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개인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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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성경구절을 인용하여 제가 실제로 만나면서 생각하게 된 예수 그리스도를 서술하겠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예수 그리스도는 성경 책 속에서 예언된 것이 현실로 나타나는, 현실에서도 삼위 하나님께서 뜻하시면 얼마든지 나타나실 수 있는, 살아계신 하나님입니다.
그 하나님의 초자연적 실체와 역사하심은 신학자들의 교리에 구속, 제한 받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태초부터 스스로 존재하신 분이시지, 신학자들이 만들어낸 신(神)이나 신화(神話)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본론
예수님의 현재성과 지속성
바리새, 사두개, 장로교로 이어진 이사야 예언
시편 22장이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 위에서 당하는 고난과 심정을 다윗이 예언했다면, 시편 30장은 예수 그리스도가 죽은 뒤에 부활하시는 과정과 심정을 예언한 시입니다. 유대의 종교 지도자들은 성경을 그렇게 읽었으면서도, 그 성경이 현실로 이뤄졌을 때, 눈 앞의 현실을 부정했습니다. 이는 이사야 서에 예언된 대로 이뤄진 것이며, 오늘날 장로교단에서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사야 29장
10 대저 여호와께서 깊이 잠들게 하는 영을 너희에게 부어 주사 너희의 눈을 감기셨음이니 그가 선지자들과 너희의 지도자인 선견자들을 덮으셨음이라
11 그러므로 모든 계시가 너희에게는 봉한 책의 말처럼 되었으니 그것을 글 아는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그가 대답하기를 그것이 봉해졌으니 나는 못 읽겠노라 할 것이요
12 또 그 책을 글 모르는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그가 대답하기를 나는 글을 모른다 할 것이니라
13 주께서 이르시되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 하며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나 그들의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
14 그러므로 내가 이 백성 중에 기이한 일 곧 기이하고 가장 기이한 일을 다시 행하리니 그들 중에서 지혜자의 지혜가 없어지고 명철자의 총명이 가려지리라
오늘 날에도 개신교단에서 성경을 가장 중요시한다고 하지만, 성령님께서 초자연적 기적으로 역사하시고, 사람이 부르짖어 간절히 찾으면 하나님께서 나타나신다고 적혀 있는 구절대로 믿지 않습니다. 예레미야 29:13
유튜브에서 시드로스의 슈퍼내추럴이란 동영상에서 성도와 사역자들이 나와서 하나님을 만나거나 기적으로 병 고침이나 문제 해결을 받은 것을 간증하는데, 이 조차 이단이라고 몰아붙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래 동영상은 아가페 목장이 부정하는 계시와 환상, 입신
한 때는 여의도 순복음 교회와 연세중앙교회가 병 고침 은사와 귀신을 쫓아내는 은사로 수 많은 사람들이 고침받자, 이단사냥꾼들이 파리떼처럼 몰려와서 이단이라고 난리를 쳤습니다.
"이단 명칭만 알아도 이단에 빠지지 않는다" |
이제 신유 은사와 축귀 은사의 혜택을 받은 성도들이 압도적 숫자로 많아지자, 건드리지 못하고 예언은사 쪽을 비난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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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출 때 없던 내용이지만, 아우터레위 업다운로드 사이트, 업로드 날에 추가 : 개신교단의 예언자 핍박은 스가랴 13장의 예언이 이뤄짐이며, 거짓선지자들이 날뛰면서 불러들인 심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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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에 표적(마태16:1~4)이 된 예언은사
예언 은사가 만만한 이유는, 그냥 아무나 거짓말을 지어내서 예언이라고 떠드는 사람들이 많고, 다른 은사와 달리 예언이 현실로 드러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예컨대 이사야가 앗수르와 바벨론 패망을 예언했으나, 본인이 늙어죽을 때까지 앗수르는 중근동 최강국이었고, 바벨론은 앗수르에 지배당하는 식민도시에 불과했습니다. 따라서 유대인들이 이사야의 예언을 곧이곧대로 믿기 힘들어서, 이사야를 핍박하고 마침내는 톱으로 썰어죽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예언 은사가 너무 긴 시간의 뒷 이야기들을 예언하기 때문에, 당대 사람들도 믿기 힘들고 후대 사람들은 더더욱 믿기 힘듭니다. 그래서 신학자 도덜라인(J.C. Doederlein)은 1775년에 이사야의 주석을 쓰면서, 1~39, 40~66 장을 각각 다른 시대 사람이 쓴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사람이 먼 미래를 내다볼 수 없다는 이성주의 사고방식에 기초하면, 연대측정법에 따라 이사야가 살던 시절은 앗수르 패망시절에 비교하면 너무나 오래 전으로 동떨어진 시간대였기 때문입니다.
신학자 상당 수가 이런 방식의 신학으로 공부를 해왔기 때문에, 오늘날 자기 교회에서 밥 짓는 할머니와 동네 개척교회 전도사가 성령의 환상을 보고 누가 대통령이 되는지를 예언하면 안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사야52:5~9를 보여주시면서, 전도하는 할머니의 더러운 발을 쪽쪽 빠는 모습을 보여주셨다고 하면 난리 나겠지요?
- 네이버 블로그 [아우터레위] - [개척교회 사역자들에게, "사역 자끼리 친목회 말고, 전도해라!" 3]
- 네이버 블로그 [아우터레위] - [예수님께서 최 권사님에게 뽀뽀하시다!]
하나님께서 대답하시는 신학자들의 의문
예수님을 만났다고 이 시대에 말하면 미친 놈 취급받는 이유가 있습니다.
