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20일 일요일

개척교회 vs 영성훈련원 : 서론

실천 목회론 - 유기적 신앙 공동체를 위한 목회학
 
5장 목회자의 자질 : 인격, 신앙(영성), 역량
 
outerlevi@gmail.com
 
서론

책 소개

침례 신학 대학교의 양병모 교수가 지은 [유기적 신앙 공동체를 위한 목회학]에서 [5장 목회자의 자질 : 인격, 신앙(영성), 역량]에 관해서 독후감을 썼습니다.
 
목회자는 복음을 가르치고, 하나님의 백성을 세우고 돌보기 위해 부름 받은 자입니다. 그러나 목회자 또한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인간이며, 하나님을 닮아가고자, 사람들을 사랑하고자 애쓰는 유한한 사람에 지나지 않습니다. 때문에 교회 역사에서 지속적으로 목회자들의 미성숙으로 문제가 나타났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리에 어울리지 않아서 목회자에 대한 존경, 권위를 잃어가고 있으며, 교회가 사회에 대한 선한 영향력을 잃었습니다.
 
목회자의 영향력은 성품, 신앙, 역량에서 비롯됩니다. 성경에서 가르치고 있는 목회자의 자질을 인격과 신앙의 역량으로 구분하여 살펴봄으로, 목회자의 자기 이해와 자기 계발에 도움을 받으리라고 봅니다.
 
 
추가 설명 이유

여기 엄청나게 많은 분량으로 제가 추가로 설명을 쓴 글들이 있습니다. 이는 책을 쓰신 분이 세속철학과 좌경 신학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보여지기 때문입니다. 제가 답답해서 그들의 속내를 드러냈습니다. 더 나아가 관련된 내용의 제 체험을 썼습니다. 이유가 있습니다. 삼위 하나님께서 살아계셔서 우리들의 삶에 직접 개입하시고 통치하시며, 사람들을 부리시고, 사회의 집단 이성, 감정, 의지조차 통제, 조종하심을 신학자들이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마침 제가 글을 쓰고 있으니, 이에 관련된 내용을 이정훈 교수가 유튜브에 좌파 기독교 내용을 발표 했습니다.


  • 이정훈 교수 장신대 강의 좌파 기독교 세력의 허위사상 분쇄
 


이정훈 교수가 한 말을 요약하면, 좌파 기독교 세력은 성경을 윤리적 측면에서만 다루고, 하나님의 실체와 기적을 완전히 빼버리거나, 비유, 상징, 신화, 설화 정도로 격하시킨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삼위 하나님을 창조주가 아닌 사람이 지어낸 신화이고,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아들이 아닌 그저 기독교 창시자, 윤리 선생님으로 격하시켜서 기독교의 사회적 영향력을 줄이기 위함입니다.
 
성경에도 윤리적인 내용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윤리가 기독교의 전부는 아닙니다. 윤리는 시대와 지역에 따라 늘상 변합니다. 기독교인에게는 성경에 적혀 있는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등의 명령이 윤리보다 앞서야 합니다. 우리가 윤리만을 앞세운다면, 그것은 과거 바리새인의 율법주의보다 더 심각한, 인본주의가 더해진 율법주의밖에 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윤리보다 우리를 거룩하게 살라고 명령하신, 명령의 주체이신 삼위 하나님의 실존이 더 우선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의 실존을 인정하는 실천적 행위인, 그분을 믿어드리는 믿음이 앞섭니다. 15:6
 
미국 연합 감리교회에서 조사한 결과, 미국 좌파 기독교가 젊은 세대의 외면을 받는 이유를 찾았고, 한국 기독교 언론사에서 이를 유튜브 동영상으로 올렸습니다. 궁극적으로는 기독교인들에게 필요한 것은 이데올로기가 아니라, 모든 사람이 은사와 기적을 통해서 객관적으로 확신할 수 있는, 하나님의 실체입니다.

  • [C채널뉴스] 청소년들, "교회에 하나님이 없다"

 
 

신학자의 교만에 따른, 기독교 위기 경고

저 자신은 성령, 기적, 은사, 권능에 대해서 상당히 옹호하는 글을 씁니다. 그 이유는 어린 꼬마 시절부터 하나님을 만난 기억이 있고, 그 하나님이 제게 시켰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실체를 은사주의로 규정 및 거부하고, 복음주의라고 자처하며 하나님의 실체를 박제화 시키면, 기독교는 유럽처럼 그 땅에서 전멸하고 다시 시작한다!” 는 내용이 주 내용입니다.

