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행 또는 지옥행을 결정하는 원리
하나님께서 판단의 보좌에 저를 데리고 가셨는데, 거기서 하나님께서 지상에 죄악이 많은 사람을 천국에 들여보내실 수 없는,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하기 싫으셔서 안 하신 것입니다. 사람들은 많은 착각을 하고 있으며, 간증자들이 말합니다.
“지옥에 있는 영혼들을 영원히 꺼낼 수 없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며 슬퍼서 우신다.”
여기서 또 신학적 논쟁이 일어납니다. 분명히 하나님은 전지전능하다고 신학에서 설명합니다. 그리고 삼위일체론의 입장에서 보면, 예수님은 여호와 하나님과 본질상 동일하다고 합니다. 더 나아가 한번 지옥에 들어가면 다시는 나올 수 없는 게 신학에서 정의하는 사후 세계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한 번 지옥에 빠진 영혼들을 꺼내지 못해서 안타까워 하신다는 간증들이 전세계적으로 수십년간 발표됐습니다.
그럼 뭐라고 대답하실 건가요? “그러니까 간증, 성령 이런 것들은 혼란스러워!” 이렇게 말할 건가요?
신학적 논쟁
1. 예수님께서 하고 싶은데도 못하시는 게 있다! -> 전지전능하다는 신학 명제 오류
2. 예수님께서 만약 영혼들을 지옥에서 구원하실 수 있다면, 영원한 지옥이라는 신학 명제 오류
그 이유는 성부 여호와 하나님께서 하기 싫으셔서 안하실 뿐이지, 할 수 없어서가 절대로 아닙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단호하게 “안된다!” 라고 말씀하심을 들은 사람들이 저를 포함해서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아무 말씀 못하시고 입을 다무신 뒤에, 다시는 지옥에 있는 사람들을 구해달라는 말을 하지 말고, 살아있을 때 최선을 다해서 지옥가지 않도록 살고, 늘 전도하라고 말씀하시는 내용이 수 많은 간증책에 공통적으로 적혀 있습니다. 그럼 또 신학적 논쟁이 일어납니다.
3. 예수님께서 본질상 여호와 하나님과 동등하시다는데, 여호와 하나님만이 일방적인 결정을 하시고, 예수님은 따르기만 할 뿐이다. 결국 예수님은 여호와 하나님께 종속되는 게 맞지 않나?
그 답은 성경에 나왔습니다.
빌립보서 2장
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서 선행을 많이 하고, 반듯이 잘 살며 타의 모범이 되고,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고 지혜를 널리 전한 현인들을 받아줄까요? 안 받아주실까요? 광개토대왕, 김유신 장군,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 안중근 열사는 천국에 있을까요? 지옥에 있을까요?
요한복음 14장 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사도행전 4장 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위 말씀의 약속을 성경에 써놓으셨기 때문에, 아무리 착하게 잘 살고, 평판이 좋아도, 하나님께서 천국에 안 들여보내주십니다. 결과적으로는 예정론도 일치하는 공로도 어느 정도 하나님을 설명할 수 있지만, 완전히 맞지 않습니다. 그게 이단(異端)입니다. 한문 풀이로 “끝이 다르다”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나 하나님이 정해놓았다고 단정지어 버리지 말고, 너희들의 논리로 추론해서 결론짓지 말아라! 둘 다 죄 짓는 것이다. 너희의 논리 전개가 어떤 선택을 하던지, 수 많은 사람들을 지옥으로 들어가게 만들므로, 원인을 제공한 신학자들은 지옥에 갈 수 밖에 없다!”
하나님 입장에서는, 사람들이 악인이든, 성인이든, 그들을 천국과 지옥에 보내는 거, 마음대로 하실 수 있습니다. 어떤 기준과 규칙에 얽매여서 못 하시는 게 아님을 보여주셨습니다.
“왜?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천국에 못 가나요? 착한 일을 하면 당연히 천국가는 거 아닌가요? 착한 사람이 천국가지 못한다는 기독교는 논리적이지 못합니다!”
라고 사람들이 질문합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자기가 천국을 만들어놨는데, 하나님을 사랑하지도 않고, 심지어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라는 자를 천국에 보내주고 싶지 않기 때문이며, 그런 의무감도 없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착함과 의는 아래 것입니다.
사람들이 공부를 많이 하니까, 자연과학처럼 우주의 원리가 반드시 그렇게 되어져야만 하는 줄 착각합니다. 우주의 원리는 하나님께서 하고 싶으면 되고, 말고 싶으면 마는 것입니다. 신학교리도 그런 겁니다. 애시당초 교리 따위는 존재하지도 않은 아무 것도 없는 무(無)의 상태입니다. 성경에서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했다면서요?
