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통전적 기독교 교육 커뮤니케이션에 대하여 서술하시오.
통전적 기독교교육 커뮤니케이션
첫째, 인격적 이다
둘째, 공동체적 이다
셋째, 상상적 이다
넷째, 참여적 이다
저는 이 말에 몇가지 제언을 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여기서 제시한 특성들을 모르거나 잘못 해석하므로써 기독교 역사에서 신학자와 목사들이 너무나 많은 실수를 저질렀고 교회를 사탄에게 내줘왔기 때문입니다.
먼저 인격적인 부분을 소홀히 한 나머지, 예수님 시대에 바리새인들은 사람들을 율법으로 옭아매고 여자같은 약자들을 괴롭히기 일쑤였습니다.
종교개혁이 끝난 뒤에 영국에서 청교도 혁명이 일어났는데, 그 엄격함이 얼마나 살벌했던지, 영국 사람들은 올리버 크롬웰이 죽은 뒤에 청교도를 핍박하고 왕정을 복고했습니다. 그래서 청교도가 살아남기 위해서 메이 플라워 호를 타고 미국으로 도망간 것입니다.
미국에 가서도 꼰대같은 짓을 얼마나 심하게 했던지, 과거있는 여자를 절대로 용서 안해서 나아단 호손은 [주홍글씨]라는 소설책을 내면서 미국 청교도가 율법주의를 표방하며 저지르는 바리새적 악행을 고발했습니다.
그 여파로 오스트리아의 프로이드와 칼 융등은 율법적 기독교의 틀을 깨야 환자가 치료된다는 심리학을 리비도와 다원주의의 이름으로 만들었습니다.
공동체적 특성도 잘못 이해해서, 당을 짓고 교회를 분리시켰습니다.
크게는 로마 교회가 교황수위권을 내세우며 동방정교회와 파벌을 나누고, 동방정교회 안에서는 또 자기들끼리 파벌을 나눠서 싸웠습니다. 서로를 증오하고 저주기도하더니 정말로 저주가 이뤄졌습니다.
먼저 서로마제국이 게르만족에게 멸망하며 로마 교회는 프랑크 왕국이 공인해주기 전까지 대환란을 겪었습니다. 그로부터 천년이 지나서 동방정교회는 오스만 제국에 무너지고 이슬람 교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곧이어 서유럽에서는 종교개혁이 일어나서 로마 카톨릭의 핵심지역이었던 신성로마제국에서 마르틴 루터로부터 로마 카톨릭이 뒤통수를 크게 맞았습니다.
상상적인 부분에서는 동방정교회, 카톨릭, 개신교 모두 신학적 부분에서 큰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성경말씀과 아무 상관없는 개인적 상상과 추론으로 신학논리를 전개한 결과, 그 심판을 받아서 신학이 완성될 무렵이면 여지없이 무너집니다.
예컨대 동방정교회에서 신학을 거의 다 완성할 무렵 오스만 제국에게 콘스탄티노플이 함락됐는데, 그 때 콘스탄티노플 국민들은 하나님의 구원을 얻기 위해서 모두 금식을 하던 중이라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종교개혁이 일어난 시기도 카톨릭의 스콜라 철학이 모두 완성돼서 정립되던 때였습니다.
또한 현재 개신교가 유럽에서 주일출석인구가 유럽인구의 1%이하로 떨어진 지금은 개신교 신학이 자유신학, 사신신학, 페미니즘 신학, 해방/민중 신학으로 모두 완성된 이 후입니다.
성령의 은사와 기적, 예수 그리스도의 입신환상, 여호와 하나님의 초자연적 만나주심과 권능을 외면하고 인간 혼자서 상상해서 거짓 신학을 지어내면, 그 결과는 파멸 뿐입니다.
이상의 잘못을 되풀이 하고 싶지 않다면, 참여적인 부분에 대해서, 성도들에게 성령님을 받고, 그 성령님이 초자연적 권능을 마음껏 펼치시고, 하나님께서 하시고 싶은 말씀을 마음껏 하시고, 보여주시고 싶은 것을 마음 껏 보여주시고, 데려가고 싶으신 데로 마음껏 데리고 다니시라고 목사와 학자들이 내버려둬야 합니다.
1984~86년 설날, 추석 언제인지 모르겠지만 하나님께서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할아버지 댁에서 보여주신 환상이 있습니다.
신학자와 목사들이 인간인 주제에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일마다 간섭하고 통제하려고 드니까, 하나님께서 그 신학교와 전통 교회를 사탄이 무너뜨리도록 내버려두시는 장면입니다.
세상은 좌경화돼서 반기독교 사상과 문화에 온 국민이 물들고, 교회를 욕하고, 조롱, 전도방해, 통제, 철거와 폐쇄, 압박, 중과세, 재산 몰수, 구속, 수감 등등으로 핍박하는 장면이었습니다.
교회를 때려부수는 사람들은 자기가 좌경화 됐는데도 깨닫지 못하고, “우리는 공산주의자가 아니다. 사회주의는 공산주의와 구별돼야 한다. ... 포스트 모더니즘일 뿐이야!” 라고 말하는 장면을 봤습니다. 그런 식으로 베트남이 공산화된 것입니다. 국민들은 소수의 간첩에 선동되면서 결국 나라가 먹히고, 대다수의 식자층과 중산층 이상은 대학살을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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