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19일 일요일

신서 ; 일본 13

아우터레위 블로그의 관리자 입니다.

이 글 또한 2016년 8월 13일에 완성하고 업로드하지 못한 글입니다.


조센징의 민족성을 베끼는 일본만화 주인공


일본인이 한국인에 대해서 헐뜯고 단점을 잡아서 까내리면하나님께서 일본 만화 주인공들의 성격을 일본인이 비판하는 한국인의 성격으로 만들어서 일본인들이 만화주인공을 동경하게 하고, 그렇게 성격이 바뀌도록 조종하시는 환상을 어린 날에 보여주셨습니다. 1982년 시흥에 살았던 때부터 봤습니다.
 
예컨대 일본인들이 "한국인들은 게으르고, 눈빛에 힘이 없으며, 어깨가 축 쳐져 있다"고 비판하면, 일본 작가는 그 한국인의 특성을 그대로 담은 원 펀치 맨의 사이타마를 그려냅니다.
원펀맨의 재밌는 사실 1. 고케츠편

원펀치 맨(One punch man)을 일본말로 바꾸면 잇뽕(一本)이며, 일본인들로부터 이 별명을 받은 사람이 김두한 입니다.
조선 주먹의 왕, '잇뽕' 김두한



일본인들은 조센징 거주지역에 갔다오면, 늘상 이렇게 비판합니다.
"일본인들은 감정 표현을 절제하는데, 조센징은 남을 배려하지 않고 즉각 감정이 얼굴에 다 표현되며, 시끄럽고 싸움을 많이 한다. 한국인들은 돼지 처럼 많이 먹는다!"


그런데 이러한 감정 표현이 모든 일본의 명랑 만화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특성이 돼버렸습니다.
 
일본은 이 사실을 부인하고 미국 만화의 영향을 받았다고 말 할 것입니다. 그 조차도 하나님께서 당구의 쓰리쿠션을 하듯이, 일본이 낌새를 차리지 못하게 돌려치기 하시기 때문입니다. 일본인들이 비판하고 헐뜯은 한국의 단점이 일본인에게는 재미있고, 즐겁게 보이며, 활기차게 보이게 만듭니다. 그래서 일본 만화에 반영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듭니다.
 


경쾌한 한국과 따분한 일본

[출처: 중앙일보] 한국은 '통큰 경영'… 일본은 '꼼꼼 경영'

예컨대 한국과 일본의 경영자들이 친선 모임을 갖고, 스키를 배우러 갔는데, 일본 경영자들은 스키 강사를 따라서 넘어지는 것만 여러번 연습했습니다. 하지만 한국 경영자들은 스키 강사 말을 귓등으로도 안듣고 바로 스키 타러 나갔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원펀맨에도 이런 장면이 나옵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 제노스와 바로 일하는 원펀맨이 있습니다. 마지막에 중간 보스를 깨는데 죽지 않자 충고하는 외국인이 있는데, 이 충고를 귓등으로도 듣지 않는 일본 초인들이 나옵니다. 

일본 만화에서 선망의 대상이 되는 캐릭터의 특성들은, 다 평소에 한국인의 단점이라고 일본인들이 비판했던 국민성입니다.
"조센징은 고집이 세서 매를 들어야 말을 듣는다! 조센징은 놀기만 좋아하고 준비성이 없어서 밑천이 없다!"
 오히려 일본 전국민에게 심어져 있는 무능한 관료제적 특성이 만화에서 놀림 받는 적의 부하들 특성입니다.


일본인들이 "한국인들은 무식하다"고 말하면, 일본인들은 한국인들이 평소 하는 말투를  멋있게 생각해서 일본 만화에 넣게 됩니다.

별로 생각해 본 적 없는데? / ! 그냥 하니까 되네. / 에이 귀찮아! / 말돌리지 말고 똑부러지게 말해봐! / 간단하게 좋아? 싫어?” 
 
결국은 일본인들이 평소 지적질하며 한국을 까내리던 대한 단점이 모두 일본 만화 주인공의 멋있는 점으로 바뀌어서, 일본인들의 생각이 바뀝니다.

 이게 우리 일본의 민족성이야! 이게 우리 일본인이 나아가야 할 미래야!”
 
일본인들이 "한국인은 모래알 같아서 자기들끼리 자중지란할 뿐, 단결을 안한다" 라고 비판하면, 만화 베가 본드에서 주인공이 일본인들은 겁쟁이라서 떼러 덤벼든다 비판을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일본인들이 "한국인들이 감정표현에 빈약하고 무뚝뚝하고 별로" 라고 비판하니,
츤데레 캐릭터가 일본에서 유행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한국인이 무뚝뚝하다고 하는게



만화 원펀맨에서 사이타마가 상대방한테 무표정한 표정으로 , 너 좀 세다 이렇게 말하면, 일본인들이 열광합니다. 아래 동영상에서 11:44에서부터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7장
 
1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2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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