 
이미 실제 역사에서 이뤄졌음을 하나님께서 어린 시절에 제게 환상으로 보여주셨습니다. 현대의 이슬람 종교가 차지한 위치가 어디 입니까? 바로 과거 동로마제국이 있던 터키와 북 아프리카, 서남 아시아입니다. 그 곳에 동로마 정교회가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더 나아가 이슬람의 창시자 무하마드의 스승이 누구냐면, 로마제국에서 쫓겨난 단성론 기독교인들입니다. 무하마드는 단성론자들로부터 세뇌에 가까운 교육을 받은 나머지,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을 아예 무시하고 성부 하나님만 인정합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의 이름조차 여호와 하나님이 아니라 꾸라이쉬 부족의 전통 달신月神인 알라입니다.
 
로마 제국은 콘스탄티누스 황제 때 공인을 받고, 종교 회의를 통해 삼위일체 교리를 확립시킵니다. 그러나 동로마는 이스라엘과 가까운 위치에 있어서, 꾸준히 유대인들을 통해서 단성론이 끊임없이 모습을 바꿔가며 도전을 했습니다. 유스티니아누스 황제의 아내인 테오도라 또한 단성론자였습니다. 단성론이 대세가 된 동로마 지역은 단성론의 제자 이슬람이 장악을 했습니다.
 
현대판 단성론은 3 가지 흐름이 있습니다.

  1. 기적중지론, 은사중단론, 계시중단론, 사신 신학입니다. 철저히 하나님의 초자연적 실체와 활동을 부정합니다. 성령님을 명목상으로만 인정할 뿐, 실체적으로 인정하지 않아서 이적과 기사를 이단시 하고, 인간 이성으로 성경 내용을 편집, 왜곡, 수정 등으로 변개하며 통제합니다.
  2. 좌파 개신교로써, 기독교를 윤리서로 격하시켜서, 첫 번째에 지명한 하나님의 신비를 제거하는 것과 더불어 앞서 써놓은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神性)마저 거부합니다.
  3. 여호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 모두 주변 종교의 영향을 받아서, 이스라엘 사람들이 인위적으로 만든 신이라고 말합니다. 이 부분은 무신론으로 이어집니다.
 
개신교를 거부하는 많은 운동이 있지만, 3 가지를 거론한 이유는, 바로 단성론처럼 기독교 안에 스며들어서 기독교를 파괴시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과거에는 이슬람 제국에게 동로마 제국이 멸망했다면, 이제는 서유럽에서 좌파 세력이 무슬림을 무차별적으로 받아들이고 있고, 좌파 기독교가 무슬림의 교두보 역할을 해서, 이슬람에 의해 유럽 기독교는 멸종 위기에 다다랐습니다.

 
이러한 현대판 단성론의 거두 중 몇을 나열한다면, 벤자민 워필드 박사와 존 맥아더 목사입니다. 바로 이 사람들이 미국 신학의 좌경화와 미국국민들의 무신론화, 이슬람화, 버락 오바마의 좌익 통치에 자양분을 준 장본인입니다. 실체적 하나님을 성도와 불신자가 만나지 못하도록, 교리를 빙자한 이간질로 갈라놓았습니다


그래서 수 많은 미국인들이 방송언론매체, 대학가, 일반 사석, 사교 모임, 진보 좌파 시위 집회에서, 하나님은 없다, 하나님은 어딨냐? 하나님은 죽었다!” 라고 외치도록 만들어놨습니다. 시간이 된다면 존 맥아더 목사님의 동영상을 성경 말씀으로 조목조목 짚어가며 반박해보고 싶습니다.
 
 
 

GF 교회에 지적과 경고 사역을 교수님께 공유합니다.

이 글은 평소 교수님께서 지나친 신비주의를 경계하시는 강의를 많이 하시는데, 저도 공감하는 부분이 있어서 따로 시간을 내서 씁니다. 1984년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 기독교 웅변 유치원에서 본 환상이 있습니다. 신학에 완전히 부합하지 않는 개인적 체험이기 때문에 완전히 믿어달라고 부탁할 글은 아닙니다. 단지 제가 하나님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씁니다.
 
