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19일 토요일

구약 선지서 요약 09 : 하박국

10. 하박국
 
불의에 대한 여호와 하나님의 심판이 성도의 만족

하박국은 두 번이나 하나님께 불의한 세상을 고소하며 물어봤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뜬금없이 그에 대한 설명보다 분명한 심판과 복수를 주욱 쏟으셨습니다

객관적 입장에서 이 글을 읽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뚜렷이 대답하지 않는 점에 대해서 동문서답처럼 느껴집니다. 덮어놓고 성경을 맹종하는 사람들은 제가 쓴 글을 불경하게 여기겠지만, 좌파 기독교인이나 불신자, 평화주의자들이 볼 때는 하박국서에 나타난 하나님의 모습에 상당한 실망을 느낍니다.
 
아니, 불의한 세상에서 고통받는 불쌍한 약자를 보호하겠다는 말과, 불의한 세상을 바로 잡겠다는 말없이, 다짜고짜 심판으로 세상을 내려찍겠다는 말씀이 뭔가요

하나님 바보세요? 그 전란, 환란 속에서 불쌍한 자, 선한 자, 약자, 의인은 고난을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들도 똑같이 당하지 않겠습니까

이 문제는 사회구조적 모순 때문에 발생한 것입니다. 제도적 해결없이 무조건 심판으로 내려 찍는 것은 어리석다고 봅니다. 저는 하나님의 결정에 동의할 수 없어요! Peace!"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동문서답을 한 게 아니라, 그 선지자 내면 깊숙이 바라는 것에 대해서, 길게 말을 돌리지 않으시고 직접적으로 내리꽂으신 것임을 제게 보여주셨습니다. 단지 우리는 그 당사자가 아니므로, 대답과 질문의 상관성이 멀게만 느껴질 뿐입니다.
 
 

심판 받을 자들

[선지자들의 메시지]의 책에 따르면, 하나님의 저주를 받는 자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남의 것을 빼앗는 사람들
  2. 교만하고 욕심이 많은 자들
  3. 강포
  4. 이웃을 타락하게 하는 자들
  5. 우상 숭배하는 자들
 
여기서 우상숭배하는 자들과 그들에 대한 심판을 다뤄보려고 합니다. 한국에서 이단 교주들이 자기를 드높이기 위해서, 단군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1986년 이후부터 한국 개신교에서는 이에 대응하고자 단군상 파괴운동을 벌여왔습니다. 이 때 친일파들도 한국 개신교의 활동에 가담해서, 자신들이 일제 식민사학에 동조했던 과거에 정당성을 부여하고 핑계를 댔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불평불만을 갖고 기독교인을 원망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제게 오셔서 환상을 부어주셨습니다.
 

  1. 식민사관의 거두이자 불교신자 이병도를 교회에서 회개시킨 사람은 개신교인 최태영 박사이다.
  2. 한국 역사가 축소된 이유는, 단군을 포함한 한국의 조상 왕들이 자신을 신격화하며 우상이 됐기에, 벌 받은 것이다.
  3. 한국 무속과 불교, 유교가 한국인에게 계속 저주 받게 만든다.
  4. 너의 선배들이 하는 행위는 조선의 이방원, 명 나라의 주원장이 자기 아들을 위해서 그 정적을 제거해준 것과 같다. 마치 가시나무에서 가시를 제거하는 역할이다.
  5. 만약 네 선배에서 못 끝내고 너희 세대로 내려오면, 너는 더 격렬하고 가혹하게 행하기 때문에, 다음 일을 맡을 여유가 없다.
 
 
성경 말씀대로 추구하면 기적이 따른다!

그에 관련해서 1979년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1983년 서울시 관악구 난곡동에서 보여주신 환상이 있습니다. 한국 전쟁 직후 경제성장기 시절에 시골에서 나이 젊은 목사님이 계셨습니다. 그 지역 사람들이 성황당 나무를 너무나 신성시 해서, 예수님을 믿건 안믿건, 그 나무를 두려워하고 존중했습니다. 그래서 그 목사님은 사람들을 이끌고 성황당 나무를 베어버리려고 갔습니다. 그러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 목사님을 말리셨습니다

아들아! 함부로 움직이거나 건드리지 말아라! 그럼 너 죽는다. 앞서서 먼저 열심히 기도를 쌓거라! 기도가 부족하면 도리어 네가 위험하다! 네 젊은 아내와 어린 자녀를 생각해서라도 잠깐만 참고 먼저 기도를 쌓거라!” 

그러나 그 목사님은 성령과 은사를 경시했고 오로지 말씀만 추구하시는 분이라서 예수님의 경고가 전혀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았습니다.
 
막상 올라가서 사람들에게 나무를 베라고 말하는데, 사람들이 워낙 두려워하며 손을 대기 싫어했습니다. 그래서 목사가 그 나무에 직접 도끼질을 했는데, 한 번 찍자마자 곧바로 비명횡사해서 죽었습니다. 사람들은 역시 하나님보다 산신령이 더 세고 무섭다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나무 속에 깃든 귀신이 산신령의 모습으로 낄낄 거리며 비웃었습니다. 그러자 다른 사람에게는 들리지 않는 나지막하고 웅장하게 퍼지는 음성이 하늘로부터 잔잔하게 전율 했습니다.
 
