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30일 목요일

교육목회 3 - 공허한 예배 극복

공허한 예배 극복

 

1. 공허한 예배를 어떻게 극복하는가?

강단에서 높은 수준의 지식만 자랑하는 설교만 하려고 하고, 실제로는 설교자 본인이나 성도의 삶을 제대로 살고자 하는 노력 자체가 없다. 그래서 많은 성도들이 교회에서 오히려 공허감, 소외감, 좌절감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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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적 교육이 필요하다. 과거 한국 교회 성장에는 목회자와 성도 모두 최일선에서 서로를 끌어줬다. 목회자들은 삶 속에서 몸소 실천하며, 성도들을 일일이 심방하고, 평신도들은 교회 안팎에서 모임을 갖고 서로 성경공부와 상담, 중보 기도, 연보, 구제를 했다. 장년들은 청년들을 이끌어줬고, 청년들은 10대 청소년과 10대 미만의 유소년들을 가르쳤다.

 정말로 설교자는 자신이 설교한 말씀을 가지고, 삶 속에서 치열하게 싸워야 하고, 성도들이 맞닥뜨리는 삶의 문제를 진지하게 말씀으로 연구하고 기도하여 응답받아서 성도를 도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성도는 교회와 사역자에게 실망, 배신감, 좌절감을 느끼고 교회를 떠날 수 밖에 없다.

예배와 설교가 끝나면 칼퇴근하는 교회가 아니라, 자주 모이기를 힘쓰고 서로 말씀으로 교제와 상담하고 연보, 구제하는 교회가 돼야겠다.

  

2. 설교와 교육은 나뉠 수 있는가?

 유대교의 역사는 이 점에서 한 가지 중대한 경고를 던져 준다. 영감을 받아 하나님의 말씀을 입을 선포하는 일을 잊은 것이 얼마나 큰 과오이며 또한 가르침에만 힘쓰는 것이 그 얼마나 위험하다는 것을 경고해 주고 있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이 현재도 우리에게 말씀하시리라는 기대는 사라져 버리기 쉽다. 그러면 계시는 절대 과거에 속한 것으로 이해되는 동시에 과거에 계시된 하나님의 뜻에 맞추어 그 생활을 적응해 나가는 것만이 현재의 의무로 되어 버릴 것이다.

설교는 하나님의 심정을 전하는 데에 중요하고,

교육은 그 하나님의 가르침을 우리 일상의 삶에 지속적 적용을 시키는 데에 중요하다.

설교와 교육은 나뉘어서 해야 한다. 그 둘 다 소홀히 할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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