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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의 승리에 도취된 필멸자들
거의 대다수의 국민들은 아무 생각없이 대선에서만 민주당의 반대되는 쪽에 표를 몰아주면 되는 줄로 착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민의 힘 당은 보수 이념을 저버린지 오래입니다.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당은 무조건 안되게 돼있습니다. 왜냐하면 국민 대다수가 워낙 대형교회 목사들의 범죄, 비리, 부패 때문에 기독교를 신뢰하지 않고 있으며 반감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광훈 목사님은 국민들을 올바로 인도하는 역할을 할 뿐입니다.
조원진 당은 신생정당으로서 국민 대다수가 표를 줘야할지 망설이고 있습니다.
우리공화당 홍문종-조원진 갈라지나…태극기집회 '따로'
국민의 힘 당의 당대표에 이준석, 하태경 같은 사람들이 오르면 민주당에 필패합니다. 그들은 안방에서만 큰소리 칠 줄 알았지, 외부의 적들에게는 투지와 끈기가 부족합니다. 페미니즘에만 싸울 줄 알았지, 이념전쟁에서는 전혀 무능합니다.
지금 국민의 힘 당의 당대표 선출에서부터 온 국민이 관심을 갖고 명확히 분별하고 간첩, 회색분자를 색출하고 대선을 준비해야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국민은 이에 관심이 없지요. 따라서 다음 대선도 중구난방식으로 분열해서 문재인에게 40%의 평소 전라도, 진보좌파 세력의 지지율에 패배하는 똑같은 역사의 되풀이가 일어납니다.
하지만 대형교회 목사들은 세금압박, 정부의 교회 내사, 각종 협박과 규제를 받을까봐 무서워서 입도 뻥긋 못하고 가만히 있습니다. 진보좌파 기독교는 북한의 주체사상을 혼합한 이단인 게 분명한데도, 기고만장했던 이단사냥꾼들은 전혀 이단감별을 하지 않고 숨어있습니다. 전형적인 약자 앞에서 잔인하고, 강자 앞에서 한없이 비굴한 모습입니다.
이들이 수십년간 이짓을 하니까 하나님께서 그들을 심판하시려고 나라를 망치는 간첩정권을 세우신다고, 저는 이명박 정권 때부터 서신을 쓰고 돌렸습니다. 물론 이미 김대중, 노무현 때 이뤄진 것으로서, 저는 이들을 김영삼 취임초기부터 전달했어야 했으나, 불순종으로 하지 않았을 뿐입니다.
아테네 민주주의의 몰락 |
국민들과 정치가들이 정신 차려야 합니다. 지금은 개인의 성공과 가문의 영광, 한몫잡기를 바라볼 때가 아닙니다. 나라가 넘어가느냐 마느냐의 기로에 서있습니다. 자유 민주주의는 사실 약점 그 자체입니다. 중우정치에 휘말릴 수 있고, 정책의 일관성과 안정성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미얀마처럼 언제 뒤집힐 지 모릅니다.
현재 전세계에 우한폐렴 = 코로나 19 = 중공 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고대 아테네의 민주주의가 멸망할 때도 그렇게 괴질이 돌았습니다. 지금 자유민주주의가 몰락하는 것을 예고하는 것입니다. 세계는 중우정치 선동과 공산독재 지옥으로 바뀌어 가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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