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서 미국 동맹국들의 안보 예언
제1장 얼빠진 안보 의식으로 길들여짐
제1편 병사가 모자란 한국 군대
이 글 내용에 너무 심취는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는 군사학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군대 생활 동안 경험한 바와 개인의 신비 체험으로 글을 썼습니다. 전문가들이 더 잘 하실 겁니다.
이 글도 남OO 지사가 발표하기 훨씬 전에, 한국 사드 문제를 다루는 신서 3권에서 실컷 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내용이 너무 많아서 통편집으로 빼고, 미국 대선을 염두에 두고 쓰는 신서 5권에 제대로 집어넣을 예정이었습니다. 답만 먼저 말하면, 미국의 동맹국들은 일루미나티와 세계화 세력, 비현실적 이상주의자인 좌파 세력과 현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에 속아서, 국가 안보가 약화되고 막상 미국의 도움을 못 받습니다.
단 돈 월 200만원에 모병제는 평상시에는 사람들이 몰리지만, 전쟁이 나면 지원자는 끊기고 다수가 사직서 내고 나갑니다. 아무리 첨단무기가 좋고 미국 용병과 우방군이 아무리 많이 와도, 자국군인의 머릿수가 어느 정도 받혀주지 않으면, 월남 패망의 전철을 반복할 뿐입니다. 오히려 여성가족부를 선봉장으로 세워서, 한국도 북한, 이스라엘, 스웨덴처럼 여군 의무징병제를 도입해야 합니다. 행정, 의무, 일반 전투 병과는 여자들이 얼마든지 해도 됩니다. [바디워칭]이라는 책이 있는데, 남녀 체력 조건은 동일 비율 조건에서 볼 때, 최대 30%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꿈으로 책을 보여주셔서 안 사실로, 여러분이 찾아보십시오.
20년 전인 저 때에도 사람이 없어서 경계근무를 빡세게 넣었습니다. 그 때에도 “경계근무 서는 거의 모든 한국 군인들은 다 잔다. 심지어 북한군도 경계 안서고 자더라! 한반도의 모든 군인들은 밤에 다 잔다!” 라는 말이 유행했습니다. 군대 제대한 사람들은 군대 얘기할 때마다 빠짐없이 나오는 이야기는 “밤에 경계 근무 설 때 잠 자는 이야기” 입니다. 잠잘 시간이 부족해서 입과 발이 다 헐었고, 코피도 흘렀고, 피부 껍데기가 벗겨졌습니다. 하루에 두 세 번씩 2시간 이상 근무를 서니, 사람들 다 보는 낮에는 간신히 서 있어도, 안 보는 밤에는 다 곯아 떨어집니다. 전방에는 근무지에 가는 시간만 30분에서 1시간을 씁니다. 왕복 1~2시간을 근무교대만을 위해서 걷습니다. 그 것을 하루에 2~3번씩 돌리니까 피곤합니다. 부대와 간부 수를 줄이고 병력을 합치던지, 사람을 더 충원하던지 해야 합니다. 잠이 너무 부족하니까, 근무지를 나눠서 맡을 여군이라도 간절히 원하게 됐습니다.
20년 전에도 위관급 장교들은 머릿 수가 넘쳐나서 진급이 누적되고 제대후 미래를 걱정하는 반면에, 일반 사병들은 사람이 모자라서 빠듯한 일정에, 꼭두새벽부터 눈 가리고 아웅 하듯이 일을 대충 처리하면서, 1인 다역多役을 맡아서 번개에 콩 볶듯이 일을 끝내도, 항상 야근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군대에 이런 말이 있어. 행정은 가라(가짜)야! 씨벌 이 걸 언제 다 하냐? 이 거 말고도 할 게 존나게 밀려있다! 걷지마! 뛰어!”
저는 본부중대 보급병이었습니다. 군대 본청 막사 뒷 편에서 성령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한국군의 형태는 가분수 다! 머리는 큰데 팔 다리가 짧거나 작다. 지휘계통은 사람이 많은데, 정작 작전 수행하는 병사들의 수가 적기 때문이다.”
저는 후방부대이고, 작전상 예비역과 현역이 함께 편재돼서 사람이 더 적었습니다. 그걸 감안해도 일상 업무처리가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사람 수가 너무 적더군요. 빡센 순으로 쓰면 작전, 동원, 군수, 통신, 인사, 배차/정비, 정보 등 대부분의 행정병들은 야근을 수시로 해서 야간 행정 하다가 경계근무 하러 갑니다. 기동 중대에서 사람 착출해서 행정병으로 쓰는데도 일이 많아서, 어느 중대나 경계근무 시간이 결국 쉬는 시간, 자는 시간으로 정착이 됩니다. 그래서 평소 내무생활에서 고참, 후임들을 만날 시간이 거의 없었습니다. 머릿수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전쟁이 나도 잘 것 같습니다. 지금은 군복무 기간은 더 짧아 졌고, 젊은이의 숫자는 더 줄어들어서 일반 사병은 더 줄은 반면, 여군 ROTC는 확대돼서 사병 수에 비해 장교가 훨씬 많을 겁니다.
