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6일 월요일

중동어가 한국어와 중국한자의 조상

순수한 한국 말에 "벼락"이란 낱말이 있습니다. 번개가 땅에 내려치거나 땅 위의 사물을 내려칠 때, 쓰는 단어 입니다.

그런데 히브리어에도 "Barak"이라는 낱말이 있는데, 앞서 한국어와 같은 뜻에 비슷한 발음을 갖고 있습니다.

한국어 "벼락 Byearak" = 히브리어 "Barak"

https://wol.jw.org/ko/wol/d/r8/lp-ko/1200000559

그런 단어가 또 있습니다.

"우레"라는 단어입니다.

번개가 칠 때 퍼져나가는 충격파, 또는 그 소리를 의미한다. 천둥이 한자 천동(天動)을 어원으로 하는 것과 달리 우레는 100% 순우리말이라는 차이가 있다.

https://namu.wiki/w/%EC%9A%B0%EB%A0%88

그런데 이 것도 어느 정도 유럽어와 비슷합니다.
 
러시아어의 "우라 Ura"인데, 함성을 뜻해서, 큰 소리의 개념에서는 비슷합니다.

더 나아가 이 우레에서 한자 번개 뢰(雷)가 탄생했습니다. 글자보다 말이 먼저 쓰였습니다. 또한 한자는 고대 중국과 그주변 나라와 겨레의 말을 글자로 표현한 것입니다.

따라서 한국어 우레가 한자 번개 뢰(雷)를 낳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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