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
저는 신학을 잘 모르고, 모르는 부분은 함부로 다루지 않겠습니다. 결과적으로 하나님께서 제게 전할 수 있도록 허용하신 내용만을 전하다보니 간증을 써버렸습니다.
그리고 뚜렷한 결론은 천주교, 알미니우스, 아우구스티누스 그 어떤 사람들의 교리도 맹신하지도 않고, 완전히 틀렸다고 부정하지도 않고, 완전히 맞다고 인정하지도 않습니다. 왜냐하면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자유롭고, 전지전능하고 우리 사람에게 구애, 제한 받지 않으시기 때문에, 그 어떤 길도 선택, 사용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뜬금없이 모든 신학교리를 다 용납할 수도 없는 처지입니다.
“우리 인간이 마치 하나님의 모든 것을 다 아는 척하고 머리 위에 올라서면 안된다”는 것만 분명히 전할 수 있습니다. 그에 따라서 “그 어떤 신학자도 변론해주지 마라! 그래봐야 너만 지옥 간다! 쓸데없이 지옥길을 확정짓지 말고, 신학자 변론에서 손 떼라! 살아서 손절매 못하면 죽어서 영원히 물귀신처럼 지옥으로 끌어들인, 신학자들을 원망하게 된다!” 가 제 주장입니다. 올곧게 살고, 반듯한 교리를 정립한 사람들도 지옥에 갔는데, 부패타락한 천주교나 이단들은 당연히 지옥에 깔려 있지 않겠습니까?
우리는 누가 선택, 유기 됐는지 따지지 말고, 우리 앞에 닥친 사람들을 위해서 중보 기도, 전도, 양육하면 됩니다. 우리 몸이 가지 못하는 곳에는 중보기도, 후원하면 됩니다.
그러나 아벨, 에녹부터 시작해서 이러한 교리들을 깨부쉬는 사람들이 성경에 등장합니다. 마가복음 10:27 현재 역사시대에도 하나님께서 기적을 펼치시고 천국으로 데려간 천주교인들도 많습니다.
- 개신교 교리에서 볼 때는 천주교는 100% 지옥 갑니다.
- 천주교에서 대체 교리로 볼 때는 유대교는 구원의 약속을 상실했습니다.
- 유대교의 레위 직분과 제사 교리로 볼 때는 아브라함 이전 사람들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그러나 아벨, 에녹부터 시작해서 이러한 교리들을 깨부쉬는 사람들이 성경에 등장합니다. 마가복음 10:27 현재 역사시대에도 하나님께서 기적을 펼치시고 천국으로 데려간 천주교인들도 많습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무분별하게 교리를 흐리멍텅하게 가지라는 뜻은 아닙니다. 지나친 인간의 판단과 정죄를 지양하고, 성경 말씀 그대로 충실히 믿자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 인간이 교리에 대해서 정립하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단편적 차원의 한계를 갖고 만든 교리가 성경 구절과 부딪히면, 과감히 그 부분에서는 교리를 포기하라”고 예수님께서 제게 지시하셨고, 사람들에게 전하라고 시키셨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이 세상을 3차원이라고 말합니다. 점이 0차원, 선이 1차원, 평면이 2차원, 자연의 입체 형태는 3차원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은 3차원이 아니라 눈 앞에 펼쳐진 2차원의 형태로 봅니다. 그래서 많이 속습니다. 멀리 떨어진 별자리의 별들이 같은 위치에 놓인 줄 압니다. 어떤 별은 수십 광년의 거리를 두고 우리와 가까이, 어떤 별은 우리와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알지 못하고 밝고 큰 별, 흐리고 작은 별로만 착각합니다.
하나님께서 어린 날 제게 가르쳐주신 것인데, 시간을 더하면 우리 세계가 4차원이 됩니다. 같은 장소에 있더라도 어제의 나와 내일의 나가 다릅니다. 에너지 활동량, 분자의 진동수를 일상용어로 표현한 온도를 추가하면 5차원이 됩니다. 그 밖에도 우리의 선택에 따라 다양한 차원의 우주로 나뉩니다. 이를 이론화 한 것이 다중 우주론(Multi Universe)입니다.
색깔 또한 우리 사람은 시신경의 한계로 삼원색에서 파생된 색깔만 보입니다. 진홍색, 노란색, 청록색입니다. 그런데 이게 빛의 차원으로 가면 빨간 빛, 파란빛, 초록 빛입니다. 차원이 달라지면 삼원색의 구성도 달라집니다.
더 나아가 동물들의 시각 세포가 사람과 달라서 어떤 동물은 6가지 원색을 기반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때문에 더 다채로운 색깔을 구별해서 세상을 본다고 합니다. 꿀을 먹는 곤충들은 자외선을 보므로 또 다른 세상을 바라봅니다. 뱀 같은 동물들은 적외선으로도 보기 때문에 밤에도 온혈동물들의 형태와 위치를 본다고 합니다.
더 나아가 동물들의 시각 세포가 사람과 달라서 어떤 동물은 6가지 원색을 기반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때문에 더 다채로운 색깔을 구별해서 세상을 본다고 합니다. 꿀을 먹는 곤충들은 자외선을 보므로 또 다른 세상을 바라봅니다. 뱀 같은 동물들은 적외선으로도 보기 때문에 밤에도 온혈동물들의 형태와 위치를 본다고 합니다.
우리 세상도 이렇습니다. 우리가 3차원으로만 알고 조용기 목사님부터 4차원부터는 신비한 세계인줄로 착각하고 책까지 냈습니다. 그런데 우리 세상은 이미 4차원 이상의 세계가 구현돼있었던 것입니다. 양자물리학으로 넘어가면 원자 단위에서는 공간을 초월한 현상이 자주 발생하므로 5차원 이상을 넘어간다고 합니다. 스티븐 호킹 박사는 20차원까지 세상을 파악한다고 합니다. 이쯤되면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 상식이 다 뒤집힙니다. 그 것을 다루고 있는 학문이 양자 물리학입니다.
우리의 단편적인 논리로 하나님께서 갖고 계신 구원을 잣대질 하며, 자기 마음대로 상상하고 교리를 정한 다음에, 이단 판정을 남발하지 말고, 성경에 적힌 대로 순종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종말론에서 다루려고 했던 내용은 분량이 넘어가므로, 못 다루겠습니다. 다음 학기로 미루거나 아니면, 다른 과목의 과제를 쓸 때, 추가하겠습니다.
마침 이 글을 인터넷에 공개하는 중에, 다음의 합리주의자들끼리의 분쟁에 대해서 나왔습니다. 18분부터 보시면 나옵니다. 합리와 이성은 각자가 내세우는 기준점과 논리 방식만 다르면 얼마든지 뒤집히는 가변적이며, 믿고 의지할 수 없는 존재입니다.
마침 이 글을 인터넷에 공개하는 중에, 다음의 합리주의자들끼리의 분쟁에 대해서 나왔습니다. 18분부터 보시면 나옵니다. 합리와 이성은 각자가 내세우는 기준점과 논리 방식만 다르면 얼마든지 뒤집히는 가변적이며, 믿고 의지할 수 없는 존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