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론 3 - 에스더 기도 운동 본부
간단한 소개와 꿈
2018년 2학기에 개학을 해서 학교에 와보니, 학교에 대자보가 붙어 있었습니다. 총장님과 교수님들 사이에 분쟁이 있었습니다. 저도 학교 소속 학생인지라, 이 부분에 대해서 간간히 기도를 하나님께 드리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응답을 내려 주셨습니다. 2학기 초 새벽에 꿈을 꿨습니다.
꿈 속에서 말쑥한 정장 차림의 초로의 남자가 보였습니다. 그리고 그 남자가 조직한 기독교 단체 사무실에서 수 많은 컴퓨터가 있었고, 직원들이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직원들 중에서 적지 않은 수가 반역의 마음을 품고 정장 남자의 등 뒤에 칼을 들고 서있었습니다. 그 다음에 기독교 단체의 여러 가지 기밀을 반기독교 신문사에 넘겨주었습니다. 그리고 신문사에서 기독교 단체의 여러 비밀활동을 꼬투리 잡아서 거짓 뉴스 생산지라고 기사를 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 일을 허락하셨는데, 그 이유는 정장 남자가 자신은 좌우 그 어디도 아니라고 말하면서 애매모호, 미지근한 태도를 취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게 그들에게 전하라고 시키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요한계시록 3:15~16
15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16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
이 사건은 바로 에스더 기도 운동 본부와 한겨레 신문사의 싸움에 관한 꿈이며, 신학교의 학내 분규 및 그간 성장정체와 상당히 관계가 깊습니다. 사람들은 교내 문제는 이단에 대항하기 위한 것이라고, 학교 운영의 투명성과 인사의 공평성을 위한 것이지, 이와 상관없다고 말할 겁니다. 그러나 2017년 11~12월 사이에 총장님의 수업시간의 체험은 이 모든 사태의 뿌리이자 예언입니다. 문제 해결받고 싶으시면, 회개하시면 됩니다. 이미 리포트 형식으로 2018년 성경해석학과 구원론, 종말론에 제출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2017년 2학기 때 교수님께서 태극기 집회를 비판하는 말씀을 수업 시간에 하셨습니다. 그 때 성령님의 음성을 듣고 환상을 봤습니다.
“내가 이 종을 심판하겠다. 쓴 맛을 보여주겠다. 그가 지지하는 좌파정당의 악행을 이 종이 똑같이 학교에서 되풀이 하도록 해주마! 바로 자기 입맛에 따라서만 쓰는 코드 인사와 법 위에 군림해서 방종하는 초법적 행위를 저지를 것이다. 그 때문에 그는 고초를 겪을 것이다.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열어주마! 민주주의를 좋아하니까, 민주주의 방식에서 하극상으로 배신당하게 해주마! 더민주당이 박근혜 탄핵으로 정권을 잡은 대로 갚아주마! 칼로 일어나는 자는 칼로 망하고, 민주주의를 악용한 자는 민주주의로 망하는 것을 보여주겠다! 작은 너희 학교에서 전체 한국에 대한 샘플로 시연하겠다!”
다시 2018년 2학기에 교수님께서 태극기 집회와 우파 비판을 재확인시켜주시는 말씀을 수업시간에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말씀대로 이뤄졌습니다.
신학과 성경에 공산주의 및 좌경사상을 섞거나 공산주의자를 지지하든, 아니면 신학과 성경에 이단 사상을 섞든, 하나님께서 혼합주의에 빠지지 말라는 율법을 어기는 부분에 있어서 본질적으로 같은 죄악입니다. 단지 저는 몰라서가 아니라 간접적으로 다뤘을 뿐입니다. 직접적으로 자세하게 꼬치꼬치 비판해봐야 보고 듣는 사람의 감정만 긁을 뿐이기 때문에, 원론적 얘기만을 쓸 뿐입니다. 그리고 이 부분은 에스더 기도 운동 본부도 똑같습니다. 에스더 기도 운동 본부는 스스로 자신들은 좌파도 우파도 아니라고 공개적으로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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