“예수님과 십자가에 함께 달린 강도를 왜 천국에 보내줬습니까?”
천국에 죄인이 들어가지 못한다는 그런 자연법칙이란 게 애시당초 존재하지 않음을 하나님께서 보여주셨습니다. 죄인이 예수님의 백성이 되겠다고 간절히 사정하니까, 하나님께서 해주시고 싶어서 천국 보내주신 겁니다.
“나는 사람들을 지옥에 보내길 원치 않는단다. 모두 회개하고 천국 오면 좋잖니?”
처음부터 악인은 천국가지 말라는 그런 자연법칙 따위는 존재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입장에서는 악인이 천국가는 거 아무 상관없습니다. 이제 회개하고 예수님 백성으로 선하게 살겠다니까, 과거 생각하지 않고 보내주신 겁니다. 천국에서는 이 땅에 살던 과거가 아무 의미가 없으니까요. 한없이 착하게 살다가 천국와서 마치 당연한 걸 받은 듯이, 한 푼다고 꼬장 부리는 놈이 낫겠습니까? 악하디 악하게 살다가 회개하고 천국 와서 질서를 잘 지키고 사는 놈이 낫겠습니까? 천국에서는 후자가 낫지요? 거기서는 현재와 미래에 하나님의 질서를 따라 살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만 의미가 있을 뿐인 것을 다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여주셨습니다. 신학에서 서로 싸우는 이론들이 하나님의 눈에는 인류구원의 여정 속에서, 수 많은 선택 카드 중 하나에 지나지 않거나, 아예 동떨어진 사람들의 공상에 지나지 않음을. 무한한 능력을 지닌 존재는 그 어떤 방법도 사통팔달(四通八達)하게 쓸 수 있고, 신학 이론이라는 족쇄와 굴레에 얽매이지 않습니다.
회개
사람을 천국, 지옥 어느 곳에 보내시던, 하나님께서 하시고 싶은 대로 하시면 됩니다. “죄가 크네, 작네, 있네, 없네” 는 문제가 아닙니다. 그냥 자기 죄가 옳다고 고집 부리는 사람들을 천국으로 올려보내 줘봐야, 거기서도 지 잘났다고 깝죽거리면서 천국을 어지럽히다가 루시펠처럼 지옥으로 고꾸라지는 게 반복됩니다. 바로 이 증언에서 회개의 모든 원리를 담고 있습니다.
회개는 입으로 몇 마디 말로 시작할 뿐입니다. “예수님께서 사람들의 죄값을 대신 치른 것과 우리의 죄악을 인정하니, 하나님께서 용서해주시라”는 내용이 전부입니다. 그 사람이 지금까지 살면서 저지른 죄악에 대해서, 전 재산과 인생을 다 바쳐서 복구를 한 것도 아닙니다. 그 사람 마음이 갑자기 다 선해진 것도 아닙니다. 그런데도 그렇게 천국 갔다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그게 왜 그렇습니까?
이사야 43:25 그러나 나는 네 죄를 용서하는 하나님이다. 내가 너를 용서한 것은 너 때문이 아니다. 나의 거룩한 이름을 속되게 하지 않으려고 그렇게 한 것일 뿐이다. 내가 더 이상 너의 죄를 기억하지 않겠다.
예레미야 31:34 그 때에는 이웃이나 동포끼리 서로 '너는 주님을 알아라' 하지 않을 것이니, 이것은 작은 사람으로부터 큰 사람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모두 나를 알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그들의 허물을 용서하고, 그들의 죄를 다시는 기억하지 않겠다. 나 주의 말이다."
하나님께서 아무리 큰 죄악이라도 걸리적 거리는 거 없이, 천국에 보내고 싶으면 보내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기억나는 대로 적겠습니다.
“너희 사람의 속담에서도 엿장수 마음대로 라는 말이 있는데, 전지전능(全知全能)한 하나님이 엿장수 보다 못해서, 할 수 없는 게 많나?
왜? 사람의 신학 이론에 얽매여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야 하는가?
너희 사람이 신학(神學) 공부한다고 내게 하는 일이란, 내게 교리(敎理)라는 족쇄를 채우는 일 뿐이다! 내 아들 예수가 바리새인들에게 핍박받았던 때와 너희가 지금 신학을 내세우는 것과 똑같다!”
그래서 아래 말씀을 보면, 강도도 예수님께 말 한 마디 잘해서, 천국 갔습니다. 하나님은 기계가 아니시기 때문에, 수학공식과 논리적으로 형식을 따라한다고 되는 게 아닙니다. 진실한 회개로 그분의 마음을 얻어야 됨을 보여주셨습니다.
누가복음 23장
41. 우리는 우리가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이 사람이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하고
42. 이르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하니
4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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