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16일 목요일

신서 ; 일본 9

2편 류큐(琉球)
 
일본의 남서부에 오끼나와 라는 섬이 있습니다. 그 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하나님께서 경북 예천에서 이승만 전대통령을 보여주셨습니다

오키나와에 들러 따끔하게 독립정신을 일깨워 줄 필요가 있네. 오키나와가 원래 대한민국과는 가까운 사이였는데, 이 사람들이 또 일본 치하에서 살려고 그러는 모양일세. 그들에게 우리의 예를 들면서 독립이 얼마나 중요한지 가르쳐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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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오키나와 현립 박물관에는 슈리 왕궁의 정전에 걸려있던 류큐만국진량(琉球萬國津梁·류큐 만국의 가교)’ 동종이 전시되어 있다. 거기에는 이런 명문이 세겨 있다.
 
류큐는 남해에 있는 나라로 삼한(三韓·한국)의 빼어남을 모아 놓았고, 대명(大明·중국)과 밀접한 보차(輔車·광대뼈와 턱)관계에 있으면서 일역(日域·일본)과도 떨어질 수 없는 순치(脣齒· 입술과 치아) 관계이다. 류큐는 이 한가운데 솟아난 봉래도(蓬萊島·낙원)이다. 선박을 항행하여 만국의 가교가 되고 외국의 산물과 보배는 온 나라에 가득하다.

(琉球国者南海胜地而钟三韩之秀以大明为辅车以日域为唇齿在此二中间涌出之蓬莱岛也以舟楫为万国之津梁异产至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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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삼한(三韓)은 한국(韓國)을 말하는데, 류큐가 삼한의 정수를 모아놨다고 합니다. 일본과 중국은 그냥 이웃 정도인데, 한국을 류큐의 본국처럼 써놓은 이유가 있습니다. 이미 많이 알려져셔 모두들 알고 계실 겁니다. 신문기사를 인용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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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큐가 조선보다 양국간의 교류에 적극적이었다. <조선왕조실록>에 의하면 조선 개국 원년 1392, 류큐 국왕의 명을 받을 공식 사절단이 조선을 예방하여 태조 이성계를 알현하였다. 태조는 사절단대표에게 정5, 수행원들에게 정6품에 준하는 대우를 베풀었다. 류큐는 조선을 최초로 승인한 국가인 셈이다.
 
또한 <조선왕조실록>은 류큐 공식 사절단의 조선방문은 40회인데 반하여 조선 사절단의 류큐방문은 3회로 기록하고 있다. 그 밖에도 양국의 각종 사료를 살펴보면 조선시대 거의 전 기간에 걸쳐 류큐와의 밀접한 관계가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조선 제9대 임금 성종(재위기간 1469~1494)은 해인사 팔만대장경의 인쇄본을 류큐 왕국에 선물을 보내기도 하였다. 슈리성 아래 있는 연못가의 한 건물이 대장경을 보관하던 장경판고였다

조선 초기를 대표하는 학자중의 한 사람인 신숙주는 <해동제국기>에서 '류큐는 땅은 좁고 인구가 많기 때문에 바다에 배를 타고 다니며 무역하는 것으로 생업을 삼는다. 서쪽으로는 남만(동남아시아)및 중국과 통하고, 동으로는 일본 및 우리나라와 통하고 있다. 일본과 남만의 상선들도 류큐 수도에 모여든다. 류큐 백성들은 수도 주변에 점포를 설치하고 무역을 한다'고 서술하였다.
 
또한 허균의 <홍길동>은 실존인물이며 일본의 역사교과서에 소개되는 류큐 남서부 아에야마(八重山) 민란의 주인공이며 민중 영웅인 적봉(赤峰) ()가와라와 동일한 인물임을 주장하는 학설마저 있다
 
(설성경, <홍길동전의 비밀>, 서울대학교출판부,2004). 설성경 교수는 홍길동은 연산군에 의해 비밀리에 석방되었으며 홍길동이 진출한 율도국이 바로 지금의 류큐라는 논지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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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의 삼별초들이 강화도, 진도, 제주도 최종적으로 오끼나와로 가서, 거기서 류큐 왕국을 세웠음이 유적으로 발견됐음을 다 아실 겁니다. 아직도 오끼나와에는 고려 시대 기와, 수막새, 도자기, 가마터, 고려양식의 성터, 돈 꾸러미 들이 잘 보존돼 있습니다. 11세기 까지는 오끼나와가 원시 선사 시대로 살고 있다가, 13세기에 갑작스럽게 사람이 많아지고, 갑자기 고려 성들이 세워집니다. 즉 삼별초들이 이주해서 나라를 만들었습니다.

오키나와의 고려산성

지금 태권도가 일본의 가라데를 베껴서 만들었다고 많은 논란이 있습니다. 그 가라데는 류큐의 고유 무술인데, 일본인들의 주장에 따르면 중국의 남권南拳을 기반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사실 동작을 봐서는 남권하고 하나도 안닮았고, 기본 자세와 주먹을 쓰는 게 전혀 다릅니다. 오히려 고구려 고분 벽화에 나오는 수박희와 더 닮았습니다. 오끼나와의 스모는 한국 씨름처럼 샅바를 잡고 하는 방식이 똑같습니다.

오키나와 씨름

이 번에는 다른 분이 오키나와에서 겪은 일을 쓴 내용입니다.

