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29일 월요일

가정교회에 관한 제 시각 - 서론

교회 개척론
 
21세기 신교회론, 이것이 가정교회다 - 최상태
 
outerlevi@gmail.com
서론
인사말
제가 리포트마다 항상 간증을 쓰는데, 이번 학기 교회개척론 시간에는 못 할 것 같았습니다. 왜냐하면 본래 제가 Model of church라는 책을 맡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Y 전도사님께서 영어를 할 줄 아셔서 도전해보시겠다고 하시므로, 저와 책을 바꿨습니다. 바꿔놓고 보니 정말 우리 집 교회, 열방 예찬 교회 상황을 그대로 써놓은 가정교회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어김없이 간증을 써놓습니다.
 
제 자랑 같아도, 실은 하나님께서 하시고 싶은 말씀을 전하기 위해서 쓰는 거라서, 우리 신학교와 한국을 포함한 우리 모두의 삶과 미래가 제가 써왔던 모든 글에 휘둘립니다. 여러분이 모르는 사이에도 여러분 전체의 삶이 휘둘렸습니다. 단지 물과 공기처럼, 지구의 자전과 공전처럼 워낙 광대, 방대하여서 여러분이 잘 못 느끼고 계실 뿐입니다.
 
 
밑 빠진 독 같은 교회에 해답을 제시
이 책의 저자 최상태 목사님을 위해서, 총신대학교 김의원 총장님이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이 시대 교회들이 세상의 영향을 받아서 지체의식이 엷어지고 공동체로서 사랑이 식어질 때, 소그룹의 활성화가 무척 중요하다고 썼습니다. 제가 대형교회들을 전전해본 결과, 저부터 세속적 조건을 따지며 사람을 가려 사귀었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살면서 서로 벽을 세웠습니다. 교회가 하나의 감옥 같았고, 우열을 다투는 곳처럼 느껴져서 교회를 뛰쳐나가는 성도들도 적잖았습니다. 이러니 교회가 앞에서는 열심히 전도하지만, 뒷구멍으로 무척 많이 새나가는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모습을 정말 많이 봤습니다.
 
전도자가 기껏 전도해서 또래 사람들에게 소개해주고 잘 보살펴달라고 부탁하면, 또래 성도들 중에 사회자와 리더만 인사치레로 잘 해주고, 나머지는 위 아래 훑어보더니 자기네 조건에 안맞으면 외면, 차단해버리는 일이 허다했습니다. 그러니 전도 받은 사람이 멀뚱 거리다가 몸을 기대고 말 걸고 마음 붙일 데가 없으니 훽 떠나버립니다. 1~2, 길게는 한두달 보고 다시는 교회에 안 나옵니다. 그런 부류의 사람들이 사회에 나와서 하는 말이 있습니다.
 
교회 인간관계는 너무 피상적이다. 그냥 돈 열심히 벌어서 성공하고 세상 사교 모임에서 애인 만나고 노는 게 훨씬 낫다. 교회 가면 수, , 일 예배 시간이 걸리적 거려서 회사 생활하기 힘들어! , 담배, 유흥 못해서 영업 못 해! 가리는 일이 많아서 돈도 못 번다. 이성 사귀는 것도 눈치 주고 이성교제하러 교회 왔냐고 핀잔한다. 교회에 있으면 죽도 밥도 안된다! 멀쩡한 사람 바보 만든다! 좋은 얘기 듣고 싶으면, 도서관 가서 좋은 책, 자기계발서 빌려서 읽어.”
 
물론 이 때문에 자기계발서가 모두 심판 받아서, 그 책대로 하면 오히려 인생 망합니다. 사람들은 자기계발서가 현실을 담보잡고 미래를 사기치는 가짜 책이며, 소소하고 확실한 지금의 행복이 더 낫다!”고 말하게 됐습니다



교회 이탈자에게 대답으로 옥한흠 목사님께서 하신 말씀이 정답임을 뼈저리게 깨닫습니다셀 그룹 지도자가 든든히 양성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애써 외면하고 외면적 교회 성장에만 치우치는 목회는 건강한 교회를 일궈낼 수 없습니다.” 교회 소그룹에서 셀원들을 품어주고 확고하게 이끌어주며, 율법주의로 옭아매지 않는 리더와 동료들이 그 삐뚤어진 사람이라도 정착시키고 회심시킵니다.


