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神書) 10권(卷) ; 한국 12 - 한중분리 목적

제4편 한중(韓中) 분리의 목적

중국의 중화사상의 뿌리가 한국에 있도록 하나님께서 설정하셨습니다. 현시대 예수 그리스도께서 아시아를 접수하실 때, 중화사상을 한국 역사로 무너뜨리시려고, 하나님께서 이렇게 태초에 만들어놓으시는 과정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럼 한가지 의문이 생길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중국어와 한국어의 말과 문법이 달라졌지? 오히려 중국어는 현재 남방 민족의 말과 더 가깝잖아? 그리고 한국과 중국이 본래 같은 민족이라면 왜 갈라졌지? 그리고 왜 그렇게 넓은 중국 땅을 다 뺏긴거야?”

 

이에 대한 답변을 하나님께서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할아버지 댁에서 1984~5년 사이에 말씀하셨습니다. 옛날 한국으로 따지면 고조선 시대와, 중국으로 따지면 고대 하, 은, 주 시대, 동시에 예맥과 조선, 숙신을 근거지로 한다는, 중국 동해안을 따라 내륙 일대의 서언왕과 31개국의 시대를 모두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한반도와 만주, 요서, 내몽골 일대에서 홍산문명을 세운 한국인들이 중국 내륙으로 진출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화살표가 요서에서 서쪽으로 크게 그려져 중국으로 뻗어나가는 장면도 나왔습니다.

 

“아들아! 내가 한국을 쓰기 위해서, 한국을 겸손히 낮춰놨다. 한국이 너무 잘 나가서, 동북아의 공통조상이 된 단군왕검이 자기 자신을 신격화 했기 때문이다. 결국은 자기 스스로 지은 죄 때문이란다. 이 전통은 끊어지지 않아서 조선말기에 최제우, 강증산이 나타나서 민족 종교를 세우며 한민족과 자기 자신을 우상화시켰단다.

 

아들아! 이 죄악은 우주적인 죄악이란다. 엄연히 창조주인 나 여호와가 눈 시퍼렇게 뜨고 살아있는데, 좀 잘 나간다고 자칭 하나님이라고 칭하니, 그 죄값을 치러야 한단다. 더 나아가 너희를 그대로 잘 나가게 두면, 너희가 현재 중국처럼 교만하게 돼서, 역사와 영토, 언어를 모두 장악한 마귀 나라가 될 것이다. 사람은 너무 잘되게 하면 교만으로 마귀에게 쓰이고, 내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대적한다.

 

보거라! 아들아! 중국의 중화사상은, 내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필연적으로 대적할 수 밖에 없는 구조로서, 나 하나님께서 깨뜨리고 징계를 줄 것이다. 그때 중국인들이 무엇으로 뭉치고 위안을 삼겠느냐?”

 

중국인들이 당장은 교만과 자랑으로 떠벌리고 분열은 없다고 외치지만, 점점 여호와 하나님의 내리치심과 자기들이 깔보던 민족과 나라들이 중국을 이기며, 수치를 안기고 나라를 분열시키자, 중국인들이 뿔뿔이 흩어지며, 스스로 중국인이 아니라고 부인하는 장면을 보여주셨습니다.

 

중국인들이 고대 삼황오제(三皇五帝)의 황제(黃帝)를 옥황상제 자리로 올려놓고, 주변 민족들이 섬기던 신들을 모두 수천년에 걸쳐서, 혹은 최근 중국 공산당의 역사공정을 통해서, 모두 황제의 자손으로 다 바꿔놨습니다. 다 자기들이 지어낸 거짓말이지요. 본래 고대 역사와 주변 민족들의 설화를 따라 가다보면, 모두 다른 기원(基源)을 가진 민족신들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이런 식으로, 중국인들은 중화사상을 내세워서, 여호와 하나님까지 고대 삼황오제 중 한사람인 복희의 아내, 여와(女媧)로 바꾸고, 중국민족을 유대민족으로 탈바꿈시키는 등의 만행을 할 것까지 하나님께서 어린 시절에 다 보여주셨습니다. 중국인들이 여호와 하나님의 심판을 불러 들이는 이유를 다 보여주시며, 중국인들에게 알려주라고 하나님께서 제게 시키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