오키나와에서 만난 제주의 어로 방법

 
필자는 오키나와 구스크 성 답사중이 이곳 태생 고전승 高田勝씨는 선조들이 흑돼지를 잡아서 그 피를 이용하여 그물이며 주낙 낚시줄과 돛에 발라서 어로 활동을 하였다는 조상들의 풍습을 알고 있었다. 이러한 전래 방법은 제주도 어로 모습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 제주에서 부터 전승된 것으로 판단되는 것은 너무도 자연스럽다.
 
삼별초 세력은 점차 현지 토착세력과 연대하여 안정적인 기반을 구축해 나가는 한편 고려의 앞선 정치적, 문화적 경험과 제철, 선박 제조 기술 등을 바탕으로 오키나와가 유구왕국으로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해 나갔을 것으로 추정한다. 그 과정에서 삼별초의 후예들은 점차 현지에 동화되어 가면서 오늘에 이른 것으로 추정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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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삼별초가 오끼나와를 세웠는데, 그 과정에 대해서도 1985~6년 사이 여름에, 경북 예천에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나 여호와가 너희 한국인들을 그 곳에 보냈단다.” 

류큐 라는 나라가 고려와 조선에 적극적으로 수교를 요청하고 사신을 보냈고, 임진왜란 당시에는 조선 편을 더 적극적으로 들었던 이유가 있습니다. 고려출신의 자손들이 친한파親韓派를 구성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한국이 너 자신을 위해서, 온 세계 퍼진 너희 친척 민족들 앞에 주장해봐야, 그 들은 너희에게 호응하기 어렵다. 너희도 약한데 다른 겨레들의 압제를 받고 있는 그 들을 도와줄 수 있겠느냐?”
 
그러시면서 류큐가 청 나라와 일본 둘 사이에서 힘 겹게 살아갔고, 그 이전에 임진왜란이 닥치기 전에 조선이 도와주지 못했던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그와 같은 역사의 반복이 앞으로도 일어날 것입니다. 한국이 아무리 류큐가 우리 민족의 한 갈래라고 아무리 외쳐도, 정작 한국 정치가들은 국내 문제와 대기업의 입김에 갈려서, 그 목소리는 다시 묻히는 장면을 보여주셨고, 류큐의 독립 추진 세력들은 좌절하는 미래를 보았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한국아! 정녕 네 오누이 겨레들이 안타깝고 그들을 사랑한다면, 내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전해주거라! 그 때 내가 그들에게 직접 지혜와 권능, 축복을 부어 주리라! 그들에게 힘을 주겠다.”
 
그 다음에 보여주는 장면은, 류큐인들이 한국 선교사들을 통해서, 예수님을 받아들였을 때, 한국인들을 도와서 일본을 용서하고, 일본과 동남 아시아 여러 나라에 복음을 전파하는 선교사들로 쓰이는 장면을 보여주셨습니다. 그 때 예수님을 받아들인 일본인들은, 류큐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회개와 용서를 구하게 됩니다

류큐의 독립운동가, 한국과 일본의 각 국수주의자들이 관심있는 정치적 행보에 대해서는, 나 여호와의 손에 달렸다. 너희가 나에게 순종과 충성을 다하거라! 너희가 아무리 나라를 부국강병의 길로 이끈다고 하지만, 실상 너희의 위치가 그런 일을 할 수 있는 존재냐?” 라고 말씀하시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냥 아르바이트 생, 보잘것없은 직장인에 지나지 않는 장면을 보여주셨습니다.
 
차라리 내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거라! 그 일은 어떤 자격증이나 특별한 기술, 지위가 필요한 것도 아니다. 누구나 할 수 있다. 너희 불신자들이 안타까워하고, 발발 동동 구르고 나라를 변호하며 컴퓨터로 글이나 올려봐야 너희 삶만 잠식될 뿐이다

그러나 누군가는 그 시간에 내 아들을 예수를 믿고, 나 여호와에게 기도한다. 그는 성령을 받고 권능을 행하고 내 아들 예수를 자기가 사는 동네 사람들에게 전하며, 겨레와 나라 곳곳에 예수를 전하므로, 그 겨레의 민족성이 바뀌고, 나라의 운명이 바뀌리라

그 때 너희는 모두 놀라며, 저 나라가 예전에 보잘 것 없었는데, 이제 크나 큰 강대국이 됐다고 외치리라!”
 
그 때 하나님께서 길을 결정하시고 그에 맞는 인재와 기회를 붓고, 국제정세를 다 바꿔주실 겁니다. 성경의 말씀, 성령의 권능, 예수님의 사랑, 성경의 말씀에 따른 바른 삶, 적극적인 전도로 무장된 나라와 겨레에게는, 결국 모든 겨레들이 스스로 하나되길 원하는 장면을 보여주셨습니다

전도가 빠진 사랑은 멸망하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중동의 전통적 기독교 나라였던, 레바논은 팔레스타인 난민에게 예수님을 전도하지 않고, 단순히 사랑만으로 받아준 결과, 잘 살던 기독교 나라가 이슬람 교로 바뀌면서 잦은 테러로 경제가 폭락했고 이슬람 빈국貧國으로 주저앉았습니다

아들아! 내 백성들에게 전해라! 내 아들 예수가 빠진 사랑은 마귀 밥 밖에 안된다. 사랑으로 베풀기에 앞서서 먼저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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