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5일 화요일

교회 정치와 헌법 2주차 - 대신교단의 노선

 교회 정치와 헌법 2주차

본 교단의 노선에 대해서 간략히 서술하시오.

 


신학적 교리적 입장

  • 신구약 성경이 기독교회의 유일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이고, 신앙과 생활의 규준임을 믿는다.
  • 성경만이 기독교회의 근본원리임을 믿는 역사적 개혁파 교회의 전통과 정통을 지킨다.
  • 역사적 개혁파 교회는 사도들의 신앙적 유산을 토대로 시대와 환경의 변화에 따라 변질된 기독교회를 개혁하고 역사적 기독교회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 교회의 본질을 보존하여 발전해나가는 진정한 기독교회를 말한다.
  • 신율적 복음주의 입장이다. 신구약 성경이 통일적 계시 진리로서, 하나님의 도덕율법임을 믿는 복음주의를 뜻한다. 복음주의가 현대에 애매한 개념이 되므로, 신율적 복음주의를 주장하게 됐다. 카톨릭 교회의 성례주의와 자유주의 교회의 율법 경시주의와 하나님의 율법을 도덕적으로 보지 않고 죄와 구속의 관계에서만 이해하려는 신정통주의를 따르지 않는다.
  • 대신교단의 신학은 개인신앙의 주관적 학적 표명이 아니다. 역사적 기독교회의 교회성을 본질로 하는 교회신조에 의한 객관적 학적 석명이다. 따라서 칼뱅주의를 표방한다. 하지만 칼뱅의 개인 신학을 따르는 게 아니라, 칼뱅의 신학적 입장이 성경의 계시진리를 역사적 기독교회가 신조 또는 전통적 교회 신학자들의 저술에 나타난 체계적 진리를 옹호하기 때문이다.
  • 대신교단의 신학은 역사적 기독교회의 공동신조를 비롯하여, 아우구스티누스, 루터, 칼뱅, 베자, 17세기 개혁파 신학자들, 17세기 개혁파 교회의 신조들, 19~20세기 개혁파 교회 신학자들에 의해 변증, 변호, 보존돼온 역사적 기독교회의 정통적 입장이다.

 

교회정치

  • 장로주의 체제가 성경적 교회의 고유한 정치체제임을 믿으며, 장로들에 의한 정치, 교직평등, 단계적 교회 회의를 통해서 교회의 통치권이 행사됨을 원칙으로 한다.
  • 대신교단은 교회의 자율적 원칙에 따라 교회정치를 하며, 국가에 대해서는 영역주권적 정교분리의 원칙에 입각한 보족적 관계를 주장한다.

  1. 영역주권 ; 정권과 교권을 구별하여 국가는 국가 권력, 교회는 그리스도의 영역 지배권, 즉 교권에 의한 통치를 뜻한다.
  2. 교권 ; 어떤 특정한 교회 계급의 독점물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교회 전체에 부여하신 위탁권을 뜻한다.

 

신앙생활

  • 대신교단은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요구하시는 바 의무를 준행함에 있어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야 한다는 것과 하나님의 도덕율법이 십계명에 요약돼있음을 믿고 실천한다.
  •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 9198에 명시된 바와 같이 성경이 하나님의 도덕율법으로서 우리의 신앙생활의 유일한 도덕규준임을 믿는다.
  • 성경신앙과 경건한 삶을 실천하기 위해서 무율법적, 자율적 행위에 따른 선행이나 인간의 양심, 분별력, 신념, 신앙의 분량을 우리 신앙 생활의 규준으로 삼지 않는다.
  • 맹목적 복종도 하지 않는다.
  •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행하는 것만이 온전한 행위로 인정되며, 그리스도의 구속에 대해 감사함으로 복종하는 삶을 실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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