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7일 일요일

선교와 문화 14주차 2 - 사랑, 희생과 권능만이 전도

 조선의 토마스 선교사가 죽음으로써 성경책을 전하므로, 그를 죽인 사람과 그 주변인물들이 성경을 보고 교회를 세웠다. 그가 조선에서 특별히 오랜 기간 머물면서 말씀을 강론한 적이 없다

단지 성경책을 죽음으로써 전했을 뿐인데, 예수님처럼 그 죽음에 저항하지 않고 사랑으로 자기를 죽이는 자에게 끝까지 성경책을 전달해준 그 것이 하나님과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켰다. 그 순교의 피가 한반도 서북 지역을 복음화시켰다.

 


조선의 성경은 청나라를 통해서 조선으로 들어오는 존 로스, 존 맥킨타이어 일행과 조선의 백성이 함께 번역한 성경과 일본으로 유학간 이수정이 일본인 농학자 츠다센과 선교사 조지 낙스와 함께 번역한 성경이 모아져서 만들어진 것이다

그리고 대한제국 황제 고종을 선교사 로버트 맥클레이가 알현하고 언어교사와 의사가 공식적으로 조선에 입국하도록 허락을 받았다. 이후 헤론 부부 의료 선교사로 조선에 입국해서 고종의 도움으로 제중원을 세웠고, 알렌이 도왔다.

 

이 제중원을 중심으로 미국의 많은 선교사들이 조선으로 들어왔는데, 언더우드는 조선을 위해서는 아무도 없다. ...” 의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조선에 왔다. 그리고 그는 부모를 잃은 조선의 어린이들을 돌보기 위해서 예수교 학당을 세웠고, 이는 경신학당이 됐다. 거기서 송순명, 김규식, 안창호와 같은 민족 지도자들이 배출됐다

그 밖에 출판 사역을 하므로써 한국인들을 문맹에서 건져줬다. 그 이후 로스와 함께 성경을 번역했던 서상륜, 백홍준이 장로로 세워지는 새문안교회도 설립했다. 또한 언더우드는 7인 선발대를 세워서 호남을 전도했다.

 

새문안교회

경남 지역은 호주의 선교사들이 와서 전도를 했다. 데이비스가 부산에서 순교한 이후, 수 많은 조직들이 세워져서 점차 북상하며 경북 지역까지 선교사들이 올라갔다. 베어드는 한국내지 선교회를 세웠고, 이 조직은 그의 처남 제임스 아담스와 의료선교사 존슨, 브루언 등이 맡게 됐다.

 

이후 죽 여러 가지 내용을 책에서 썼지만, 144쪽에서 한가지 저자가 크나 큰 잘못을 저지른 부분이 있다. 신비주의 및 이단의 출현이라는 부분이다. 자기가 마치 하나님인 척하고, 능력이 있는 척 거짓말을 하며 혹세무민을 하는 것은 분명히 크나 큰 죄악이다

그러나 살아계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베푸신 권능과 성령님께서 은사를 통해서, 예수님께서 기적을 부어주심으로써, 삼위 하나님께서 그 자신을 스스로 증거하시는 사역과 현상을 신비주의라고 이름붙이고 마치 이단과 동급으로 여기며 한국교회에 슬픈 역사라고 매도하는 점은 분명한 성령훼방죄이다.

마태복음 12:31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에 대한 모든 죄와 모독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모독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32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적잖은 목사와 신학자들이 성령훼방죄에서 성경과 다른 얘기를 많이 하는데, 성경에는 정확하게 표현돼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귀신을 쫓아내는 사역을 바리새인들이 예수가 바알세불의 힘으로 쫓아내는 것이라고 폄훼했기 때문이다

즉 오늘날에 축사사역을 무당짓거리라고 폄훼하는 것과 똑같은 표현이다. 은사사역을 비방하는 것은 성경 말씀에 따라 명확한 성령훼방죄이고 그의 회개는 받아들여지지도 않거니와 천국에는 절대로 못 들어간다. 오직 지옥행만 예정돼있다.

마태복음 12:22 그 때에 귀신 들려 눈 멀고 말 못하는 사람을 데리고 왔거늘 예수께서 고쳐 주시매 그 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며 보게 된지라

23 무리가 다 놀라 이르되 이는 다윗의 자손이 아니냐 하니

24 바리새인들은 듣고 이르되 이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지 않고는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느니라 하거늘

 

유럽 개신교단과 신학교가 몰락한 이유는, 헬라철학에 혼합된 잡종신학을 가지고 이성중심주의 잣대로 성령훼방죄를 쉽게 저지르기 때문이다. 물론 그들은 모두 다 지옥에 있는 것을, 어린 날에 예수님과 함께 지옥에서 보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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