영성훈련원의 한계와 치명적 결점에 해답제시
또 한 편으로 은사사역에 대해서 깊이 알고자 제 어머니와 함께 여러 영성훈련원들을 다녔습니다. 제가 안 다니고 어머니만 다녔던 교회와 단체들도 있습니다. 그런 교회들은 대개 예언으로 사람의 마음을 휘어잡는데, 제일 많이 쓰는 방법이 있습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종, 목사가 될 사람입니다! 그래서 여기서 영성훈련을 받아서 준비해야 합니다. 영권과 은사없이 밖으로 나가면 교회 개척이 무척 힘듭니다.” 

그러니 사람들이 허황된 꿈을 품든, 심각한 위기의식에 휩싸이든 영성훈련원에 목을 맵니다.
 
그렇게 몇 년, 십년 이상을 썩어봐야 예언 은사 사역에서 조금 쓰임받을 수 있으나 덕담 수준이고, 교회 개척하는 방법도 모르고, 전도와 양육에 대해서는 막막합니다. 결국 자신의 삶은 제자리 걸음도 아닌 영육간에 날로 악화일로를 걸으니 속이 답답합니다. 결국에는 영성훈련원에 다니던 훈련생이자 성도들이 다 뛰쳐나가서 결국 영성훈련원조차도 어느새 쪼그라듭니다.
 
뛰쳐나간 영성훈련생들은 배운 게 그런 식으로 전도한 거 밖에 없어서, 자신의 교회로 오는 사람마다, 당신은 하나님의 종, 목사가 될 사람이라서 우리 교회에 온 것이다.” 라고 말해버립니다. 그러니 오는 성도마다 교회에 남아있질 않고 도로 다 나갑니다

목회에 전혀 관심도 없는 새신자한테 목사한다고 추켜세워봤자, 그 새신자는 기분이 좋은 게 아니라 포기할 게 많으므로 얹짢아서 곧바로 나갑니다. 보통 그런 사람일수록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이라서 교회 재정에 큰 타격을 줍니다

대형교회 목사님들을 바라보는 사람한테 그런 얘기를 하면, 어느 기간 동안 교회에 머물렀다가 여차하면 자기가 직접 개척하려고 내뺍니다. 그러니 영성훈련원 출신의 개척교회는 성장할 기미가 없고 늘 제자리 걸음, 지지부진입니다.
 
이러한 고민에 대한 해답을 이 책에서 풀어준다고, 총신대학교 김의원 총장님이 말씀하십니다. 평신도들에게 교회의 각 지체로서 어떻게 제 몫을 감당하는지 보여주어 평신도 사역에 큰 도움을 준다.” 영성훈련원 사기꾼처럼 교만을 부추기는 알량한 아부없이, 평신도로서 교회에서 사명을 감당하고, 기독교적 자아실현을 충족시키면서 교회를 성장시킬 수 있다는 뜻입니다.
 
자꾸만 쪼개지고 지리멸렬한 영성훈련원의 부작용을 극복하는 방안에 대해서, 옥한흠 목사님은 다음처럼 말씀하셨습니다. 훈련받은 평신도가 사역현장에서 봉사하지 않으면, 교회와 목회자를 비판하는 세력이 됩니다. 평신도를 깨우고 그들과 함께 즐거운 목회를 꿈꾸는 목회자는, 훈련받은 평신도가 사역할 영역을 준비해야 합니다.”
 
영성훈련원 출신으로서, 기껏 온 성도들에게 쓸데없는 말을 내뱉어서 시험들어 나가게 만들고, 허황된 야망을 품게해서 나가게 만드는 제 어머니와 그 졸업생 친구들을 봐오면서, 저는 늘 생각했습니다.
 