나는 화가 난다. 내 제자를 건드려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구나? 내 양을 희생시킨 죄값을 받아야 겠다. 내 아들을 죽였으므로, 똑같이 갚아주마! 과연 네가 나보다 더 강하냐? 좋다. 확인해보마!”
 
그 산에서 바람이 불기 시작했고, 점차 강한 비바람으로 바뀌었습니다. 낮 하늘이 먹구름으로 뒤덮여서 산은 어두워졌습니다. 풀과 나무들이 바람에 휘몰아쳤습니다. 그리고 자연에 깃든 귀신들이 속삭였습니다

강한 신이 진노하신다! / 우리가 예부터 말하던 옥황상제인가? / 아니야, 그런 가짜는 아니야! / 절대자가 진노하신다! / 무섭다!”
 
하늘의 구름을 보여주셨는데, 구름에 모양의 부호가 점점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습니다. 하늘에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머리털을 나부끼시며 눈에는 진노의 섬광이 번뜩였습니다. 그러자 구름 속에서 번개와 천둥이 계속 쳤습니다. 마침내 하나님께서 오른 손을 들어서 손을 폈다가 꽉 쥐시니까, 손에 번개가 창처럼 쥐어졌습니다. 그리고 땅에 내던지시니, 그 성황당 나무에 번개가 내리꽂혀서 나무는 불타오르며 우지끈하고 부러졌습니다. 귀신은 혼비백산했고, 지옥으로 끌려들어 갔습니다.
 
더 나아가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한국 목사들의 기도를 들으셔서 경제 부흥의 축복을 한국에게 부으셨습니다. 또한 사탄을 허락하시고, 사탄은 한국인들이 돈에 매료되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한국인들은 경제부흥을 위해서 고속도로와 각종 기반 시설을 건설했는데, 그 와중에 산을 뚫어 터널을 만들고, 들판에 길을 놓고, 마을 공유지에 학교, 공장, 상가를 세웠습니다

이 과정에서 문중들은 문중 땅을 팔기로 결의했고, 전통 무속신앙에서 숭상됐던 성황당, 신단수, 조상신을 모신 사당, 위패, 묘지, 무당집 및 각종 신성시됐던 수 많은 자연물과 건물 및 무속 터전이 개발의 이름 아래 전부 뽑히고 부서지고 밀리고 쓸려나갔습니다

무속의 귀신들은 항의했지만, 황금만능주의로 부패한 사람들의 영혼을 얻고자 악마는 무속 귀신들의 요구를 단박에 거절했습니다. 동양에서 섬기던 산신령들도 악마 앞에서는 낮고 허약한 부하들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심판주

예수님께서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들아! 너는 성령과 은사, 기적, 기도를 중시하거라결코 무시하지 말아라. 믿음과 기도없이 일을 저질렀다가는 마귀의 밥이 되기 십상이다.” 마태복음 7:6 

하지만 아들아! 성경 말씀 그대로를 실천하고자 곧이곧대로 순종하는 믿음을 표현하면, 아버지 여호와 하나님께서 초자연적 권능으로 실행하시고, 반드시 보복하신다. 아버지 하나님의 손아귀를 피할 자는 아무도 없다!”
 
성령님께서 아버지 여호와 하나님의 뒤끝 작열을 보여주셨는데, 그 어떤 존재도 어느 장소를 가든 결코 여호와 하나님을 피할 수 없으며, 끝까지 보복이 쫓아왔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이상하고 도전적인 내용의 긴 글을 아무도 시키지 않아도, 제가 고생을 마다않고 끝까지 참고 쓰는 이유, 그 대상이 누구라도 상관없이 꿋꿋이 쓰는 이유가 바로 그 하나님의 지시를 받았고, 또한 그 분의 존재를 믿기 때문입니다

피할 길은 오로지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한 실천적 회개 뿐 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심판과 보복 내용이야말로 가장 성경적입니다. 구약 선지서 내내 심판과 복수, 징계가 내용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지금까지 장 칼뱅과 마르틴 루터, 아우구스티누스가 은혜와 사랑만으로 포장해서,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무력하고 만만한 존재로 전락해왔습니다. 그들은 그 결과 현재까지도 지옥에서 고통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추종자들도 줄줄이 지옥에 끌려 갔습니다.
 
제 사돈 어른 김준삼 전 백석 대학교 이사장님도 그렇게 지옥에 가셨습니다. 삼위 하나님은 사람의 감언이설이 필요 없으시고, 그 분을 높인답시고 지나치게 교리를 빗나가게 하면 안됩니다

그 분의 가족과 친척들에게도 이 사실을 알려야 합니다. 그런데 제가 직접 얘기하려니 도저히 입이 안떨어집니다. 제 사촌 여동생을 2012KOICA 해외 봉사에서 죽음을 당하게 했던 같은 실수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제가 백석대학교에 장 칼뱅 신학을 지나치게 신봉, 추종하면 지옥 간다고 말해봐야 묵살당하거나, 백석 대학교 지도부가 받아들여봐야 백석 교단 소속 목사들이 이단이라고 들고 일어날 예언 환상을 하나님께서 10여 년 전에 보여주셨습니다

그래서 기독교 사회 전반에 이 이야기를 퍼뜨려서 결국에는 제 친척들과 사돈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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