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13일 수요일

구약석의 기말 3 - 성경말씀이 박살내는 은사/기적/계시 중(단/지)론

은사와 기적을 배척한 결과

현실 세계에서 사람들이 절실히 필요한 것은 신학자들의 잡학다식한 탁상공론이 만들어낸 신학교리가 아니며, 목사들이 꼬드기는 감언이설과 유머러스한 농담이 아닙니다. 물론 찬양공연도 아니지요

선지자 에스겔에 나타나신 하나님께서 유다가 왜 바벨론에게 패망 당하고, 신성불가침의 영역이라 여겨졌던 예루살렘 함락의 원인이 사람들의 죄악에 있음을 설명하시고, 그 심판 뒤에 회복을 축복하셨습니다그와 같이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도 성령님께서 그 들 마음에 오셔서, 왕따와 괴롭힘을 당하는 어려운 현실에서 위로해주시는 말씀과 현실을 진짜로 극복해주는 힘이 필요합니다

이 만화에서 악마가 사람들의 필요성을 알고 와서, 속삭이는 말로 꼬드기고, 사람들을 괴물로 바꿔서 막강한 힘을 체험케 해줬던 것입니다.


즉 개신교가 성령님의 초자연적 기적과 은사를 외면하면, 사람은 그에 대한 갈급함이 증폭하게 됩니다. 그러면 악마가 찾아와서 사람들이 거부했던 성령 하나님의 자리로 비집고 들어옵니다.

마태복음 12:43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쉴 곳을 얻지 못하고

44 이에 이르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와 보니 그 집이 비고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

45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이 악한 세대가 또한 이렇게 되리라

 

43절에 귀신이 물없는 곳을 찾아 돌아다닌다고 써있습니다. 즉 귀신은 성령이 없는 몸을 찾아다닙니다. 그 물이 성령을 뜻하는 것임을 성경의 여러구절들이 증언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의 뱃속에서 물리화학적 물이 꾸준히 나와서 성도들의 배에 복수가 찹니까? 그러면 중증 환자로서 병원 신세를 져야 합니다.

요한복음 4:14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또는 성령이 물과 함께 함을 표현하는 구절도 있습니다.

요한15:6 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이시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셨고 증언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7 증언하는 이가 셋이니

8 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은 합하여 하나이니라

 

예수님께서 주시는 물은 성령이라서 영적 갈급함을 해소시켜주고 있습니다. 즉 사람들은 성령 하나님의 말씀을 그 마음 속, 혹은 뇌리에서, 혹은 귀에서라도 들어야 합니다.

아모스 8:11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12 사람이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북쪽에서 동쪽까지 비틀거리며 여호와의 말씀을 구하려고 돌아다녀도 얻지 못하리니

13 그 날에 아름다운 처녀와 젊은 남자가 다 갈하여 쓰러지리라

 

제 주장이 이단적이라구요? 제가 본문으로 잡은 성경의 장에 분명히 쓰여 있습니다.

에스겔 36:25 맑은 물을 너희에게 뿌려서 너희로 정결하게 하되 곧 너희 모든 더러운 것에서와 모든 우상 숭배에서 너희를 정결하게 할 것이며

26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27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

25절에는 물을 뿌린다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는데, 26절에서는 새 영, 27절에서는 내 영으로 단어가 바뀝니다. 즉 앞서 보신 대로 물과 영은 바로 성령을 뜻하며 신약 시대 이후에 기독교 성도들에게 실현됐습니다. 성령님만이 사람을 악에서 선으로, 절망에서 희망으로, 고통에서 기쁨으로, 부정에서 긍정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은사/ 기적/ 계시 중단()론을 반박하는 말씀

장로교단과 신학교에서는 이 성령 하나님을 단순한 정신작용 혹은 심경변화 정도로 치부하고 초자연적 하나님 그 자체임을 부정합니다. 그래서 은사와 기적이 끝났다는 은사/기적/계시 중단()론을 내뱉습니다. 하지만 그런 신학자들의 주장은 예수 그리스도를 거짓말쟁이로 만들어버리는 패역무도한 반역 행위입니다!

 

마태복음 28:18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18절에서 분명히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예수님께서 받으셨고, 20절에서 예수님께서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항상 함께 계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세상이 멸망해서 없어지기 전까지는 예수님의 모든 권세가 권능, 기적이 나타남이 당연합니다

또한 아래 말씀에서 믿는 자들에게 17~18절에서 귀신을 내쫓고 방언을 말하며, 독으로 해를 받지 않고,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으면 낫는다고 쓰여 있습니다. 

마가복음 16:16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17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18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스위트 홈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이나, 괴물들이나 모두 우리 현실 사회 속에서 약자의 모든 아픔들을 겪고 있습니다. 이들이 드라마 안에서 상처 입었듯이, 현실 속 사람들도 상처입고 살아가기 버겁습니다. 이 사람들이 갈구했던 현실을 극복할 만한 힘을 미끼로 악마가 파고들었습니다. 만약 이들이 악마가 아닌 성령님을 만났다면, 사회의 낙오자, 은둔자도 되지 않았을 것이며, 더더욱 괴물은 되지 않았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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