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신학 - 간추린 신약신학
“구속사에서 율법과 믿음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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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개신교가 종교개혁을 통해서 카톨릭에서 독립해 나왔다. 그동안 교황과 추기경, 사제들의 부패와 압제 아래 놓여 있는 성도들에게 해방과 자유를 줬다. 그런데 개신교가 카톨릭과 뚜렷하게 구분되는 신학, 교리를 내세워야 명분이 서야 하는데, 여기서 사용된 것이 이신칭의로서 과도하게 카톨릭과 구분되려다 보니 실천없는 알맹이 빠진 삶, 구원파 및 니골라당과 전혀 구분되지 않는 교리로 치닫게 됐다.
멀리 볼 것없이 한국만 봐도, 1980~2010년대까지만 해도, “나를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만 바라보고 교회에 오라! 하나님 저의 죄는 주님의 보혈로 가려주시옵고, 제단에 서게 하소서” 등의 무책임한 말과 기도를 목사들이 남발했다. 그처럼 목사와 개신교 지도부들은 방탕, 방종, 간음, 패륜이 일반인과 다를 바 없어, 세기말적 범죄자도 서슴지 않고 나왔다.
2016년에는 독일에서 유학을 다녀온 신학교수가 자기 딸을 패죽여서 뉴스에 나왔다.
이에 따라 상당 수의 성도가 빠져나가서 과거 1천만에 육박했다는 성도는 현재 850만 여 명이 됐는데, 이 조차도 이단 대부분이 산입돼서 순수한 개신교인은 600~700만 정도 밖에 안된다.
유병언의 구원파가 예수 보혈로 죄를 씻으므로, 죄에 대해서 양심의 가책을 느낄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무감각한 교리를 가르치므로 그 성도또한 그렇게 살았다. 구원파의 산하 회사인 청해진에서 선박 운영에서 불법행위가 난무했고, 2016년도에 마침내 세월호 침몰로 드러났다.
그 여파로 개신교 내부 장로교 교리에 대해서도 한국 국민과 성도들은 비판의 눈초리를 집중하기 시작했다. 왜냐하면 장로교 교리도 구원파와 별 다른 차이가 없었기 때문이다. 성도와 목사가 조금이라도 하나님께 열심을 낼라치면, “행위구원론 이단, 아르미니우스 주의자”라고 한국 장로교단이 비판의 목소리를 높여왔다. “한국 장로교단 안에 구원파 교리에 심취한 목사들이 많이 있다” 고 하나님께서 내게 보여주셨다.
이러한 한국 정세 변화에서 한국 개신교는 성경 말씀 대로 순종할 것인가? 그 말씀을 다 지키기 위해서 구약의 율법까지 되돌아봐야 할 것인가? 그럼 도대체 믿음은 무엇인가? 혼란 스러운 상황에 맞이했다. 이 책이 이 혼란 상황에 대해서 해법을 찾아주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
글 모음 위치 https://blog.naver.com/jative/221602168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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