초능력자들이 많이 모여 있었는데, 그들이 고민을 했습니다. 나이들면 초능력이 약화되는데 어쩌지?’ 그러자 초능력자들이 여러 가지 방법을 찾았습니다. 과학기술로 능력의 원천을 추구하기도 하고, 인도의 요가, 중국의 기공술, 단전호흡에 푹 빠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능력을 배가시켜주는 원천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능력의 원천은 바로 나 하나님이다! 심지어 사탄의 능력 또한 내가 그를 창조할 때 준 것이며, 비록 타락해서 변질됐지만, 내 허락 아래 쓰이고 있다.”
 
그러자 화면이 바뀌었습니다. 그 안에서 종교개혁 시대의 신학자들끼리, 구한말~한국 경제 성장기의 한국 목사들끼리 열띤 토론을 했습니다. 시대는 달랐지만, 주제는 같은 것이었습니다. 성령 세례, 권능의 기름 부음은 단 한 번인가? 아니면 충전지처럼 여러 차례 자꾸 받아서 채워야 하는가?”
 
그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성령의 권능을 받기 위해서, 산에 올라가서 7, 21, 40일씩 금식하거나, 목 놓아 부르짖어 주시옵소서!”를 외치거나, 방언 기도를 주구장창 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그 과정이 너무 힘들고 번거로와서 두 번 다시 반복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한편 부흥사들이 부흥집회를 오랫동안 다니면서 체득한 사실이 있습니다. 한 번 능력 받았다고 계속 기도 안하고 사역만 하니까 마침내 능력이 약화됐습니다. 약화된 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안찰과 같은 무리수를 띄웠다가 오히려 더 부작용이 일어나서 사상사고가 일어납니다. 결국은 권능이 사라져서 부흥사들이 사이비 사기꾼으로 전락해버립니다.
 
그 두 경험 속에서, 성령은 단회적인가? 아니면 꾸준히 채움을 받아야 하는가?”로 열띤 논쟁을 벌였습니다. 왜냐하면 자기들이 40일 금식, 부르짖는 산 기도 등등 수없이 많은 고난을 찾아가며 했는데, 능력을 또 받기 위해서 또 고생하는 게 싫었기 때문입니다. 마침내 성령의 도우심과 능력은 성경 말씀을 통해서 꾸준히 기도하여 성령을 채움 받아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
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19 성령을 소멸하지 말며
 
그래서 은사주의자들은 꾸준히 기도하기로 결론을 냈습니다. 그런데 성경 말씀을 제대로 해석해서 요약한 기본 교리가 없이 기계적으로 성경 말씀을 읽거나 아예 안 읽고 기도만 하니까, 상당히 답답했습니다.

내가 방언 기도하는 거, 내가 만든 거 아닐까? 과연 내가 기도하는 게 시간낭비 아닐까? 뭔가 성장하고 달라지는 걸 모르겠는데?’
 
장 칼뱅의 신학에 따르면, 은사와 구원 모두 우리 인간의 노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부어주시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 은혜에 마냥 기대고 있으면, 사람들이 할 게 없고, 무얼 해야 할지 모르고 멍 때리고 방황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이 때 교수님의 예배학이 길이 됨을 환상으로 답을 보여주셨습니다. 바로 이 1984년도의 예언환상이 수업 중에 떠올라서, 제 얼굴에 웃음이 폈습니다. 그래서 교수님께서 제게 무슨 좋은 일이 있냐고 물으셨습니다.
 
이상의 이유로 이 글을 영성훈련원이 아니라, 교수님께 드립니다. 영성훈련원에 대항하여 한국 교회를 제대로 개혁하고자 하시는 모든 목사님들의 임무 완수를 기원합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연예계는 시한부 인생 14 - 연예인들이 제대로 잘 살려면

대중문화 종사자들이 살기 위해 참여해야 할 집회 나 단체 여러분이 우선적으로 참여해야 할 곳에 대해서 쓰겠습니다. 이 중에서 덜 부담스러운 곳에 골라서 가셔서 참여하시면 됩니다. 내시 십분 김영민의 정치적 보수우파를 위한 음악 연합 활동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