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神書) 11권(卷) ; 이단사냥꾼 31 - 은사중단론 이단

 제7장 은혜로 교회

제1편 은사중단론

1989년 서울시 관악구 난곡동에서 꿈 속에서 성령께서 보여주신 장면이 있습니다. 방언을 못하는 여자 목사가 있습니다. 그리고 복음주의자들이 주장하는, 은사중단론을 믿고 있었지요. 그리고 그 여자 목사는 자신이 배워 온 신념과 훈련된 믿음의 좌절을 다른 사람들에게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신옥주 교주 징역 7년, 아직 피지엔 400여 명 신도들 남아

탐욕에 쩔은 기도원에서 실망한 성도들과 은사를 구하고 치료를 기다리다 지친 성도들이 몰려들기 시작했습니다. 사탄은 이 들이 더욱 부흥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그런데 이 것은 초신성의 폭발같이 잠깐 일어날 부흥입니다. 

왜냐하면 결국 사람들은 하나님을 이론과 생활로만 믿는 것은 소용이 없으며 지치게 될 거라는 것을 절실하게 체험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사람들이 몰려드는 이유는, 은사주의에 대한 피곤과 지침, 좌절을 위로 받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께서 바로 전 단원처럼 말씀하셨습니다.

 

“아들아! 성경은 성경 말씀 그 자체로 믿거나 구원을 이룰 수 없다. 성경의 말씀은 성령과 짝이 돼서, 기도를 통해서 기적을 체험하고 입신, 영안을 경험하며, 나와 만나고 관계를 유지해야만이 성경의 말씀을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러지 않으면 이렇게 이단이 된단다.

목사에게 능력이 없는 것이지, 하나님께서 능력이 없는 것이 아니다. 목사를 하나님께서 안 쓰신 것이지, 은사가 중단된 것이 아니다. 그 사람이 능력이 없다고 해서 자기 기준에 맞춰서 마치 하나님까지 자기한테 종속되는 것처럼, 하나님을 자기 자신에게 맞춰서는 안된다.”

 

이 들의 존재 이유는, 은사중단론을 주장하는 복음주의와 은사를 우상화하며, 하나님의 권능을 자기 육신의 욕망을 위해 사탄에게 팔아먹는 타락을 거듭하는 은사주의자들에 대한 심판입니다. 

이상의 환상은 1985년도 또는 그 이전에 제가 경북 예천 외가댁에 맡겨 졌을 때도 임했던 환상으로, 미국의 아주사 부흥기에 수 많은 미국 목사들이 흑인 시무어 목사를 시기하며 은사 중단론을 펼친 모습을 하나님께서 보여주셨습니다.

 

은사 중단론은 성경 어디에도 적혀 있지 않습니다. 신학자와 목사들이 자기가 안되니까, 자기 기준에 맞춰서 하나님을 끼워 맞추므로 벌어진 결과입니다. 그 당시에 그들을 위해서 중보기도해주는 사람도 없었고, 저 같이 글을 써서 이렇게 알려주는 사람도 없었기 때문에 상당수가 지옥에 갔습니다. 

왜냐하면 신학자와 목사들이 은사중단론을 주장할 때, 그 뒤에 마귀가 마음 속의 시기심과 훈련된 절망감을 조종해서 신학자와 목사들을 꼭두각시처럼 사용하는 장면을 성령께서 보여주셨는데, 바로 마귀에게 평생 사용됐듯이 죽어서도 마귀의 종이 되어 지옥에 끌려갔기 때문입니다.

은사중단론을 주장하면, 사람들은 인정해줄 수 있을지 모르나 하나님께서 이단으로 간주하고 회개치 않으면 지옥에 갑니다. 심할 경우에는 성령훼방죄를 지으므로 더 이상 회개를 할 수 없게 됩니다. 

요즘은 이단들이 자기들의 주장에 반대하는 의견을 내기만 해도, 성령훼방죄를 부르짖으므로, 성령훼방죄가 상당히 무뎌지고 의미없는 단어로 전락을 했는데, 이는 사람 사이에서만 그럴 뿐, 강력하게 실현되는 심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