“전쟁 나면 한국 군대를 믿을 수 없다. 미군이 있어야 한다” 는 한국군 장성들의 말을 실감했습니다. 너무나 구멍이 숭숭 뚫려 있었습니다.
제2편 첨단 무기 만능의 미신
1990년에 서울시 관악구 신림 11동에서 본 환상으로, 군복무 기간을 2년 미만으로 줄이면 한국이 위험해진다는 경고를 성령님으로부터 받았습니다. 더 나아가 여군징집도 필요하다는 말씀도 들었습니다. 누구는 지키고 누구는 빠지는 사회 분위기가 만연하면, 정신이 해이한 한국인들이 첨단무기로 무장하고 쏟아지는 중공군의 인해전술에 무너지는 장면을 그때 성령님께서 보여주셨습니다.
첨단무기도 운용할 사람이 있어야 쓸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병사 수가 충분히 받혀 줘야 합니다. 육군 뿐만 아니라, 공군, 해군도 두루 키워야 합니다. 그렇게 첨단장비로 무장했다는 미군이 왜 지금까지 아프가니스탄, 시리아에서 분전 중인지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에서도 아무리 강한 유닛들이라도 비용문제로 많이 뽑지도 못하고, 싸구려 대량 유닛의 몰빵 공격에 스러지는 장면이 많이 나옵니다. 실제로 이스라엘 탱크 부대가 이 때문에 이슬람 연합국 보병부대에 패전한 적이 다수 있습니다. 그 때문에 나온 기술들이 다양한 장갑차 방호 기술들입니다. 그래서 비용과 병과 특성에 맞춰서 적정 수를 맞춰서 조합을 시켜줘야 합니다.
첨단 무기가 그렇게 좋으면, 전쟁 때 그 첨단무기로 공중 폭격과 탱크로 밀어붙이고, 바다 밖 함선에서 원거리 미사일 줄창 날릴텐데, 왜 재래식 병과를 투입하겠습니까? 그렇게 싸워봐야 막대한 돈만 날리고 정작 숨어서 도망간 적군들을 제대로 잡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벼룩과 이를 잡으려면 옷을 다리미로 다리든지, 참빗으로 머리를 빗고 감든지 해야지, 거기다가 일본도, 삼지창 등 비싼 장비를 쏟아 붓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그 때 보여주신 환상에서, 미국이 핵잠수함, 항공모함, 전함 등을 이끌고 한국 바다에 왔는데, 미사일 공격을 퍼부어줍니다. 그런데도 북괴군과 중공군들은 요리조리 산 밑, 동굴, 시가지 등에 잘 숨어서, 살아남는 병력들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서 정작 육군이 싸울 때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 환상에서 저는 처음으로 새누리 원OO 의원을 봤습니다. 한국 육군의 수가 턱없이 모자라니, 미사일 공격을 더 해달라고 요청을 합니다. 그때 미국 함장이 처음에는 잘 들어주지만 결국에는 거절합니다.
“나는 상부의 명령을 받는 대로만 한다. 내가 해 줄 수 있는 재량 껏 다 해줬다. 이제 우리가 갖고 있는 미사일이 얼마 없다. 다음 보급이 올 때까지 적정 선을 남겨놓아야 한다. 그리고 이 미사일 한 발의 가격이 얼마나 하는지 아느냐? 당신네 나라 아파트 몇 채를 살 수 있다. 왜 직접 한국 군인들이 가서 뒤처리를 하지 않느냐?”
