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 떨어진 교부철학자들
토마스 아퀴나스
먼저 프린트에 있는 아우구스티누스를 다루기 전에, 충격을 완화하고자 예열운동, 준비운동 차원에서 토마스 아퀴나스를 다루겠습니다. 다음 부분은 제가 부정확할 수 있습니다. 토마스 아퀴나스가 신학대전 숨마를 다 완성하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그 이유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죽음의 천사를 보내셔서 그의 목숨을 거둬 가셨기 때문입니다. 이 환상을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 여름방학 때 외가댁에서 성령님께서 보여주셨습니다. 제가 워낙 어린 시절에 이 장면을 봐서 구체적으로 죽은 정황은 잊어버렸습니다. 성당 건물 계단을 오르내리고, 책상에 앉아서 연구하는데, 하나님의 지시를 받은 죽음의 천사가 영혼을 낚아 채는 장면을 봤습니다.
“나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이 뭐가 부족해서, 헬라 철학을 섞느냐? 내 종 사도 바울이 그리스 철학자들과 맞서 싸우느라 얼마나 고생했는지 나 하나님은 아주 잘 안다. 그런데 바울의 제자라 자처하면서, 실상 헬라 철학자의 제자 역할을 하니 얼마나 사도 바울의 속이 터지는지 아느냐?
네(토마스 아퀴나스)가 돌이켜 책을 고치기를 나는 기다려왔다. 그런데 너는 네 지식과 암기력, 추론능력을 뽐내는 데에만 관심이 있구나! 그 때문에 사도들이 그리스 철학자들에게 마침내 패배하고, 나 하나님이 마침내 사탄에게 패배한 것처럼, 세상 사람들 눈에 보이게 만들었다!
너의 나를 위한 마음을 잘 알고, 나 하나님이 오래 참아줬지만, 이제 도저히 안되겠다! 여봐라! 게 누구 없느냐? 네(천사)가 내려가서 저 자(토마스 아퀴나스)를 끝내라!”
하나님의 비위를 거슬려서 자기 마음대로 신학 교리를 세우면 안됩니다. 토마스 아퀴나스가 살아서 한 것은, 그리스 철학에다 성경 말씀을 끼워 넣어서 신학을 만든 겁니다. 사도 바울이 성경 여러 곳에 초등학문, 세상 철학 조심하라고 써놨는데, 그 주인공이 바로 헬라 철학입니다(골2:8). 기독교 성경에 헬라 철학을 섞는 짓은 천사라도 저주를 받기로 돼있습니다(갈1:6~9).
구약 성경 신명기22:9~11에 하나님께서 씨, 동물, 실을 섞어 쓰지 말라며 혼합주의를 경계하셨고, 이방 종교에 물들까봐 신7:3~5에 이방 사람과 결혼도 하지 말고 신7:1~2에 몰살시키라고 그토록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교부들이 헬라철학을 섞었으니 죽을 짓을 했고, 당연히 벌을 받아 지옥에 가 있습니다. 아쉽게도 덕정 사랑의 교회에서는 토마스 아퀴나스가 지옥에 있다는 것을 보지 못했는지 방송에 올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초등학교 저학년 여름방학 때 외가댁 마루 제비집 아래에서 성령님께서 제게 지옥 불 속에서 고통받는 토마스 아퀴나스를 보여주셨습니다. 저는 토마스 아퀴나스를 학교 도덕 교과서에서 배우기 전에, 환상으로 먼저 봤습니다.
헬라 철학과 혼합 자체가 죄
저는 대학교 다니면서 신학교 입학 공부를 위해서 철학을 교양과목으로 꾸준히 수강한 사람으로서, 그 유혹이 어떤지는 잘 압니다. 그러나 과학의 발달과 지리상의 발견, 다양한 문명과 겨레들과의 문화 충돌이, 그리스와 중근동의 철학 상당 수가 미신에 지나지 않았음을 밝혀냈습니다. 예를 들면 프톨레마이오스의 천동설을 카톨릭 교황이 채택했다가, 현재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과 달에 로켓으로 인류가 첫발을 내딘 후에, 교황무오설과 천동설이 모두 거짓말로 증거됐습니다.
다른 예로는 서구가 세계를 정복하면서 문화, 미(美), 도덕에 대한 상대주의를 경험했는데, 이는 소크라테스의 절대 진리와 플라톤의 선험적 이데아가 틀렸음을 증명했습니다. 절대 진리와 선험적 이데아에 따르면, 미, 도덕 관념이 모든 인류에게 일치해야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효도를 최고로 치는 동양, 독립을 최고로 치는 서양, 늙은 부모를 버리는 동남아와 인도 북부 지방, 목이 기린처럼 길어야 예쁘다고 링을 채우는 아프리카와 동남아의 일부 민족, 뚱뚱한 사람을 미인으로 치는 아프리카와 태평양 제도의 사람, 발을 기형으로 만든 전족을 좋아하는 중국, 성경에서 금기시하는 문신을 좋아하는 인도, 동남 아시아와 태평양 제도 사람들, 문신은 죄인의 상징이며 문신을 극혐하는 유교 문화권 등등 다 달랐습니다.
이상의 경험으로 포스트 모더니즘이 나왔습니다. 막강한 과학 앞에서 무너지는 그리스 철학 때문에 신학이 덩달아 무너지고 있습니다. 신학 안에 성경과 그리스 철학이 섞이므로써, 과학이 그리스 철학을 깨부수니까 신학 때문에 성경까지 미신으로 몰리는 중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처음부터 혼합주의를 하지 말라고 분명히 성경에 써놓고 시키셨습니다. 신학자들은 하나님께서 하지 말라는 짓들을 저질러서 하나님을 욕보인 죄악을 영원히 지옥에서 다 책임져야 합니다. 그래서 토마스 아퀴나스, 아우구스티누스와 그 제자들과 추종자들이 다 지옥에 있습니다. 이래서 삼위 하나님께서 신학 많이 공부하지 말라고, 특히 조직신학을 콕 찍어서, 세계 전반적으로 사람들을 지옥에 초청하셔서 체험시켜주시며 말씀하시고 계신 겁니다.
사람들에게 죽음과 재앙, 심판을 예언할 때 , 저는 담담한 마음으로 합니다. 다 하나님의 깊은 뜻이 있는데, 우리 사람의 알량한 인권(人權)과 인품(人品)을 내세워봐야 부작용만 일어나니까요. 중동의 부자 기독교 국가 레바논이 팔레스타인 난민을 알량한 사랑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전도하지 않고 받아들이다가 가난한 무슬림 국가로 전락했습니다. 하여간 빨리 분별하고 순종할수록 부작용이 적고 축복과 구원의 길로 이끌어집니다. 그게 오랜 불순종 속에서 얻은 명확한 결론입니다. 그래서 네이버 포스트 [아우터레위]에 심판 예언글을 아주 가뿐하게 많이도 썼습니다. 특별히 [초자연 현상]과 [무신론, 좌경화, 반기독교 군중에게 경고와 심판]에서는 대량학살에 대해서 많이 잘도 써놨습니다. 천사처럼 군인정신으로 하나님께서 시키는 대로 하는 게 최고입니다. 단지 롯을 위해 중보 기도하는 아브라함처럼 하나님께 남을 위해 매달리는 것은 인간으로서 본 받을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