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와 커뮤니케이션 13주차 2 - 공산당의 종교와 언론 숙청

 일제 강점기에 한반도에 기독교 방송국이 설립될 수 없었던 것처럼, 현재 공산당이 통치하는 중국과 북한에는 기독교 방송국이 없습니다. 심지어 방송국 채널이 조선중앙TV, 만수대 TV, 룡남산 TV, 체육 TV 딱 4개 밖에 없습니다. 

한반도가 공산화되면 과연 CBS가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그 임직원들이 방송일을 계속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기독교 정신이 살아있을 수 있겠습니까? 베트콩은 좌경시민세력을 전원 숙청시켰습니다.

베트콩의 진보좌파 숙청

북한보다 자유로운 중국조차도 교회에서 십자가를 떼버리고 시진핑과 마오쩌둥의 사진과 중국 오성홍기를 걸어놓게 만듭니다. 그리고 대형교회는 모두 철거해버립니다. 

중국에서 기독교인들은 대형교회를 가질 수 없으며, 소수 인원의 작은 개척 교회 형태만이 허용될 뿐입니다. 그마저도 순수 복음을 가르치고, 중국 공산당 이념에 혼합되지 않으려고 하면, 지하교회 형태로 숨어야 합니다.

그럼에도 CBS는 임직원을 선발할 때도, 종교와 이념의 사상검증을 해보지도 않고 직원을 뽑아 씁니다. 그 결과 불신자를 전도하기는커녕, 정상적인 기독교 성도까지도 좌경화시키는 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또한 동성애와 성전환 및 다원주의를 조장해서 성경 말씀에 대적하는 거짓 교사와 거짓 선지자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CBS 자체가 기독교 신앙과 가치관을 전파한다는 명목 아래에, 민간 상업 방송으로서 부, 명예, 권력이나 쥐려는 목사와 장로들의 세속적 욕망의 발로에 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상검증하면 무조건 반발부터 하는데, 분명히 성경에는 사도 바울이 사상검증하라고 써놨습니다.

고린도후서 6:14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 메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둠이 어찌 사귀며

15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16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들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리라

17 그러므로 너희는 그들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내가 너희를 영접하여

18 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 전능하신 주의 말씀이니라 하셨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