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론 - 3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거
영원히 끝나지 않는 하나님의 계시적 통치
경영가의 야성
이상을 통해서, 우리가 사회적 분위기, 유리한 입지, 인구유동량 등등 눈에 보이기만 하는 조건을 따라서 교회를 세우고, 전술을 짤 수 없습니다. 한국 사회에서는 개신교회를 살릴 가망성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눈에 아무 것도 보이지 않을 때에도 사업이 세워지는 일이 많고, 다 죽어가는 역경 속에서 도리어 새로운 분야의 산업이 태동할 때가 있습니다. 그 이론을 뒷받침하는 경영학의 이론이 “경영가의 야성”인데, 미국 실리콘 밸리 성장 및 독일과 미국의 늦은 산업화가 어떻게 영국과 프랑스의 선진산업사회를 이기고 제패했는지를 설명하는데 사용하는 이론이기도 합니다. 또한 경제와 무역의 "비교우위의 법칙"을 무너뜨리는 현실이 경제사에 자주 나타나는데 그 비이성적 현실에 대해서 설명하는 이론 중 하나입니다.
이는 개신교 신학에서 볼 때는 상당히 비이성적이고, 신비주의적 이론입니다. 왜냐하면 기존 체계의 모든 합리적 기준과 사고방식, 운영방식, 손익계산을 다 철폐하고, 오로지 사업가에게 부어진 환상과 꿈, 충동적 의지에 따른 역동적 실천에만 의지하기 때문입니다.
개신교 신학 교리가 15세기 이후부터 20세기 초기까지 주름잡았던 이성(理性) 절대주의의 향수에 지금도 푹 빠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세상은 수없이 많은 전란(戰亂)과 경제난(經濟難), 대량실업, 막대한 사상적(思想的) 혼란을 겪으면서, 더 이상 인간의 이성과 감성에만 의지하지 않습니다. 믿음 없는 세상조차 인간의 제한된 능력 아래에서 감정에 휘둘리는 이성에 대한 무력함을 철저히 깨닫고, 이성에 의지하는 태도를 버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존주의 철학과 포스트 모더니즘이 나온 것입니다.
한 마디로 요약하면, 오랜 인간역사에서 뛰어난 경영가, 중국의 삼국지와 같은 전쟁의 혼란 속에서 뛰어난 군주는 자기 머리에 환상, 꿈, 계시를 잘 부음받는 선지자적 존재입니다. 그 신비적 환상, 꿈, 계시, 신의 명령을 사람들에게 잘 전달, 설득해서 사람들의 마음을 자기 앞에 하나로 끌어모아서, 원하는 원대한 목표를 현실로 이뤄내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대와 중세의 수 많은 왕조와 영웅들이 반신반인같은 신화적 존재이고, 끊임없이 하늘로부터 계시를 받았다고 주장합니다. 북방민족들이 왕을 하늘의 아들이라고 부르는 전통에 아예 중국이 복속돼서 천자(天子)라는 단어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법칙은 단 한번도 바뀌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요나라는 고조선 옛 땅서 유래, 8조범금 전통도 지켜” |
환상과 계시가 통치한 역사적 사례
늘 새벽마다 사업구상이 떠올랐다는 박정희, 정주영, 이병철을 포함해서 한국 대다수의 1세대 창업주들이 이런 경험을 했습니다. 징키스칸은 심각한 배신당한 후에 언덕에 올라가서 몽골에서 불칸이라고 불리는 신에게 무릎꿇고 빌었습니다. 그 불칸의 존재는 나이만과 케레이트족이 기독교로 귀의하면서, 여호와 하나님으로 바뀌었습니다. 징기스칸은 케레이트의 족장 옹칸으로부터 기독교를 전도받았고, 몽골 귀족의 상당수, 특히 여자 대부분이 네스토리우스 파 기독교인이었습니다.
수학 및 자연 과학 기술의 발전 또한 꿈과 환상, 계시, 영감에 따라 얻어낸 게 부지기수입니다. 과학자들의 위인전을 읽어보면 이런 내용이 많습니다. 현대 전기 기술의 상당 수는 니콜라 테슬라가 발명했는데, 그 사람의 아이디어는 대부분 환상, 꿈, 계시적 아이디어라고 합니다. 그 밖에 다른 과학자들은 실수처럼 나타나는 초자연적 불가항력에 따라서 예상 밖의 엉뚱한 발명들이 많다고 얘기합니다. 포스트잇의 접착제와 페니실린도 그렇게 발명, 발견된 것입니다.
프랑스와 에스파냐의 왕실이 왜? 부르봉 왕가가 됐을까요?
프랑스 발루아 왕조의 씨가 끊길 때, 카톨릭의 절대적 후원자 기스 가문이 있음에도,
공주가 기스 가문의 남자와 사랑하고 있음에도,
그 기스 가문이 프랑스 최대 유력 집안이었음에도,
이탈리아 메디치 가문에서 시집온 까뜨린느 왕비가 왜? 개신교 위그노의 대대적 후원자이자 최대적인 부르봉 가문을 차기 프랑스 왕조로 세웠을까요?
바로 유대인의 자손이면서도 카톨릭으로 개종한 가문의 후손인 노스트라다무스가 여호와 하나님께서 부르봉 가문의 한 소년을 차기 왕이라고 결정하셨다고 말씀을 전했기 때문입니다.
프랑스 발루아 왕조의 씨가 끊길 때, 카톨릭의 절대적 후원자 기스 가문이 있음에도,
공주가 기스 가문의 남자와 사랑하고 있음에도,
그 기스 가문이 프랑스 최대 유력 집안이었음에도,
이탈리아 메디치 가문에서 시집온 까뜨린느 왕비가 왜? 개신교 위그노의 대대적 후원자이자 최대적인 부르봉 가문을 차기 프랑스 왕조로 세웠을까요?
바로 유대인의 자손이면서도 카톨릭으로 개종한 가문의 후손인 노스트라다무스가 여호와 하나님께서 부르봉 가문의 한 소년을 차기 왕이라고 결정하셨다고 말씀을 전했기 때문입니다.
|
이 시리즈의 글 모음 위치 : https://blog.naver.com/jative/221634421378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