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6일 토요일

Was Jesus a Buddhist disciple? - Hinduism

이 글은 앞편을 부연 설명한 것입니다.

히브리어의 할렐루야를 베꼈다고 의심할 수 밖에 없는 하레크리슈나를 외치며 찬송하는 게, 결국은 기독교와 유대교를 베꼈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미 유대인들은 이스라엘, 유다 멸망 시기 이후부터 인도에 정착을 했기 때문에 늦어도 기원전 700년 경에는 인도에서 살았고, 인도인들에게 영향을 줬습니다. 사도 도마가 기원후 1세기 안에 인도에 갔기 때문에, 인도인들은 기독교 영향을 받았고, 그리스도를 베껴서 크리슈나 종교를 만들어 냈습니다. 실제로 크리슈나가 실존인물이었는지 여부는 확인할 길이 없습니다.

 
더 나아가 크리슈나가 등장했다는 마하바라타와 바가바드기타 라는 책 내용이 시기가 흐를수록 첨가되면서, 방대한 내용의 글이 됐습니다. 그 예로 네이버 지식백과 세계미술용어사전에서 10~11세기경에는 젊은 크리슈나에 대한 숭배가 유행을 하므로, 다양한 연애담이 창작되고 덧붙여졌다고 합니다. 이는 아무리 봐도 33세까지 활동을 했던 예수 그리스도의 기독교 신앙이 인도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제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상의 이유로 마하바라타와 바가바드기타의 기록과 그 밖의 유물 조사를 통해서, 크리슈나의 존재 자체를 명확하게 확인할 길은 거의 없습니다. 아래 기사에도 분명히 나와 있습니다. 일부 관련된 내용만 올리겠습니다.


2011.10.15. 중앙선데이 지식·실천·헌신이 구원의 길손자병법 제친 CEO 필독서
만약 불교와 기독교를 합친종교가 있다면 그 종교는 어떤 모습일까. 그 종교의 모습은 힌두교에 가까울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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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의 집필 연대에 대해서는 5000년 전, 기원전 200~500, 기원후 1~2세기와 같이 다양한 설이 있다. 어쩌면 연대는 중요하지 않다.
.................
힌두교는 텍스트를 중시하는 종교가 아니었다. 19세기 말부터 인도인들은 기독교의 성경, 이슬람의 코란처럼 힌두교를 대표할 경전이 필요했다. 그들은 기독교의 성경에 필적할 텍스트의 가능성을 기타에서 발견했다.



 다시 말해서 크리슈나를 기록한 경전을 19세기 이전으로 넘어가면 찾기 어렵다는 말입니다. 더 훨씬 전으로 가기도 어렵습니다. 이미 기사를 쓴 기자도 불교와 기독교를 섞어서 힌두교가 만들어졌음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힌두교가 기독교와 불교, 기존의 많은 원시종교와 영웅담을 섞어서 만들어진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도로 가서 기독교의 교리를 배워온 게 아니라, 기원전 7세기 이후부터 꾸준히 인도에 전해진 유대교리에, 1세기 이후에 전해진 기독교 교리를 수용해서 힌두교가 만들어졌다고 말할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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