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석의 페미니즘 5 - 예수 그리스도를 배신한 자칭 여신들

 방법론

 

성공회대학교의 최영실 신약학 교수의 [여성신학적 입장에서 본 한국어 성서 번역의 몇 가지 문제점] - 성경전서 표준 새번역을 중심으로- 를 통해서 여성신학의 방법론과 문제점을 기술해보겠습니다. 이 분이 쓴 글의 4쪽의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 페미니즘적 해석은 성서를 영구적인 원형으로 보지 않고 역사적 모범으로 보는 데에서 출발한다.

즉 성경무오설은 처음부터 부정되며, 성경사본이 처음부터 동일무변한 게 아니라, 역사적 시대적 상황에 따라서 성경 본문은 꾸준히 변경돼왔다는 주장입니다. 사해사본이후 맛소라 사본, 러시아 모스크바 사본까지 변하지 않은 성경 유물의 증거가 있음에도, 페미니즘 신학자들은 자기 논리를 펴기 위해서 거짓말을 합니다.

베드로후서 2:2 여럿이 그들의 호색하는 것을 따르리니 이로 말미암아 진리의 도가 비방을 받을 것이요

3 그들이 탐심으로써 지어낸 말을 가지고 너희로 이득을 삼으니 그들의 심판은 옛적부터 지체하지 아니하며 그들의 멸망은 잠들지 아니하느니라

 

• 성서적 모범에서 해방과 구원의 정보를 제공받을 뿐이지, 직접적으로 해방과 구원은 성경에서 오는 것이 아니다

이상의 주장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가 구원의 주체가 아니며, 그저 구원 비스무레한 정보를 알려줄 뿐이라고 말하니, 예수 그리스도와 말씀의 절대성이 훼손됐습니다. 즉 이슬람교가 예수는 하나님의 선지자이지, 하나님의 아들은 아니라는 주장과 같으며, 페미니즘은 분명히 기독론과 구원론의 중심 교리를 훼손한 이단입니다.

베드로후서 2:1 그러나 백성 가운데 또한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났었나니 이와 같이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그들은 멸망하게 할 이단을 가만히 끌어들여 자기들을 사신 주를 부인하고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취하는 자들이라

여성이여, 여신이 되자 - 에코 페미니스트 신학자 현경(玄鏡

• 성서의 텍스트들을 여성 해방의 경험이라는 권위 아래에 두고, ... 가부장적 성서의 구조들과 전승들을 재구성하려는 것이 아니라, 성서적 유산을 회상하고 변혁시키려고 한다.

이상의 설명은, 성경 자체에 권위가 없으며, 여자가 권위를 쥐고, 성경의 본내용 자체를 완전히 여자 입맛대로 바꾸겠다는 얘기입니다. 한마디로, “여자복음”입니다. 여자가 마음대로 성경 내용을 수정, 편집, 왜곡하겠다는 주장입니다. 다시 말해서 페미니즘 신학은 자신의 육체적 성별을 위하여 성경본문을 훼손하는 이단입니다.

베드로후서 2:10 특별히 육체를 따라 더러운 정욕 가운데서 행하며 주관하는 이를 멸시하는 자들에게는 형벌할 줄 아시느니라 이들은 당돌하고 자긍하며 떨지 않고 영광 있는 자들을 비방하거니와

11 더 큰 힘과 능력을 가진 천사들도 주 앞에서 그들을 거슬러 비방하는 고발을 하지 아니하느니라

12 그러나 이 사람들은 본래 잡혀 죽기 위하여 난 이성 없는 짐승 같아서 그 알지 못하는 것을 비방하고 그들의 멸망 가운데서 멸망을 당하며

18 그들이 허탄한 자랑의 말을 토하며 그릇되게 행하는 사람들에게서 겨우 피한 자들을 음란으로써 육체의 정욕 중에서 유혹하는도다

19 그들에게 자유를 준다 하여도 자신들은 멸망의 종들이니 누구든지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됨이라

20 만일 그들이 우리 주 되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앎으로 세상의 더러움을 피한 후에 다시 그 중에 얽매이고 지면 그 나중 형편이 처음보다 더 심하리니

21 의의 도를 안 후에 받은 거룩한 명령을 저버리는 것보다 알지 못하는 것이 도리어 그들에게 나으니라

 

이 분은 휘오렌자의 4가지 성서 해석 모델을 소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