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 교회사 기말과제 11 - 예수님의 십자가를 헛되이 만드는 신학

예수님의 십자가를 헛되게 하는 전도

인간의 능력과 자연의 법칙을 초월하는 하나님의 권능으로 역사하심만을 사도 바울은 자랑했습니다. 즉 간증만을 자랑하는 것이지, 교리나 지혜, 변증, 논변, 논리 등을 전도에 써먹는 게 아닙니다. 

그렇게 하면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헛되게 하는 것이라고 사도 바울이 분명히 성경에 써놨습니다. 즉 청교도의 전도책자와 교리 전도는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헛되게 만든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고린도전서 1:17 그리스도께서 나를 보내심은 세례를 베풀게 하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복음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로되 말의 지혜로 하지 아니함은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않으므로, 교리가 아무리 거창해도 하나님의 나라는 그 속에 들어있지 않습니다. 오직 성령의 권능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있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4:19 주께서 허락하시면 내가 너희에게 속히 나아가서 교만한 자들의 말이 아니라 오직 그 능력을 알아보겠으니

20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

누가복음 11:20 그러나 내가 만일 하나님의 손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오히려 복잡한 신학 교리는 사람의 죄악된 소산이며, 하나님의 말씀에 죄를 짓는 것입니다.

전도서 7:29 내가 깨달은 것은 오직 이것이라 곧 하나님은 사람을 정직하게 지으셨으나 사람이 많은 꾀들을 낸 것이니라

고린도후서 4:2 이에 숨은 부끄러움의 일을 버리고 속임으로 행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 오직 진리를 나타냄으로 하나님 앞에서 각 사람의 양심에 대하여 스스로 추천하노라

 

신학자들이 성경 말씀을 어긴 결과

과거에 대단한 신학자라고 이름 날리던, 대단한 목회를 했던 간에, 그들은 모두 지옥불 속에서 악마들에게 고문을 받고 있는 장면으로 환상은 끝났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이 아무리 이 핑계 저 핑계를 신학적으로 대든 간에, 결국은 하나님의 실존적 증거와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람들을 만나주심, 성령 하나님의 실체적 사역 행위를 개인의 시기심에 따라서 부정했기 때문입니다. 

그 것은 마귀의 말에 충성하며, 사탄을 주군으로 섬기는 행위와 같습니다. 따라서 은사/계시/기적이 중지/중단됐다고 주장하는 모든 자들은 성령훼방죄를 지음으로써, 그들의 주인이 살고 있는 지옥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