어이구! 나는 어린 시절부터 하나님을 체험해서 목회의 길을 간다만, 뭐 오는 사람마다 다 목사하고 다 신학교 가야된데그럼 성도는 누가 하고, 헌금은 누가 채워주나
교회는 어떻게 굴러가려고? 그렇게 다 독립해서 나가면 교회는 언제 성장할 건가
당장 눈 앞에서 사람 붙잡으려고 사탕 발림을 남발하지만, 시간이 지나서 결국 그 사탕발림 때문에 사람들이 떠나는 것을 어떻게 막을 건가?
영성훈련할수록 바보들이 돼서 언 발에 오줌누기 밖에 못하네
도대체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
 
참으로 이 책은 오랜 고민에 깊게 빠진 제게 좋은 해답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은사적 신비주의의 허상을 깨고 실질적 교회 성장과 부흥 및 목회자와 성도의 운명 개척의 해답을 줍니다. 참으로 고마운 책입니다.
 
 
이 글의 주의사항
점선 안의 글들은 책에 대한 저의 비판, 관련 간증들이니 수업시간에는 다루지 않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읽으시면 됩니다. 하지만 우습게 여기거나 이단시 해서도 안됩니다. 저는 신학교에 들어오기 전부터 한국 개신교단과 대형교회, 기도원에 경고 예언을 써왔습니다. 비웃은 교회와 목사들은 죄 값을 치뤘고 지금도 치르고 있습니다

종교인 과세 또한 하나님께서 제게 예언지시를 하셔서, 제가 대형 교회와 정치가들에게 시행하라고 제가 직접 알려준 것이기도 합니다. 더 나아가 미국이 중국에 대한 견제 및 대북한 압박 정책, 한반도 전쟁 불사 전략 또한 하나님의 지시로 제 손을 거쳐서 미국의 유명 예언 목사들에게 전달했고, 실제로 네이버 포스트 [아우터레위]에 적힌 대로 실행되고 있습니다.
 
저는 그 사실을 미국 예언 목사님을 만나서, 그 분이 제 편지를 미국 예언 목사들이 진위 여부를 검토해서, 미국 정치계에 전달했고, 시행되고 있음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래서 공화당, 민주당을 떠나, 일루미나티를 포함하는 그림자 세력들까지 초당파적 만장일치로 합의돼서 이 정책들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을 계획, 지시, 시행하시는 이유는 단 한 가지이며,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다시는 성령훼방죄를 짓지 마라! 너희 인간이 지어내는 궤변 교리는 나 하나님에게 핑계거리가 되지 않는다. 너희가 내뱉은 언행심사로 반드시 심판 받는다! 좋은 말로 기회를 줄 때, 돌이켜라! 그렇지 않으면 정말 맞는다! 더 이상 성령의 역사하심인 기적과 은사를 멸시, 폄훼, 은폐, 성령훼방 조장, 방조를 하지 마라! 너희 개신교단이 저지른 죄악에 세상 전체가 심판 받는다. 세상은 탈종교화 시대가 아니라, 너희 믿음에 따라서 심판받는 시대이다!”
 
그 밖에도 평소에 제 글에 관해서 비판하던, 페이스 북 친구이자, 변승우 목사의 사랑하는 교회에서 친하게 지냈던 J 형제를 올해 4월 즈음에 교통사고로 징계하셨습니다. 그가 이 부분에 대해서 묻는 부분도 예언 응답으로 어느 과목에서든지 쓸 예정입니다. 사랑하는 교회는 너무 거만해서, 의문사, 의문사고로 정말 많이 맞았습니다.
 

제가 쓰는 간증은 당장은 자기 자랑 같고, 허황된 얘기같아도, 정말 나라와 세상에 쏟아질 진노를 막고자, 살아계신 하나님을 알량한 인간의 신학교리로 제한시키지 말라고, 사례를 들어서 기분 좋게 보고 듣도록 쓰는 것입니다.

 
보세요! 우리 학교의 모교 교단인 대신교단의 안양대가 이단 대순진리회로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우리 학교도 평행이론의 반복 선상에 놓여 있습니다. 경고가 무시되면, 현실로 징계가 점차 점입가경, 악화일로 식으로 벌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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