일단 예언은사자란 사람들이 자기 사리사욕을 채우고, 자신을 우상화해서 교주가 된 선례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다음 블로그 열방 예찬 교회로 연결 |
그러나 이러한 사람들을 제외하고도, 자꾸 교회 안에서 예언은사를 받거나 환상, 계시를 경험한 성도가 나타나면, 신학자와 목사들이 조롱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신학자들 본인이 하나님보다 높고 크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자기 밖에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것에 시기심을 느끼고, 하나님을 괘씸하게 여기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신학공부를 정식으로 한 나를 만나야 신학이 바로 서지, 왜? 저런 미천한 것들을 만나?”
“질서의 하나님께서 교단지도부의 장(長)인 나를 만나야 교계 질서가 바로 서지, 왜? 뜬금없이 뜨내기를 만나?”
“개신교계에 영향력있는 나를 통해서 하나님의 일이 더 잘될까? 아니면 근본도 알 수 없는 너를 만나야 하나님의 뜻이 더 잘 이뤄질까?”
“네 말이 다 맞다 치자! 아무 근거도 없는데, 네 말을 어떻게 믿니? 이미 너 말고도 다른 사람들도 이렇게 말해왔다!”
이미 고전1:25~29에 답이 다 나와 있는데도, 믿지를 못합니다.
하나님께서 뜻하신 바(히7:11~28)가 있으시기에, 예수님이 유대교 제사장 집에서 태어나지 않았고, 목수 집안에 태어나셨습니다. 그 예수님이 제자를 고르셔도 종교적 위치와 아무 상관없는 어부, 잡상인들을 부르시고, 일제시대 친일파와 똑같은 세리를 부르셨던 것입니다. 성도를 모으되 갈릴리와 사마리아, 다메섹 사람 및 창기들을 불러들이니, 유대교 질서에 어그러지고 혼잡했습니다 (마태복음 11:19).
그래서 종교적 고상함을 추구하는 바리새인과 사독 자손의 혈통을 자랑하던 제사장 세력인 사두개인 모두 예수님과 사도들을 극도로 싫어했던 것입니다 (마9:10~11). 더군다나 예수님과 그 제자들은 율법도 잘 안 지켰습니다 (막2:16, 눅6:1~2, 막3:1~6).
“사람 눈에 뻔히 보이는 결말을 따라 나 하나님이 일을 하면, 그게 무슨 기적이겠느냐? 안되는 불가능 속에서 가능케 하고,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할 수 있어야 창조주 아니겠는가? 아무 근거도 없으니까, 나 하나님이 일할 수 있잖느냐? 나 하나님이 초자연적 기적과 권능으로 증거하지 않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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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출 당시 없던 내용이지만, 업로드 날에 추가된 내용
"완벽한 자는 나 하나님이 들어갈 틈이 없다고 사람들이 말한다. 정말 나 하나님이 못 할 줄 아느냐?
마태9:12~13에 따라서 내가 역사하되, 너희가 날 필요로 하도록, 네 삶을 아주 망가뜨려놓고 널 써주마!
너희 신학자들을 내가 안 써준 것도 다 나의 자비 덕이다. 너희는 너희 기득권, 부유, 명예, 권력을 도통 놓지 않으려 하고 잃으면 나 하나님에게 원망하므로, 봐주고 내버려두고 있는 것이다.
그런 것으로는 나 하나님이 지시하는 일을 제대로 할 수 없다! 누가복음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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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 아버지와 제가 귀신들려서 대학입시, 재수를 실패하며 시달렸는데, 하나님께서 저를 건져주셔서 홍익대학교에 다시 기어들어갔습니다. 2001~2002년 사이 즈음에 하나님께서 제게 환상을 보여주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수 많은 은사자들을 개신교 제도권에서 핍박하고 이단으로 몰아붙이는 장면이었습니다. 성령님께서는 자신이 써주었다는 이유로 개신교 제도권에서 성령의 종들을 괴롭히고 신학교에 들이지도 않거나, 교단에서 내쫓는 모습을 보니, 심히 수치심과 배신감을 느끼셨습니다.
서인천 주님의 교회 이단 판정 받고 제명된 뉴스 기사로 연결 |
하나님께서 이 부분에 대해서 "한국 개신교와 한국을 연대책임지우시고 심판하겠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옆에서 미래 환상을 보여주시며 성령님께서 “이 일은 핍박과 희생이 따를 것이다”라고 알려주시니, 저는 심히 거부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시 다른 사람들을 죽 보여주셨는데, 어렸을 때부터 열심히 순종해왔다는 교회 청년부 젊은이들, 하나님의 은혜로 해외 유학을 가서 열심히 기도하는 유학생들, 이미 신학 교수가 된 성도들, 열심히 하나님께 순종해서 교회를 부흥시키는 목사들입니다. 그들에게 이런 일을 맡기려하자, 모두 거부했습니다. 자기 미래 성공과 안정이 보장된 번영을 위해서!
“아들아! 이 들은 가진 게 너무 많아서 십자가를 지기에는 잃어버릴 게 너무 많다.
내가 부어준 선물이 너무 많고, 이들은 어려서부터 나 하나님한테 순종해왔다는 자기 의(義)가 있어서, 내 뜻을 모두 거부한다.
그런데 너는 지금까지 내 뜻대로 산 것도 아니고, 내가 널 살려주지 않았느냐? 너는 잃어버릴 게 없잖느냐? 그러니 네가 해라!
너는 나를 앞으로 많이 원망하고 불순종할 것이다. 용서해줄테니 내가 시킨 대로 해라!”
이 시리즈의 글 모음 위치 : https://blog.naver.com/jative/221609317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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