 내용을 인용해서 썼다면, 이 번 편 유다서는 은사주의가 왜 그토록 개신교 전반에 사이비, 이단, 대적이 됐는지를 밝혀주는 글입니다.
- 그들의 주장과 모습
- 그들의 주장의 근거
- 그들의 꾼 꿈: 이것은 거짓 교사들의 계시적 환상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 성령에 대한 주장
- 19절에서 성령이 없다라는 주장은 반대로 그들이 성령을 받았다는 주장을 염두에 둔 반박으로 볼 수 있다.
- 그런 점에서 그들은 성령을 통한 은사주의자 같다.
- 그들의 모습
- 공동체의 애찬에 참여하는 자(12)
- 정욕을 추구함(4,6-8a, 13, 16, 19, 23)
- 탐욕을 추구함(11,12,16): 순회전도자로서 물질 후원에 대한 관심 추정
- 권위를 부정함
- 그리스도의 권위를 부정함(4,8b
- 천사들의 권위를 부정함(8c-9)
- 원망과 불평(16)
- 분열을 일으키는 자들(19)
- 기타: 고라(11)
- 정리(10,15,16)
- 천사들의 권위를 거부하며
- 그들을 통해 주어진 율법을 부인하면서
- 정욕을 추구하는 삶을 산 것을 보인다.
- 결과: 공동체 안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갖게 된 것으로 보인다.
- 그래서 공동체를 분열시키는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19)
- 교회 안에서 그 추종자들(22-23)
박태선이 세운 천부교, 안상홍이 설립한 하나님의 교회, 아가야 동산, 김계화씨 등을 포함해서 조선말엽 기독교 전래 이후부터 지금까지 수 많은 사람들이, 뭘 봤다고, 자기는 무슨 존재라고 사기치거나, 아니면 정말로 병을 고치고 기적을 일으키는 능력을 발현하나 하나님께 영광돌리지 않고, 자기가 다 가로채갔습니다. 그러한 흐름이 지금의 신천지까지 흘러내려왔습니다.
게다가 그들은 자기 종교집단 내부의 충성파 요원들을 다수 고용하여 반발심을 갖거나 조직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을 협박, 납치, 폭행, 살인 등을 가했습니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은 두려움에 떨었고 하나님께 살려달라고 기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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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기도의 응답으로 하나님께서 이단감별사들을 이 땅에 허락하셨고, 그들은 자신에게 가해지는 신변의 위협을 무릅쓰고 이단 사이비 집단을 파헤쳤고, 법의 심판을 받게 했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 권세를 이단감별사들에게 크게 부어주셔서 많은 사람들을 구원케 하셨습니다.
하지만 교회 내부에 기득권 세력들이, 또는 권세의 정점을 맛본 이단감별사들이 눈에 가시가 되는 사람들을 서로 이단으로 몰아붙였습니다. 그래서 60~90년대의 한국은 교파분열이 극심하게 이뤄졌고, 2000년대까지 성령의 종들에게까지 이단사냥을 무분별하게 휘몰아쳤습니다.
그 죄값에 따라서, 한국 개신교단은 60년대부터 자유주의 신학이 크게 유입이 됐고, 그 자유주의 신학은 진보좌파 신학을 불러들였습니다. 그 후 복음주의는 혼란, 세속주의, 다원주의, 범성애주의의 낙인이 대중들에게 찍혔습니다. 그리고 급기야 오늘날 싹이 터서, 미션스쿨과 복지시설, 신앙공동체 사업체에서 종교행사 금지, 종교인 과세가 이뤄졌습니다.
앞으로는 길거리에서 전도 및 아파트 등 다세대 주택에서 전도지 돌리는 것이 금지될 것입니다. 앞으로 차별금지법이 발현되면 이단과 사이비를 이단, 사이비라고 말하거나 글을 게시하는 것 자체도 금지됩니다. 1천만원의 벌금, 1년이하의 징역이 따릅니다. 이미 모욕죄는 있습니다.
또 대형교회와 신학교 사유화 및 교회, 기독교와 아무 상관없는 곳이라도 돈만 더 주면 팔아버리는 행태는 더욱 확대될 것입니다. 민주당 때문에 교회들이 한국에 버틸 수가 없습니다. 무조건 빨리 제값 쳐줄 때 부동산을 빨리 팔아서 현금화시킨 뒤에 해외로 도망치지 않으면, 언제 강제로 뺏길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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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민주당은 한국의 대기업들에게서 점차 소유권을 뺏어가고 있습니다. 그 다음은 교회인데, 이미 우한폐렴을 통해서 교회의 예배권을 빼앗았습니다. 2020년 6월달에 전광훈 목사님의 사랑제일 교회에서 새벽 기도 시간에, 박원순 서울시장이 고용한 용역 깡패 부대들이 들이닥쳐서 기물을 파손하고, 교회에 있던 헌금 모금액 3억을 강탈해갔습니다.
또 북한에 삐라를 뿌리는 탈북자 단체들에게, “북한에 코로나 균도 쌀, 삐라를 함께 넣어 퍼뜨린다”는 누명을 씌우고 언론에 대대적으로 악의적 거짓선전을 민주당이 하고 있으며, 탈북자들이 미국의 후원자들로부터 받은 수억대의 자금을 압수했습니다.
지금 한국은 민주당 독재에 따라 중국공산당이 중국에서 써먹고 있는 국민압제정책들이 차근차근 법제화되고 있습니다.
민식이법도 그와 같아서 국민들을 길들이는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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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박근혜,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등의 전 대통령들은 진보좌파 세력이 동물에 비교하며 그렇게 욕을 해대고 모독하는 그림들을 전시했어도, 김정은, 문재인을 포함한 공산당과 민주당의 핵심인사들을 모욕하면 바로 감옥에 잡혀들어가게 법과 제도를 만들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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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은사주의자들이 패역하고 사기를 쳐서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챘고, 이후 등장한 복음주의자들은 아예 성령님의 활동을 폄훼, 금지시키므로써 마태12:24처럼 성령훼방죄를 지었습니다. 즉 병 고치고 귀신 쫓아내시는 예수님께 마귀들려서 저런다고 바리새인들이 한 마디 말한 걸로 예수님께서는 성령훼방죄(마태12:31~32)로 판결하셨습니다.
'은사주의를 어떻게 볼 것인가?' |
우리 개신교가 지속되는 심판을 면하기 위해서는, 계속 심화되는 심판 속에 흘러다니지 말고, 바로 당장 죄의 사슬,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합니다. 은사주의와 복음주의 모두 교만을 버리고, 성경에서 지시하는 것에 순종하고, 성경에서 하지말라고 금지하는 것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회개기회가 있는 자들은 철저히 회개하고 죄에서 돌이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