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9일 수요일

교육목회 2 - 기도원과 신비주의가 몰락하는 이유

교육목회 4주차

교회와 예배의 존재 목적

 

1. 도대체 교회를 왜 설립하고, 무엇을 가르치는가?

  

굳이 나이 들어서까지 신학교에 기어코 들어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 사람들은 꿈, 환상, 음성을 통해서 오랫동안 하나님의 계시를 받고, 실제 삶 속에서 병환, 질고, 연단을 받다 못 이겨서 주님께 굴복하고 목회를 합니다.


그런데 이 분들은 교회의 본 목적을 상실한 채병 고치는 신유, 사람들에게 예언, 귀신을 쫓아내는 축귀, 축복을 이뤄내는 믿음, 각종 기적을 일으키는 능력행함 등의 은사에만 치중하고 이를 받으려고만 합니다.

성도들도 이 교회에 오면 당장 문제는 해결되도 마음의 공허함을 채우지 못합니다또 교회의 예배 행위를 허례허식 정도로만 여기고 지루하게 생각합니다.

교회에서 종교의식과 예배, 말씀을 가르치고 함께 경험하므로써,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고 그 분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가르쳐야만, 은사에만 매몰돼서 늘 능력이 안나타나면 불안에 떠는 목회 방식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2. 하나님을 주체로 두는 예배와 올바른 태도의 필요성

  

세상에서 목회 사역자들이 당장 대형교회를 세우기 위해서, 세상 사람들에게 아첨하고, 성도의 비위를 살살 맞춰주는 영업적 전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세상사람들은 기독교인들을 함부로 막대해도 된다는 고정관념을 갖고 있으며, 기독교인들이 얼마나 잘 참고, 얼마나 잘 사랑하는 지를 늘상 그 한계를 시험해보고 있습니다.

그 덕에 늘 세상 사람들은 목회사역자나 성도를 슬슬 약 올리고, 화풀이하고, 등 쳐먹다가, 오래 참고 참던 사역자와 성도들이 폭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 보통 기독교인들은 사탄의 속임수에 넘어갔다며, 더 참지 그러냐고 훈수를 둡니다. 그럼에도 막상 본인들이 겪으면 또 폭발합니다.

그 원인은, 바로 예배를 올바로 교육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예배에서 하나님을 주체로 두시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외, 즉 삼가 두려워하고 높이 섬기는 교육을 하지 않아서, 성도와 사역자 조차 하나님을 자기 발톱의 때만큼도 여기지 않는 자들이 수두룩 합니다. 그러니 세상 사람들조차 기독교를 개무시하는 겁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제대로 경외, 섬기는 법을 예배에서 가르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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