화가 난 원 의원이 남 의원을 째려 보았고, 남 의원은 황급히 자리를 뜨면서 이 환상은 끝나며, 다른 환상으로 장면이 바뀌었습니다. 중동 국가 중 한 나라에서 쿠데타가 일어났고, 육군 참모총장과 공군 참모총장이 편이 갈리면서 서로 싸웠는데, 결국은 육군이 이겼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첨단 무기를 맹신하면 안된다”
제2차 한국전쟁에서는 각종 병기, 장비와 포탄, 총기들은 남는데, 그 것을 운용할 사람이 없어서 쌓아놓고 지키지 못하고 패주했습니다. 군인 몇 명이 지키다가 별 수 없이 자기가 들고 갈 수 있을 만큼만 들고 도망갑니다. 그 꿈에서 제가 주인공이 돼서 들어봤는데, 탄약통 한 개, 수류탄 몇 개, 유탄 발사기, 유탄 몇 개, 대인 지뢰, 크레모어 2 개, 군용 식량, 총 1정이 들 수 있는 전부였습니다. 협동심이 있다면 3명이서 박격포와 박격포탄 몇 개 드는 게 끝입니다. 엄청나게 많이 남은 한국군 병기를 중공군과 북괴군이 노획해서 사용합니다. 한국군인들이 많았다면, 여군들이라도 채워졌다면, 그 남는 병기들이 헛되이 적에게 뺏기지 않았을 것이고, 적을 물리쳤을 겁니다.
제3편 스웨덴 여군 징병제
스웨덴의 여군 징집제는 1990년에 서울시 관악구 신림 11동에서 먼저 보여주신 것인데, 글을 편집해서 앞서 서신에 넣지 못해서 이렇게 뒷북 칩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스웨덴이 괜히 여군 징집을 한 게 아니다. 한국 여자들은 스웨덴을 포함한 북유럽 페미니즘을 숭상하고 기준으로 삼기 때문에, 내가 한국 여자들이 스스로 여군 징병제에 나서라고 스웨덴을 썼다.
무슬림들이 스웨덴 여자들을 유린하도록 내가 허락했고, 스웨덴 여자들이 ‘나라도 남자도 날 지켜주지 못한다! 스스로 강해져야겠다!’고 생각하도록 움직였다. 그래서 스웨덴 여자들이 스스로 여군 징병제를 요구했고, 이는 한국의 여군 징병제가 이뤄지도록 나 여호와가 손을 써놓은 일이다.
나라가 망하면 남녀가 따로 없다. 한국 여자도 나라를 지켜라! 한국은 온 국민이 노블리스 오블리제가 없고 무임승차하려는 양아치 태도 때문에 나라가 망한다. 저마다 권리만 찾고 의무를 저버리기 때문에, 월남전 패망이 반복된다. 한국 여자들도 의무적으로 나서서 한국이 기독교 나라로서 남도록, 나라를 지켜야 한다!”
예언으로 발표할 기회가 있었으나, 신서 6권의 미국 대선에 쓰려고 미루다가 먼저 현실로 이뤄졌습니다. 사건이 이뤄지고 나서 제가 글을 쓰니, 아마 여러분들은 지어낸 말 같으실 겁니다. 그러면 성령의 음성을 잘 듣는다는 교회에 가보셔서 제 글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미 6.25 때도 한국군 장성, 장교들이 병사들만 내버려두고 탈영한 일들이 꽤 많았고, 맥아더 장군도 목격을 했습니다. 그 탈영 장성 중 한 사람은 전쟁이 끝난 뒤에도 승진을 했다는 내용이 있는데, 찾아보시면 나옵니다. 성령님께서 제게 직접 보여주신 환상 장면은, 어느 학교에서 군인들과 학도병들에게 모이라고 명령을 해서, 군인들이 다 모였습니다. 그런데 정작 그들을 지휘할 장군이 줄행랑쳐서 도망갔습니다. 그런데 그 장군 중 하나가 미군 보호지역에 숨어들어왔는데, 미국 장군이 물었습니다. “자네 병력은 다 어디 있는가?” 그는 우물쭈물하면서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자기가 병력을 버렸기 때문입니다. 지금 한국군편제나 모병제에서는 이런 현상이 장성이 아니라, 위관급 장교와 하사관, 일반 군인까지 번집니다.
그 때 보여주신 환상에서, 사람 수가 충분히 받혀줘야 싸울 맛이 나는데, 아군의 숫자가 별로 없는 반면, 저 멀리 보이는 적군은 산과 들을 뒤덮고 달려오니, 누가 진지를 지킬 수 있겠습니까? 사람이 별로 없으니 눈에 안 띄므로 도망가는 게 최상책이었습니다. 아무리 첨단을 자랑해도, 막대한 머릿수가 사방에서 쏘아대는 탄막에 장사가 없습니다. 최첨단 헬기, 항공기도 이착륙 할 때, 베트콩 소총수에 저격 당해서 무너지는데, 어찌 첨단 병력을 맹신할 수 있는지요? 게다가 똑같이 총질, 박격포질을 하는데, 상대는 사방을 에워싼 수만 발이고 우리 편에서는 한 방향으로만 기계의 도움으로 몇백발 날려보지만 소용없었습니다.
국방비용을 잡으려면, 군대 비리를 잡아내고 군 간부들을 줄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